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올해 평년 대비 기후변화가 클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2024~2025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거 수도계량기 동파 사례를 분석하고 보온재 파손 및 누락 등 수용가를 사전 조사해 수도계량기에 동파 방지 보온재를 설치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보온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물을 각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한다. 이와 더불어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에 대비해 즉시 언 수도를 녹이고 파손된 계량기를 교체할 수 있도록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운영체제를 마련해 동파 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수도계량기 동파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며,“동파로 고장난 수도계량기는 시에서 무상으로 교체할 예정이니 동파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6일‘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 권리 존중과 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김병수 김포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지목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의 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찬바람과 함께 찾아온 프로농구, 프로당구 등 실내스포츠 열기로 고양특례시가 뜨거워지고 있다. 고양시 연고 프로농구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024-2025 프로농구리그에서 상위권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올해 선수층을 보강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확보하여 농구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프로당구(PBA)투어는 고양 킨텍스에 마련된 PBA 스타디움을 중심으로 치열한 승부와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인다. 킨텍스 PBA 스타디움은 PBA 투어 국내외 최정상급 프로 선수들의 실력을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고양소노아레나, 고양종합운동장, 킨텍스 등 훌륭한 실내외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 인천공항 접근성도 뛰어나 각종 공연과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기에 적합한 위치”라며 “적극적인 마케팅과 협력관계 구축으로 프로농구, 프로당구(PBA), e스포츠(컴퓨터 게임) 등 스포츠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균형 잡힌 공수전력 확보…5승 2패(리그 2위)
(비씨엔뉴스24)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군포시 번영로 314)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과 소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기존 10월 한 달간 진행되었던 무료 대관 기간을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부담 없이 공간을 활용하여 창작, 학습,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어 청년들의 참여와 활동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1층 공유주방은 시민 누구나 예약 가능하며 2층부터 3층까지의 다목적홀, 세미나실, 스터디룸 등은 청년이 우선 예약 대상이고 미대관시 일반 시민도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무료 대관 예약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예약 링크는 청년공간 플라잉 블로그 및 청년공간 플라잉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은호 시장은 "청년공간 플라잉이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하며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군포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퇴비)의 등급에 따라 1포(20kg)당 1,300원~1,600원 차등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으로 군포시 관내 농지에서 경작하는 경우에 신청 가능하고, 11월 11일부터 ~ 12월 6일까지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도시환경과 도시농업팀(군포시 군포로 531)를 방문하여 접수하여야 한다. 군포시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 개방기간에만 신청서 접수가 가능하기에 기간 내 신청이 필수’라며 ‘유기질 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접수기간 내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0일 토요일 화성아트홀에서 최상철현대무용단과 함께하는 '그들의논쟁'·'혼돈' 공연을 선보인다.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마켓 중 하나인 캐나다의 시나르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초청공연을 펼쳐온 최상철현대무용단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무용 단체 중 하나로 춤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화성아트홀 무대에 오르는 '그들의 논쟁'은 다름으로 인한 갈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을 춤으로 표현해내 2023년 대한민국무용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작품이다. 이 작품은 논쟁이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 필수적인 것이며, 논쟁 없는 사회는 건강하지 못하다는 개념을 다룬다. 논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피하고자 하는 시선이 아닌 논쟁을 통해 이해를 이끌어 내는 긴장감과 격렬한 감정을 남성 무용수들의 다이나믹한 움직임으로 표현해 낸다. 함께 선보이는 또 다른 작품 '혼돈(Chaos)'는 몸의 움직임과 조명의 조화를 통해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선보인다. 전통음악과 전통적인 움직임에 현대무용을 결합한 색다른 시도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가 7일 ‘지역 상생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심한수 원장과 이종현 읍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각종 연수와 지역 행사시 상호 시설활용 ▲연수원 인력 채용 시 지역주민 우선 채용 ▲교육프로그램 강사 인력풀 공유 등을 협의하고 지역사회와 다채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하고 각종 현안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장호원 지역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연수원이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반 자동번역 프로그램 시범사업으로 다문화 학생의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11월부터 3개월 동안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자동번역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9월 27일 구글 클라우드와 기술 협력 업체 폭스소프트 관계자와 협의회를 갖고, 경기형 번역 서비스 형식(포맷) 구축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자동번역 프로그램은 구글 클라우드에서 개발한 최신 인공지능(AI) 번역 기술을 활용해 가정통신문, 학습지 등을 학생 모국어로 번역할 수 있다. 머신러닝 기능을 탑재해 지속적으로 번역 성능도 개선한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는 기존 번역 방식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다문화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원의 업무 효율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학부모의 학교 참여도를 높이고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과 학업 성취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도교육청은 시범기간 동안 언어권별 수요, 총사용량, 개선사항 등을 분석해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원이 역량 신장을 위해 ‘교원이 제안하는 특별한 직무연수’ 새롭게 선보여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교원이 제안하는 특별한 직무연수’는 교원들이 필요한 연수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제안하며, 협력과 조율의 단계를 거쳐 운영되는 주도적인 연수 과정이다. 올해 초, 총 8명의 교원이 ‘교원이 제안하는 특별한 직무연수’의 주제와 내용 등을 기획하고 제안했으며, 세종교육원은 꼼꼼한 심사 과정을 거쳐 총 2개의 과정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연수는 ‘교육에 날개를 달다, 드론 조종부터 항공 촬영까지’라는 직무연수와 ‘창의성이 꽃피는 유치원 교실’이라는 직무연수이다. ‘교육에 날개를 달다, 드론 조종부터 항공촬영까지’라는 직무연수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유치원‧초등‧중등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양지초등학교와 공주 일원에서 진행됐다. 교원들은 ▲드론의 기초 원리 알기 ▲드론, SW와 만나다 등 이론 교육과 더불어 ▲항공 촬영 출사 등 실습 교육까지 기획하여 연수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연수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8일 경상북도 동부청사(포항시 흥해읍)에서 이철우 도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 교육감, 김정재 국회의원, 동해안권 5개 시군 시장‧군수, 도‧시‧군 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철우 도지사의 기념사, 주요 참석 인사 축사, 유공자 감사패 수여,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동부청사는 2021년 1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 내부 실내장식 공사와 시험가동 등을 거쳐 7월 입주를 완료했다. 부지면적 33,000㎡, 건축연면적 12,332㎡, 지하1층/지상8층 규모로 강당, 카페 라운지, 홍보‧전시 공간 등을 갖추고 주민 친화적 건물로 주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환동해지역본부는 새로운 출발에 맞춰 지난 7월 환동해전략기획단, 미래에너지수소과를 신설하는 등 행정서비스 기반을 강화했고, 현재 2국 1실 1단 6과 2 사업소 200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