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3월 27일 김해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혁신과 창의의 바람을 일으키는 새로운 연구 모임, ‘토더기의 AI창작소’의 첫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은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발맞춰 ChatGPT, Gemini, CLOVA 등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행정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공공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시는 2022년 11월말 ChatGPT 3.5의 출시와 함께 찾아온 인공지능붐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동아대학교 한세억 교수를 초청하여 직원 195명을 대상으로 생성형AI의 행정 도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한 달 뒤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 활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첫 모임에 앞서 13일 킥오프 회의에서는 ‘토더기의 AI창착소’라는 연구 모임명을 정하고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발적으로 참여 신청을 한 16명의 직원은 4인 1팀으로 구성되어 팀명, 팀장, 서기를 정하고 ChatGPT 활용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팀명은 AIT1, 김해AI탐험대, 김해AI랩, 그리고 About
(비씨엔뉴스24) 장성군이 평림댐에 ‘기후변화 도시숲’을 조성했다. ‘기후변화 도시숲’ 조성사업은 기후변화로 도시 중심부 기온이 높아지는 ‘열섬현상’ 완화와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규모 숲을 만드는 사업이다. 산림청 지원으로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장성군은 평림댐 유휴지 1헥타르(ha) 면적에 소나무, 칠엽수, 애기동백, 주목, 계수나무 등 43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남천, 영산홍, 꽃댕강 등 관목 2만 8000여 그루도 복층 구조로 심어 볼거리를 갖췄다. 방문객을 위한 산책로 조성과 의자, 안내판, 수목표 설치도 잊지 않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평림댐 도시숲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의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면서 “탄소 순배출 ‘0’을 만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유휴지 도시숲 조성을 꾸준히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7일 본원에서 사과, 포도, 참외 등 7개 수출농업기술지원단 단장과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수출농업기술지원단 킥오프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추진 방향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30년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에 대비해 경북의 농산물이 공항을 거점으로 세계로 수출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비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술지원단별로 기후변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품종 개발, 품종별 생산 기술 컨설팅, 선적식, 모의 수출 등 해외 시장 진출 지원, 저장 및 유통 시스템 컨설팅, 수출 브랜드 구축 및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종합적인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은 10년 전보다 3.4배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품목별로는 지난해 포도가 34% 증가해 3,535만 달러, 참외는 122.5% 증가해 138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딸기와 복숭아는 최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이 홍콩 등 동남아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경북수출
(비씨엔뉴스24) 아포읍은 청명·한식을 앞두고 봄철 산불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 마을 순찰과 함께 마을 앰프 방송으로 소각 행위 금지 방송을 확대 시행해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묘지 인근, 등산로 등 산불 취약지에 단속을 집중하고 불법 소각행위와 화기물 취급 행위를 엄중 계도 한다. 또한 입산 예정자를 사전에 파악하여 입산 허가를 받게 하고 불씨 취급 금지를 홍보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허구 부읍장은 “청명·한식 기간은 바람이 많이 불고 기온이 상승하여 산불 발생 위험이 크고 입산자가 증가하는 산불 최대 취약 시기이므로 산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양일간 아포읍 산불감시원과 직원들은 담당 마을에 출장하여 산림보호법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는 등의 산불 예방 교육 및 홍보를 통하여 산불방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김해시도시개발공사 는 “세계물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 물의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물의 소중함과 물 문제 해결을 위해 매년 3월 22일로 지정·선포함에 따라 1995년부터 매년 정부 차원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김해시의 맑은물순환센터 및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위탁 운영하면서 매년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에서 김해시가 최근 5년간 우수 지자체로 선정 되는데 기여함은 물론 오염총량관리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가스를 생산 재이용 하면서 저탄소 녹생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정돼 경상남도내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비씨엔뉴스24) 해남군립도서관은 다음달 11일‘2024 해남 올해의 책’문학부문 선정도서인 '단 한 사람'의 저자 최진영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 최진영 작가는 2006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해 '단 한 사람'을 비롯해 스테디셀러 '구의 증명' '해가 지는 곳으로'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등을 발표했다. '홈 스위트 홈'으로 2023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현재 가장 각광받는 소설가로 꼽히고 있다. 