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 서초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금일(29일) 우면산(방배3동 248-3)에서 주민과 함께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자연경관을 복원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산림 훼손이 발생했던 우면산 산림피해 복구지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주민, 산림단체회원 등 160여명이 참여해 나무심기 활동을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참여자들은 산수유, 복자기 등 키큰나무 120주, 황매화 등 키작은나무 2,200주 등을 식재해 생활 속 녹색문화를 확산을 실천하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초구는 우면산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산림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원녹지
(비씨엔뉴스24) 행복청은 3월 25일 15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443호)에서 행복청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특별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1회 행복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행복청은 직원들이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고,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로 정책 발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주요 분야별 최상위 권위자를 초청하여 정책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실시한 정책아카데미에는 ‘골목길 경제학자’로 유명한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장 모종린 교수가 ‘골목상권 현상과 신도시 상권 활성화’라는 주제로 지역가치 발굴을 통한 도시 활성화에 대해 강연했다. 김형렬 행복청장도 직원들과 함께 참석하여 “시대적 과제인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의 가치를 찾는 것이 중요한데, 행복청의 역할인 국토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극복은 큰 틀에서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특강을 계기로 골목상권으로 명소가 된 사례들을 잘 참고하여 혁신적인 지역가치를 적극 발굴·적용한다면 도시 활성화를 넘어 실질적인 국토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씨엔뉴스24) 함안군은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산인면에 마련된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9일에 열린 개소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함안군의회 의장 및 부의장, 도·군의원, 농협 함안군지부장, 산인면 이장단 및 지역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 기념행사와 사업소 시설 참관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함안군은 가야권과 삼칠권 외 지역에서 농기계 임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부지역 농업인의 임대사업소 활용 접근성 향상 및 고가 농업기계 구입부담 경감을 목표로 총사업비 14 4000만원(국비 4억, 도비 2억, 군비 8억 4000만원)을 투입해 2023년 12월 중순 부지면적 2104㎡의 대지에 보관창고 3개동을 포함한 연면적 609㎡ 규모로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건설했다. 이 건물에는 임대용 농기계인 농용굴착기 등 29종 61대를 갖추고 2024년 4월 1일(월)부터 농기계 임대사업 업무를 개시했다. 또한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로 관내 어느 곳에서든 경작하는 농업인이 가까운 곳에 있는 농기계 임대
(비씨엔뉴스24) 정부는 3월 29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재하고 46개 중앙부처 혁신책임관과 17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제1회 「정부혁신협의회」를 개최하여 ‘2024년 정부혁신 종합계획’을 확정․발표하고 주요 혁신 과제의 추진상황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2024년 정부혁신 종합계획’은 최근 민생토론회 등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정부혁신 방향을 담아 ‘따뜻한 정부, 행동하는 정부’라는 비전과 4대 원칙(현장, 협업, 행동, 해결)을 설정하고 3대 전략, 8개 중점과제에 따라 총 110개의 세부과제를 담았다. 정부혁신 종합계획의 첫 번째 전략은 ‘문제를 잘 해결하는 정부’이다. 먼저, ①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민생문제 해결을 적극 추진한다. 기관별 민생토론회나 분야별 소통창구를 통해 국민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신속하게 해결해나간다. 특히, 늘봄학교, 빈집정비, 어린이 안전과 같은 국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소상공인 이자부담 경감 및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정보제공 등을 통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 그리고, ②누구나 안정적으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비씨엔뉴스24)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이 29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로부터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전상철 회장, 김성진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전상철 회장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지난 30년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계설비의 미래 비전을 세우고 건설산업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는 업적을 이뤄냈다”며 “우리 아이들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고, 꿈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아이들을 위한 희망사다리가 되어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전남대학교와 협의회를 갖고 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추진 중인 ‘2024 글로벌역량강화 일본어교사 전문가과정 직무연수(이하 일본어교사 직무연수)’를 함께 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협의회는 일본어교사 직무연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일본어교사 직무연수는 의사소통 중심 일본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창의융합교육원이 개설 준비 중인 교원 대상 연수이다. 특히 광산구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에 따라 교원의 글로벌 연수 운영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국내·외 혼합형으로 운영하는 첫 일본어 연수라는 데 의미가 있다. 전남대와 협약에 따라 시교육청에서 파견된 전남대 교육협력관실이 연결고리가 돼 창의융합교육원 외국어 교육부와 전남대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의 업무 담당자들이 자리를 같이해 협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앞으로 진행될 일본어교사 직무연수를 전남대 사범대 교육연수원과 함께하고 앞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 전남대와 협력을 통해 일본어 교사의 역량을 키워나가겠다”며 “앞으로 여러 기관과
(비씨엔뉴스24) 3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GTX A노선 동탄역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김 지사는 더(The) 경기패스가 GTX에 적용되는 된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며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15년 전에 경기도가 제안한 게 이렇게 큰 결실을 맺게 돼경기도민과 함께 지사로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을 한다”면서 “안전하게 도민들에게 좋은 교통 시설을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5월부터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라는 새로운 교통 할인 카드를 적용하는데 GTX까지 할인해 주는 유일한 카드”라며 “일반 시민은 20%, 청년은 30% 그리고 저소득층분들은 53%까지 할인 혜택을 받는 할인 카드이기 때문에 경기도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GTX는 2009년 4월 경기도와 대한교통학회가 GTX 3개 노선 추진을 국토교통부에 최초 제안한 바 있다. 이후 같은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2012년 동탄정거장 착공에 이어 2017년 사업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30
(비씨엔뉴스24)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을 주제로 열린 사회복무요원 소양 교육에 참여해 우수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사회적 약자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한다”라면서 “우리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돌보는 데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더욱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계용 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기간 동안 어려움이 복무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8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두고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씨엔뉴스24) 과천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올해 10월까지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과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추진한다. 투어 장소는 과천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과천추사박물관 △과천향교 △온온사 △과천문화원(과천사료박물관) △경기소리전수관 △보광사 △효자 최사립정문 △마애명문 단하시경 △과지초당 △역대 현감비석군 등 총 10개소이다. 스탬프 투어 참여 희망자는 스마트폰에서 ‘과천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검색하여 회원가입 후 ‘역사문화관광지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스탬프는 지정된 장소에서 GPS를 인식하여 획득할 수 있다. 시는 8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한 관외 참여자에게 완주 기념품(1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매월 최대 100명, 기간 내 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다만 과천시민의 경우 참여할 수는 있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은 지급되지 않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방문객과 시민들이 스탬프 투어를 통해 과천의 대표 역사·문화 관광지를 돌아보며 과천의 매력을 알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산청군이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산청군은 차황면 황매산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의 탄소 흡수원으로서의 가치를 되새기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김만수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청군협의회장을 비롯해 김병환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장, 황인수 산청군 산림조합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3인이 1조를 구성해 황매산 철쭉군락지 인근 임도 및 등산로 변에 산벚나무 200여 본을 식재하며 식목일을 기념했다. 식재된 산벚나무는 황매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그늘 및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나무를 심기 가장 좋은 시기인 낮 최고기온 섭씨 15도 즈음에 자체적으로 식목일을 지정해 매년 나무심기를 이어오고 있다. 이는 기온이 더 오르기 전 묘목을 심어 나무가 싹을 피우고 뿌리를 잘 내린 뒤 영양분을 흡수해 생장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이승화 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