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이천시는 벚꽃 명소 설봉공원에서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설봉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가로 75m, 높이 60m로 뿜어내는 분수와 LED 조명으로 화려한 레이저쇼, 관람시설을 갖춘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2021년 10월 첫 운영을 시작으로 이천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긴 동절기 휴식을 마친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재개하며, 특히 올해에는 물과 조명, 그리고 음악과 함께 이천시 대표 도자기축제 홍보영상이 어우러진 황홀한 분수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설봉공원의 봄, 여름, 가을의 각 계절마다 색다른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 재개와 관련하여 김경희 이천시장은 “화려한 빛과 역동적인 물줄기의 생동감 있는 음악분수쇼를 통해 이천시민이 일상생활 속 작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4월부터 8월까지 주중 2회 19시30분과 20시30분에 운영될
(비씨엔뉴스24) 서울 동대문구는 보건소 소속 의사(내과 ․ 한의과 ․ 치과), 동별 방문간호사와 함께 경로당과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동백꽃(동대문구에서 백 살까지 꽃처럼 살자) 프로젝트’를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노령인구의 체계적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 진료 팀을 구성해 ‘동백꽃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진료내용은 ▲투약상담, 통증관리, 만성질환관리(내과) ▲진맥, 침, 한방보건교육(한의과) ▲구강검진, 불소도포, 틀니관리(치과)로 동대문구 보건소 소속 의사들이 직접 경로당과 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핀다. 혈압 ․ 혈당, 빈혈 측정, 건강 기록 관리 등을 수행할 동별 방문간호사도 동행한다. “관내 경로당과 복지관 중 어르신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해 상반기에 방문할 7개 시설을 선정했으며, ‘월 1회 3개월간’ 방문 진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설별 방문날짜, 진료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 어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우분을 고체로 연료화하는 신기술사업을 정부로부터 승인받아 생산을 위한 본격적인 실증작업에 들어가게 됐다. 전북자치도는 정읍시, 김제시, 완주군, 부안군, 전주김제완주축협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10월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로 신청, 전국 최초 우분 고체연료화 신기술사업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특례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북자치도가 사업 타당성과 시급성에 대해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요청해 왔고, 환경부가 최종적으로 ‘우선허용-사후규제’를 협의함에 따라 지난 10월 산업융합촉진법 제10조 제3항에 근거해 산업통상자원부에 규제특례를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우분 연료화사업은 지난 2020년 새만금 3단계 수질개선대책에 반영됐는데도 불구하고 경제성 부족으로 인한 수요처 미확보, 품질기준 미충족, 제도미흡으로 추진이 중단된 상황이었다. 또한 가축분뇨법 시행규칙 및 가축분뇨 고체연료시설의 설치 등에 관한 고시 규정에 따라 가축분뇨만을 이용해 생산한 고체연료로 제한하고 있어 시설 운영 시 건조비용, 품질 균질화 미흡 등 한계가 있었다. &nbs
(비씨엔뉴스24) 이천시는 민선8기 주요공약의 하나인 “도심지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서희로(서희동상 오거리 ~ 중앙사거리) 구간의 전주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전선 지중화 완료구간은 서희동상오거리에서부터 중앙교사거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도로변에 난립한 전선과 전주를 정리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통행로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천시가 추진중인 전선지중화 사업은 8개 노선에 연장 4.3㎞로 국비와 한국전력공사 예산을 포함한 총사업비 516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금번 서희로 노선 완료와 함께 년내 영창로 2개 노선을 추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이천시는 순차적으로 2025년까지 시가지 주요 노선에 대한 지중화가 모두 마무리되면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화재 예방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고, 쇠퇴하는 원도심의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그동안 도심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전주와 전선이 도시미관과 보행환경을 저해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이번 서희로의 전선 지
