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박완수 도지사는 24일 사천시 용현면에서 55년 만에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한 경남 사천소방서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유계현 경남도의회 부의장, 서희봉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박동식 사천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신청사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소방의 사전적 의미는 화재의 예방과 진압이지만 지금은 더 나아가 구조구급, 생활안전 등 도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있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경남도는 소방장비 확충, 조직 강화 등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지사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도민을 위해 더 많은 열정과 땀으로 보답해 주길 바란다”고 소방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사천소방서 신청사는 사천시 용현면에 약 135억 원을 투입해 부지 9,007㎡, 연면적 4,805㎡로 준공됐다. 1층에는 민원실, 119구조대 등이 자리하고, 2층에는 현장대응단, 의용소방대 사무실, 체력단련실, 3층에는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매개충의 활동 범위 확대 등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됨에 따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남도는 24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 내외의 작은 재선충이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를 매개로 소나무류(소나무, 곰솔, 잣나무, 섬잣나무)에 침투해 말라 죽게 만드는 병이다. 도내에는 1997년 함안군 칠원읍 일원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2016년 합천군에서 발생하여 모든 시군에 확산됐다. 특히, 2014년 방제 대상목이 58만 본으로 최대 피해가 발생한 이후, 피해 증감을 반복하다가 2022년부터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로 현재 확산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 ▲ 소나무재선충병 국가차원 대응 건의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18일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부울경 광역지자체장 정책간담회에서 경남의 재선충병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4일 사천비행장에서 ‘사천비상-우주항공의 꿈! 우리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4 사천에어쇼’ 개막식에 참석했다. 경상남도, 대한민국 공군,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사천에어쇼’는 총 9개 분야, 8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27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 도는 사천을 중심으로 한 경남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중심지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첫 번째로 오늘 열리는 사천에어쇼를 2년 후 산업전, 컨벤션, 글로벌 네트워크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에어쇼로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사천공항을 도민들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문공항으로 승격시키고, 진주와 사천을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통해 우주항공산업을 확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우주개발 진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투자진흥지구 지정의 발판이 마련돼 글로벌 우주항공 선도기업과 우수 인재가 경남으로 모여드는 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천에어쇼에서는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해양환경 개선과 선박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 현재까지 도내 연안에 무단 방치된 폐뗏목 100여 개를 철거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방치 폐뗏목 일제 정비사업’은 경상남도 해양쓰레기 처리 및 관리방안(4개년 계획)의 과제 중 하나로, 연안 시군 7곳의 실태조사를 통해 소유자가 확인되지 않고 방치된 폐뗏목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도내 연안 시군에 방치된 소유자 없는 뗏목은 130여 개로, 경남도는 민원 발생, 선박 항해 안전 저해, 해양경관 훼손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폐뗏목 100여 개를 철거했고, 지속해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바다환경지킴이사업 등을 비롯한 17개 사업에 18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해양쓰레기 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9월 말 기준 해양쓰레기 약 6,873톤을 수거·처리했다. 지난 6월에는 국립공원공단·해양환경공단·한국어촌어항공단과 효율적인 해양쓰레기 관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시군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하고 있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호텔 인터내셔널 창원에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BNK경남은행, 경남신문과 공동으로 ‘제28회 경남중소기업대상(大賞)’ 시상식과 ‘제1회 경남모범장수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기술혁신으로 경영성과를 창출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장기재직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수여해 오고 있다.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3개의 기업과 121명의 재직자를 발굴하고 시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6개 부문 9개 사와 우수장기재직자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수상기업 내역으로는 ▲(경영혁신 부문) ㈜키프코우주항공, ㈜대한오토텍 ▲(수출 부문) 하이즈항공㈜ ▲(여성기업 부문) 제이엘팩 ▲(기술혁신 부문) ㈜인포스텍, 우림테크 ▲(창업벤처 부문) ㈜에버인더스, ㈜소프트윙스 ▲(특별상 부문) ㈜더줌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경남 모범장수기업 지원제도’는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도내 장수기업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도입됐다. 이번에 선정된 경남 모범장수기업은 도내에서 56년 된 기업을