이번 만남의 자리에서는 '단 한 사람' 집필 동기와 집필 과정에서의 에피소드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2일 오전10시부터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공석이 있을 경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단 한 사람' 이 담고 있는 삶과 죽음, 신과 인간의 틈에서 피어나는 최진영식 사랑의 세계와 작가 특유의 섬세한 문체와 감성을 생각할 수 있는 자리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2024년 명품 먹거리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문경시와 칠곡군을 선정하고 2년간(2024년~2025년) 시군당 10억원을 들여 미식 관광을 활성화한다.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은 지역 내 자원과 음식이 조화를 이루어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가 어우러지는 핫플레이스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경시는 약돌돼지, 문경사과, 오미자 등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인근의 에코월드·아자개장터와 연계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더본코리아의 외식산업개발원(문경지점)과 협업으로 가은읍‘가은누리맛길’을 조성한다. 칠곡군은 7가지의 이야기가 담긴 대표메뉴를 개발하고, U자형 관광벨트, 호국 명소 등과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요일별 먹거리 챌린지 프로그램과 웹툰을 활용한 홍보콘텐츠를 개발해 군청사거리 ‘텔미칠미길’을 만든다. 2021년부터 추진한 명품 거리조성 사업에는 김천시 연화지 ‘꽃과 과일거리’(2021년), 포항시 해도동 ‘새록새로 거리’(2022년), 구미시 송정 복개천 ‘송정맛길’(2023년),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주왕산 산소맛길’(2023) 등
(비씨엔뉴스24) 김천시는 오는 29일 직지천 벚꽃길 걷기 행사에 맞춰'직지천 벚꽃 분수'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벚꽃길을 찾는 방문객에게 직지천의 환상적으로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직지천 벚꽃 분수'는 김천의 대표 도심하천인 직지천 일원에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의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경관조명 분수 설치 사업으로 1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조각공원 앞 직지천 내에 설치했다. 그동안 김천시는 직지천 내 가동보 설치와 EM흙공 던지기 등 수질과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했으며, 최근 감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완료되고 담수를 시작하면서 향상된 수위로 감천 수질과 도심 경관이 크게 개선되는 등 시민 친화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심 속 청정하천과 멋진 경관이 접목된 만큼 우리시 대표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우리 시민들에게는 멋진 추억을 만들고,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에게는 우리시를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도민의 생활편의 민원행정 제고를 위해 2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민원처리 담당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기존 일방적인 전달방식에서 벗어나 개그와 함께하는 연극형식 진행으로 교육 몰입도를 높였다. 직원 모두가 다양한 민원 사례를 경험하는 등 민원 응대 요령을 효과적으로 습득한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불만족 민원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전화민원과 관련해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경청하고 공감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답하도록 강조했다. 도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도록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키우는 심폐소생술 실습도 진행했다. 그 밖에 1분기 부서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실태점검을 통해 신속도(민원이송 및 처리기간 준수), 충실도(민원 답변 필수내용 명시여부, 불만족 민원 사후관리), 적정성 항목에서 미흡한 부분을 개선기위해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매뉴얼을 제작·안내하는 등 민원처리 역량을 높여 도민의 목소리에 적극 대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n
(비씨엔뉴스24) 김해시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다른 시군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주민자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년회, 자율방범대 등 17개 자생단체 임원들과 함께 27일 거북공원과 외동시장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원과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행동 실천사항 전단지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뿐만 아니라,“불법소각 마침표. 산불제로 느낌표! 행복김해 올림표#”, “ZERO 산불, ONE하면? TWO철한 예방정신!”아이디어가 넘치는 홍보 피켓과 구호를 외쳐 봄향기 가득한 공원을 방문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내외동 통장단 89명은 9개 조별로 나뉘어 자신이 맡고 있는 통반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림 연접지 소각 등에 따른 산불을 방지하고자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배선영 동장은 “산불이 집중되는 봄철을 맞아 강풍으로 대형산불 위험성이 높은 만큼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 산불이 인명과 재산의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