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4일부터 13일까지 본청 및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행위 등 관련 법령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근무시간 미준수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 ▲보안 관리 실태 ▲직무행태 및 소극행정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 지난 8월 2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 캠페인의 기관별 추진 상황과 청탁금지법 위반행위에 대한 현장 점검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기관장을 대상으로 청탁금지 규정 및 관리자 대상 갑질 관련 규정을 안내해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렴한 광주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과 용연학교는 지난 3일 용연학교에서 ’중학교 위기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 Wee스쿨인 용연학교는 지난 2008년 중학교 과정 장기위탁 대안학교로 설립됐다. 학교부적응 중학생을 위한 상담활동과 인성·체육활동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용연학교 김래섭 교장 및 교직원, 김진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장, 시교육청 엄길훈 체육예술인성교육과장 등 대안교육 정책을 추진하는 실무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대안교육 추진 방향 ▲중학교 단계 위기 학생 지원에 대한 현안 공유 ▲대안교육 접근성 개선 ▲중학교 위기학생 단기 위탁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용연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대안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중학교 위기학생의 계속교육 및 안정적인 학교적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용연학교를 포함한 대안교육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시 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자료실과 영유아자료실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어린이들의 소중한 읽걷쓰 활동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어린이를 위한) 도전! 읽걷쓰 참여 행사 ▶세종대왕님께 편지 쓰기 ▶가재울 열두 달 다섯 글자로 말해요! ▶가족 내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한 ‘다독 책 읽는 가족 선정’ 등을 운영한다. 영유아자료실에서는 ▶‘토끼야, 놀자!’, ‘달콤달콤 아이스크림’ 등 그림책 관련 만들기 체험(재료 소진 시 종료) ▶9월 매주 목요일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행사(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또한, 9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과 영유아자료실에서는 큐레이션 동아리 도(圖)시락에서 추천하는 도서 전시를 운영하며, 연체 도서 반납 시 도서 대출 정지를 해제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구도서관 학습동아리 더배움캘리그라피 회원들의 작품전시 ‘첫 번째 더배움캘리그라피&김민숙 개인전’을 개최한다. ‘더배움캘리그라피’는 서구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캘리그라피 동아리로, 김민숙 작가를 포함한 3명으로 구성되어 2023년부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주 수요일 도서관에 모여 서체 익히기, 자신만의 서체 개발 등 캘리그라피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전시는 지난 동아리 활동의 결과물인 9점의 캘리그라피 작품과, 동아리장인 김민숙 작가의 회화 작품 11점 등 총 20여 점을 동시에 선보인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에게 미술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고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하며,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오전 9시~오후 10시)에 관람할 수 있으며,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 및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관람이 불가하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8월 31일 ‘대학연계 과학전공 진로체험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학연계 과학전공 진로체험은 계열 선택을 앞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대학교 캠퍼스 생활과 전공과목 수업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이다. 실제 교수들의 강의와 연구실 탐방뿐만 아니라, 재학 중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멘토가 되어 실질적인 대학 생활 및 학과 정보를 친근하게 안내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프로그램 참가 학생과 책임지도 교수, 학교 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각자의 성과를 포스터로 제작하여 특별전시관에 게시하고 발표했다. 학과별 진로·진학 및 성과 발표에서는 ▶물리학과(최수봉 교수, 조인성 학생) ▶에너지화학공학과(이창연 교수, 장수아 학생) ▶생명공학과(백종윤 교수, 김도현 학생) ▶항공우주공학과(김종한 교수, 서희석 학생) ▶기계공학과(김호욱 교수, 정현택 학생)가 대표로 발표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가 단순 체험만 하는 줄 알았는데, 성과 자료를 만들고 발표 준비를 하면서 더 깊이 경험하게 되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인천 대표로 참여한 학생 작품 18점이 모두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대회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만 1589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지역대회를 통해 선발된 300명을 대상으로 8월 18일 본선 대회가 운영됐다. 인천 지역 대표로 참여한 18개 작품은 특상 3점, 우수상 8점, 장려상 7점에 선정됐다. 특상을 받은 3개 작품은 ▶화재 발생 시 전기 차단과 기계 결함과 관계없이 방화 셔터가 무조건 작동하는 ‘오작동하지 않는 무게추 방화 셔터’(임시현, 인천명선초) ▶과속방지턱의 위치를 유도 전류의 원리로 미리 알려주는 ‘유도 전류를 이용한 과속방지턱 거리 알리미’(박나연, 인천해원중) ▶완강기 사용 상황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한 ‘낙하 전 자세 전환을 용이하게 해주는 완강기 보조 도구 개발’(박민주,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이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전
(비씨엔뉴스24)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조직 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4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갑질 근절’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교육 현장에서 갑질을 예방하고 근절할 수 있도록 ▶직장 내 갑질 예방 교육 ▶수평적 조직문화 형성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등 학교 관리자가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청렴한 공직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청렴 거울을 홍보 물품으로 제공해 모든 공직자가 자신의 행동을 성찰하고 청렴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갑질은 교육 현장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행태”라며 “모든 공직자가 공정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3일 관내 유·초·중학교 관리자 217명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북부교육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지원청 교육정책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이해를 높이고 관리자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학교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학년도 하반기 북부교육지원청의 교육 지원 계획에 대해 초등교육과를 비롯한 과별 안내를 하고, 학교급별 자율 장학 협의회를 운영해 교육 현안을 논의하며 학교 교육의 변화를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석한 학교 관리자들은 “인천교육의 방향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과정 운영에 대해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장, 교감 선생님들이 우리 교육청의 교육정책을 현장에서 잘 구현할 수 있도록 연수와 워크숍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해 2024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을 구성하고 3일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은 교원노조 및 교직단체 소속 교원, 저경력 교원과 기간제 교원을 포함한 유·초·중·고·특수 교원 등 외부 위원 27명과 교육청 내부 위원 6명, 총 33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들은 협의회에서 학교 현장의 교원들이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해 필요로 하는 ▶단위학교 민원 대응 대책 ▶교원의 아동학대 신고 관련 방안 ▶교육활동 보호 정책 ▶교육공동체 간 화해 유도 및 공감대 형성 지원 등을 논의했다. 추진단은 학교 특색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 수립을 위해 유치원, 초등, 중등, 특수 분과로 나눠 협의했으며, 발표 시간을 통해 그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발표한 교육활동 보호 정책은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내부 위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와 협의를 거쳐 시교육청의 새로운 정책으로 구안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 추진단의 활동으로 학교에서는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지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서로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전면화를 대비해 안양대학교(강화캠퍼스), 재능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등 3개 지역대학과 손잡고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 인천형 늘봄학교의 필수과제인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초등 1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돌봄 공백 해소 및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 제공을 위해 마련했으며,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소재 대학을 공모해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직접 학교로 찾아가 운영할 역량 있는 지역대학을 선정하고, 안양대(강화캠퍼스), 재능대, 경인여대 등 3개 대학과 지난 8월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대학은 올해 2학기 관내 21개교에서 5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늘봄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학기에 지역대학과 연계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내년도에는 더욱 많은 대학에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