(비씨엔뉴스24) 대전중부경찰서는 3. 29. 14:00에 한남대학교 경찰학과 이도선 교수, 재학생 자원봉사자 17명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전광역시 중구 조성을 위한 대학생 안전 테마 나눔 모니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은 높아지고, 점증하는 치안 수요 대비 경력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으로 지역 공동체와 내실 있는 범죄안전 테마를 나누기 위해 협업을 추진했다. 이번 발대식으로 한남대학교 경찰학과와 ▵범죄 취약지역 및 무인점포 합동 범죄예방진단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탐지활동 ▵1인 가구 밀집지역 방범시설물 설치 ▵치안의견 설문조사 등 활동을 하게 된다.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은 “이번 활동이 경·학 교류 활동의 모범사례 이고, 공동체치안 활성화로 범죄로부터 살기 좋은 대전광역시 중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지원한 경찰학과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이재준 수원시장은 “성인페스티벌 행사를 강행하면 행정대집행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성인페스티벌 개최 반대 대책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오늘(3월 29일) 성인페스티벌 개최 예정 장소인 수원메쎄에 행사 취소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낼 것”이라며 “주최 측이 행사를 취소하지 않고, 강행한다면 행정대집행으로 행사 개최를 저지하겠다”고 천명했다. 또 “법망을 피해 피해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행사를 개최할 수 없도록 조례 제정으로 근거를 마련하고, 정부에 관련 법의 개정을 촉구할 것”이라며 “현재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성인페스티벌 행사 중단을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왔는데, 5만 명 이상 동의해야 국회 소관위원회, 관련위원회에 회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법이 신속하게 개정돼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분이 청원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성인콘텐츠 제작업체는 4월 20~21일 민간 전시장인 수원메쎄에서 성인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수원메쎄는 서평초등학교와 직선거리로
(비씨엔뉴스24)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김영주·이윤하 의원은 29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평택시발전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택시 민관협치 및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비씨엔뉴스24)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29일 음성군노인회지회 2층 회의실에서 제44회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 입학생 57명과 김덕년 대학장, 류학규 지회장을 비롯해 조병옥 군수,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과 입학생 선서, 축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노인대학 입학생은 관내 9개 읍면에서 고루 지원했으며, 남자 36명, 여자 21명 총 57명으로 구성됐다. 음성군노인대학은 1977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47년간 총 238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명실공히 음성군 노인 평생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덕년 노인대학장은 “나이를 잊고 새롭게 배움에 도전하고자 하는 57명 입학생 어르신들의 용기에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오늘의 용기 있는 도전이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하며, 연말 졸업식에는 어르신 모두가 학사모를 쓴 모습으로 뵙기를 기대한다”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동구는 지난 27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 실천을 위해 구청 대강당에서 청렴LIVE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예년의 딱딱하고 일방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팝페라와 청렴교육을 접목하여 강사와 수강생이 소통하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개회식에 이어 구청장과의 청렴토크콘서트, 팝페라 가수의 노래,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청탁금지법 강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알차게 구성된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렴라이브 콘서트에 참석한 직원은 “청렴은 재미없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새로운 관점으로 청렴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공직자로서 가장 기본적인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고 전했다. 김진홍 구청장은 “2024년을 청렴 동구의 원년으로 삼아, 전 직원 더 나아가 전 구민이 느낄 수 있게 작은 것부터 솔선하여 청렴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29일 거창산림레포츠파크에서 열린 제79회 식목일 행사에서 구인모 거창군수와 공무원들이 함께 청렴을 실천하는 마음을 담아 ‘청렴나무’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양을 보고 전진하는 기상을 풍기는 ‘구상나무’를 식재해 거창군 공직자들의 마음을 모아 전진해 청렴한 거창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렴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민, 사회기관단체 모두가 함께 노력할 때 의미가 있다”며 “이번 청렴나무 식재를 계기로 모두의 마음에 ‘청렴’이라는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소통·배려하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군수가 주재하는 고위공직자 청렴소통 회의 △청렴캠페인 △찾아가는 CleanTeam △다함께 청렴 포토콘테스트 △청렴동아리 ‘청아림’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