(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똑똑한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세종 똑똑건강앱’에서 15만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세종 똑똑건강앱’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토교통부 주관 100% 국비 사업으로 개발된 후 세종시로 이관돼 2023년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세종 똑똑건강앱’에서는 걸음수, 섭취 칼로리, 체중, 혈압, 혈당 등 스스로의 건강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매월 열리는 15만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건강개선 효과도 얻고 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는 건강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다. 건강 포인트는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1,000포인트씩 지급하며 15만보 걷기 챌린지 종료 후 자동으로 지급된다. 챌린지 참여는 휴대전화의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세종 똑똑건강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똑똑건강앱에서는 시민들의 건강개선과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건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담동, 아름동, 종촌동,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20년 넘게 지역에서 전통을 이어온 신흥파닭, 맛나당, 류코리아 3개 지역대표 업체를 ‘세종뿌리깊은가게’로 선정했다. ‘세종뿌리깊은가게’는 지역대표 가게를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문화관광 연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세종에서 읍면지역 20년 또는 동지역 10년 이상 업력을 유지하며 업종 변경 없이 영업을 지속한 가게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를 신청받았다. 이후 역사성, 경쟁력, 지속가능성 등을 지표로 한 현장평가와 신청 적정성 등을 종합평가 한 후 선정위원회를 거쳐 음식점 2곳, 제조업 1곳 등 총 3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흥파닭’은 파닭의 원조인 조치원에서 40년간 2대에 걸쳐 운영 중이며 ‘맛나당’은 부강면에서 싱싱한 쑥갓(부추)과 수타면 칼국수, 고기·김치만두를 24년간 2대 걸쳐 운영 중인 지역대표 노포다. 금남면에 위치한 ‘류코리아’는 전통 국악기 사업체로, 국악기 제조의 다양한 특허를 가지고 22년간 2대에 걸쳐 운영 중이다. ‘세종뿌리깊은가게’ 3곳은 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지난달 31일 전의면 주민 70여 명과 함께 마을정원 조성을 위한 꽃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관내 단체들은 신방리부터 베어트리파크 가는 길까지의 빈터에 백일홍 1만 주와 상록수 100여 주를 식재하고 마을을 아름답게 꾸미며 이웃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식재한 백일홍 모종과 에메랄드그린 등 상록수는 각각 전의묘목플랫폼이 씨앗부터 파종시켜 기르고 전의면 묘목농가가 기증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컸다. 김태관 이장협의회장은 “정원을 매개로 우리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게 되어 기뻤다”며 “앞으로 아름다운 조경수마을이 되도록 함께 가꿔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전의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지난 1일 조치원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수방용 모래주머니 1,000개를 제작했다. 50여 명으로 조직된 조치원읍방재단은 지난해 호우피해 당시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큰 역할을 했다. 조치원읍은 올해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침수우려 주택 수중펌프 전진 배치, 급경사지 점검 예찰, 침수 우려 도로 정비 등 호우피해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안영일 조치원자율방재단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모래주머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해피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 읍장은 “최근 기상이변 현상으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재난 발생의 빈도가 급증하고 있고 규모 또한 대형화되고 있어 지자체의 행정력만으로는 다양한 재해 위험 요인에 대처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의 자율적인 참여와 현장 조기 대응 등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조치원읍은 방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지난 1일 세종 수질복원센터 축구장에서 ‘2024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동회는 클럽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생활·전문체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회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운동회, 어울림 한마당, 줍깅행사,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명랑운동회는 각 팀 비닐 탑 쌓기를 시작으로 에어봉 단체 릴레이, 색깔판 뒤집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클럽 직원 대상 스포츠 안전교육 등 철저한 안전관리 속 운동회를 진행했다. 방병웅 체육진흥과장은 “명랑운동회를 통해 함께 땀 흘리고 우정을 나누는 생활체육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클럽 회원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시특별자치시가 지난 5월 청소년의 달 한달 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각종 기념행사와 프로그램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한 것으로, 5월간 매주 3회의 기념식, 공연, 체험부스 등이 열렸다. 