(비씨엔뉴스24) 파크골프가 국민 생활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제10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23일 창원 대산드림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개회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학범 도의회의장, 홍남표 창원시장, 김영재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장 및 시군파크골프협회장 등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대회사, 선수 대표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행정은 도민의 생활과 함께 움직여야 한다”며 “명실공히 국민 생활스포츠로 자리잡은 파크골프의 편의시설 등 인프라 확대와 생활체육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대회는 경기에 참가한 동호인 모두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샷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36홀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경남도지사배 파크골프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단위 대회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 개최지인 창원 대산드림파크골프장은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잔디가 잘 관리된 구장으로, 전국의 18만 동호인들이 가장 오고 싶어하는 구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 2024)’ 개막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5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경상남도의 비전을 강조했다. AEROTEC 2024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재단,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한국경제신문, KOTRA,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최형두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및 우주항공산업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중심지인 경남에서 국가 미래 전략 산업 분야인 '국내 최초 우주 항공산업 전문 전시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축하를 전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상남도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우주항공기업이 모여있는 곳이자 생산액의 70%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라며 “‘글로벌 우주항공수도 경남’을 비전으로, 10년간 약 8조 4천억 원을 투자하고 우주항공 클러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10월 23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24년 장애인 콜택시 법정대수 255대 100% 확충 인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유정복 시장의 공약인 장애인 콜택시 중형 특장차 증차 목표를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조기 달성한 것을 기념하고, 법정대수 100% 충족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장애인단체, 시민들이 참석해 그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시장 공약 조기 달성 성과 보고 ▲신규 도입된 장애인 콜택시 50대(신규 증차 40대, 노후 교체 10대)의 인천교통공사 인계 ▲특장차 시승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행사 후 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콜센터 상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인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을 목표로 2025년까지 법정대수를 충족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차량을 증차해 왔으며, 그 결과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법정대수 100%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장애인 콜택시 이용 수요 증가와 광역운행 지역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SMR의 미래 : 세계가 묻고, 경남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소형모듈원자로(SMR)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경남 소형모듈원자로(SMR) 국제 콘퍼런스‘는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 선도기업과 국내 원전기업, 연구기관과 함께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설계·제조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경남도의 소형모듈원자로 시장 선점과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조 클러스터 육성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콘퍼런스는 개회식, 기조강연, 국내세션Ⅰ, 해외세션, 국내세션Ⅱ으로 진행됐으며,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개회사를 시작으로 홍남표 창원시장의 환영사, 주요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최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같은 첨단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전력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무탄소 에너지원인 소형모듈원자로, 즉 SMR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 도지사는 “우리도는 지난해 6월 경상남도 원자력 육성 종합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22일 도정회의실에서 경남의 투자기업 연계 및 투자유치 전략 자문과 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6회 경상남도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2기 자문위원 위촉패 수여, ▲위원장 위촉 ▲경남도 주요 정책 공유(투자유치 성과 및 전략, 민선8기 후반기 산업정책 추진방향, 경남 관광종합계획) ▲분야별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기 위원들의 임기만료에 따라 구성된 2기 자문위원회는 기존 19명에서 27명으로 확대해 13명의 연임 위원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전·현직 실무형 전문가 14명을 신임 위원으로 구성했다. 신임 위원은 ▲대기업 투자유치 연계를 위한 강석구(대한상공회의소 상무이사),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를 담당하는 중견기업 네트워크를 위한 이충열(한국중견기업연합회 이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투자 동향 정보를 위한 이동형(前SK커뮤니케이션즈 상무이사), 류기훈(데우스 대표이사), ▲외국인 투자 가교역할을 할 오시난(GBA Korea 회장), ▲경남 관광산업 투자유치 기반 마련을 위한 강동남(안진회계법인 상무) 등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