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밀착형 검점고시 시험장 확대 운영’이 2024년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우대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중 10건을 선정했다. 전북교육청은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장 확대 운영’으로 기존 검정고시 시험장을 1개 권역(전주 권역)에서 6개(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 권역) 권역으로 확대·시행하여 응시자의 편익을 증진했다. 특히 응시자들의 시험장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결시율이 낮아지고, 본청 고시관리담당이 운영하는 시험운영전문인력풀을 시험 권역으로 분산 배치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검정고시가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그동안 우리 교육청 모든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행정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가 23일 한국노총 전북본부 제64년차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해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한국노총 전북본부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구현하는 데 전북자치도가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노총 전북본부는 23일 전주시 아름다운컨벤션웨딩장에서 제64회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의원대회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정동영 국회의원, 이성윤 국회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기대의원대회는 한국노총 전북본부의 대의원들이 모여 전년도 사업 결산보고와 금년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는 자리로, 노동조합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날 대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노총기 입장, 노동의례, 모범조합원 표창 수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노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노조의 미래 방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도 노동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는 21일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전북대표선수단을 격려하고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스포츠 선수 및 코치 8명과 선수단 운영을 맡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참석하여,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우승컵을 전북특별자치도에 전달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대표 선수단과 코치진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이스포츠 대회에서 이룬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 국내 무대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전북에 첫 종합 우승을 안겨준 전북대표 선수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선수들이 자신의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대표선수단은 지난 8월 17일~18일 개최된 대통령배 전국 결선 대회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 우승, FC온라인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종합 우승컵을 차지했다. 특히, 전북의 리그오브레전드 뱀의머리팀은 16강, 8강, 4강 전세트를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했으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2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마이스 활성화 포럼 및 비전 선포식’을 열고, 마이스 산업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혁신 성장을 이끌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전북특별자치도 글로벌 마이스 육성센터’ 설립을 바탕으로, 전북의 마이스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도의회의장, 우범기 전주시장, 정창욱 한국관광공사 마이스 실장, 신현대 한국마이스협회장, 이필근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장, 오성환 한국PCO협회장, 김신 한국전시주최자협회 부회장 등 마이스 업계 주요인사와 관계자,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포럼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문화와 관광, 산업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전북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결합하여 지역 특화 마이스 전략을 강화하고, 국제종자박람회와 같은 지역 특화 행사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방안이 제시됐다. 비전 선포식에 이어 진행된 포럼에서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마이스 전문가 집중토론이
(비씨엔뉴스24) 2024년 여름방학 부안 관내 초·중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요트 프로그램이 격포항에서 운영됐다. 부안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전북요트협회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중 늘봄프로그램을 지역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학기중 쉽게 접하기 어려운 요트체험을 기획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에는 보호자와 함께하는 1회성 요트체험, 평일에는 4회기 요트 선수체험으로 직접 요트를 조종하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주말 12회, 240명, 평일 4기 40명을 선착순 신청받아 운영했다. 신청 시작 당일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학생·학부모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더운 날씨에도 참가한 학생들은 작열하는 태양 아래 빛나는 요트 위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는 요트체험을 통해 부안의 미래 요트 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으로서의 모습을 꿈꾸었다. 장기선 교육장은 “요트산업의 메카인 부안지역의 특성과 연계한 학교밖늘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부안의 학생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유관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은 도내 뿌리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8개 기업으로 구성된 ‘베트남 뿌리산업 시장개척단’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베트남으로 파견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베트남 현지의 특장차, 선박구조물 등 뿌리산업 관련 기업을 방문해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뿌리기업인 ㈜호원이피에스는 2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MH Global Holdings, Capital Asset과 함께 8인승 전기 카트 수출을 위한 투자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호원이피에스는 2020년 김제자유무역지역에 설립한 유틸리티 전기카트 전문 개발기업으로 8인승/11인승 롱 휠베이스 모델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8인승 전기 카트는 국내 시장에서 9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호원이피에스는 먼저 5대의 8인승 전기카트를 수출한 후, 점진적으로 수출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호원이피에스는 전기카트를 공급하고 기술 지원을 담당하며, 현지 파트너들은 인허가 절차와 운영, 인프라 구축을 맡을 예정이다. &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중앙과 지방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혜택 내용과 신청 방법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 전북자치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도의회 문승우 의장,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시군 부단체장, 분야별(IT, 복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 ‘전북인복지’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에 앞서 ‘전북형 돌봄체계 구축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포럼도 진행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1월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이용자 중심의 전북 복지자원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플랫폼은 중앙정부와 전북자치도, 14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 복지시설 및 자원 등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 도민들이 손쉽게 다양한 복지혜택과 필요한 복지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단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도움요청·상담·돌봄연계 등 도내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도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기능과 역할도 탑재했다.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을 통해 도내에 산재돼 있는 다양한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이뤄진다. 오후 2시 정각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들은 가까운 대피소로 즉시 대피해야 한다.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도내에는 아파트‧상가 지하 주차장 등 14개 시군에 총 589개의 민방위대피소가 있으며, 대피소의 위치는 ‘네이버’, ‘카카오’, ‘티멥’,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 등에서 검색 및 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영화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훈련이 진행된다. 훈련시간이 되면 안내방송 등을 통해 건물 내에 훈련상황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내 주요 도로 중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 이동통제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오후 2시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5분간 차량 이동을 통제하며, 훈련 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량에서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하면 된다. 훈련 당
(비씨엔뉴스24)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태풍 ‘종다리’가 근접함에 따라 각 부서별 대처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서에서는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비상한 각오로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제9호 태풍 종다리는 20일 18시기준 중심기압 998hPa, 최대풍속 19m/s 강풍반경 160km, 이동속도 33km/h로 북진하는 중이며, 도내에는 21일 새벽 3시에 군산 서남서쪽 80km 부근 해상을 지날 예정으로 태풍 영향으로 강하고 많은 비를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으로 예상 강수량은 30~80mm 정도이고 장소에 따라 10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특히 바닷물의 높이 차가 가장 크게 벌어지는 백중사리 대조기 기간으로 해안가 침수 피해와 산사태, 지반 침하, 저지대 침수 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태풍 ‘종다리’에 대한 대비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태풍에 따른 강풍·호우로 인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부문 5대 부패취약분야 중 하나인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청렴도 제고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19일 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현장체험학습 계약업체 대표들과 ‘2024년 현장체험학습 계약업체 청렴토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공감과 소통을 통해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신뢰를 쌓고, 질 높은 학생 중심의 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교육청의 청렴 정책 방향과 최근 현장체험학습 청렴도 관련 이슈를 공유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안내했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계약업체 대표들에게 청렴한 현장체험학습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참여 업체들이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업체들은 △계약서류 간소화 △과도한 차령제한 금지 △업체 선정의 공정성 투명성 강화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제기된 문제와 제안 등을 검토해 향후 현장체험학습 매뉴얼 개정에 반영하고, 맞춤형 청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