이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에는 약 1,3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는 연령별 청소년기에 적합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지난달 11일 청소년특화거리인 ‘꿈빛거리’에서 열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는 세종빛깔합창단의 축하공연, 청소년 특화거리 지정 선포, 청소년 버스킹 및 퍼포먼스 등이 열려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또 지난달 18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세종청년센터, 한국영상대학교가 공동 주관해 청소년센터 광장 등에서 열린 ‘청춘랜드’ 행사에서는 후기 청소년(17~24세)을 위한 진로상담 등 부스, 버스킹, 각종 공연 등이 열려 진로도 탐색하고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씨엔뉴스24)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달 31일 100대 마을정원 현장점검 일환으로 금남면 마을정원을 방문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금남면 원봉2리 벚꽃정원마을을 비롯해 용수천변 꽃밭, 도암1리 한국정원마을을 각각 찾아 정원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금남면 원봉2리에는 지난 4월 최 시장이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방문 기념식수로 겹벚나무를 처음 심은 이후 주민들의 추가 식재가 이어지면서 현재 총 15수의 겹벚나무가 식재돼 있다. 금남면 원봉2리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겹벚나무를 꾸준히 식재해 원봉리 겹벚나무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1인 1나무 갖기운동’을 추진해 마을의 나무를 직접 가꾸고 돌보는 활동을 해 나갈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기념식수를 계기로 한 달 만에 겹벚나무길을 조성한 원봉2리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원봉리 주민 스스로 힘을 모아 가꾼 가로수길과 정원이 세종시 온 마을에 모범사례로 전파돼 공동체 마을정원 조성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결제 시 지급했던 추가 캐시백 혜택을 계속 제공한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3,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배달앱 ‘땡겨요’에서 여민전으로 결제 시 12% 캐시백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당초 추가 캐시백 지급은 한시적 이벤트로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를 추가 확보해 캐시백 지급 혜택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 소비자들은 ‘땡겨요’에서 여민전으로 결제 시 기존 7% 캐시백에 더해 추가 5% 캐시백 혜택을 지속해서 받을 수 있다. 추가 캐시백 5% 지급은 배달앱 사용 금액 정산 후 다음 달 말에 개인별로 일괄 지급되며 지급 한도는 월 최대 2만 원이다. 시는 캐시백 지원이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배달앱 이용을 촉진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화
(비씨엔뉴스24)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0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행사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고운동 가락마을 10단지 경로당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행사는 지역 현안을 듣고 주민들과 함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최 시장의 대표적인 소통 행보로, 시정 4기 들어 10번째, 올해 들어 2번째로 열렸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고운동 실개천을 따라 조성된 100대 마을정원 ‘도화길’을 둘러봤다. 도화길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주민참여형 정원으로, 실개천 주변에 250주의 도화나무가 식재돼 있어 시민들에게 생활 속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주민 여러분이 주도적으로 마을 정원을 가꾸어 나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라며 “시에서도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아름답고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 세종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가락마을 10단지 고운동 주민들은 대화의 시간을 통해 그동안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5월 31일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을 축하하기 위해 검정고시 합격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꿈드림은 2024년 제1회 검정고시를 위해 교재 지원, 꿈꾸는 교실(검정고시 학습 멘토링), EBS 검정고시 강의 지원, 모의고사, 검정고시 응시원서 대리접수, 검정고시 당일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했고, 6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검정고시 합격증 수여식 뿐 아니라 검정고시를 지도해주신 강사님에게 감사장과 프로그램 80% 이상 참여 청소년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학교 밖 청소년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격증 수여식에 참여한 A 청소년은 “꿈드림에서 좋은 선생님들의 수업을 듣고,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아서 좋았다”고 밝혔다. 꿈꾸는 교실 강사 B는 “합격증 수여식에 참석하니 가르친 보람을 많이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시 꿈드림 임헌무 센터장은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대학입시설명회, 대학탐방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