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27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현근린공원 내 편백숲에 수국을 심었으며, 안중읍 주민자치회, 평택시의회, 조경협회 등 단체 및 기업 120여 명이 함께했다. 이정열 안중출장소장은 “수국이 개화하는 6월이 되면 서부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해 나무를 심는 중요한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현근린공원이 서부지역의 특색있는 공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이데아이엔에스(대표 유은순)는 27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데아이엔에스는 경기도 광주시 소재의 토양 및 지하수 정화업체로 현재 (구)신아조선소 토양정화사업을 수행 중이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은순 대표를 대신해 김국진 상무와 정재호 부장이 참석했으며 “청소년들이 큰 꿈을 가지고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향토 인재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통영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상포진 백신 비용 지원 대상 연령을 기존 65세에서 63세로 낮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는 올해부터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거주하는 63세 이상 모든 시민에게 대상포진 백신비용 50%를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면역기능이 저하될 때 신경절에 잠복해있던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재활성화에 의해 발생한다. 바이러스가 신경을 따라 퍼지면서 극심한 통증과 발진을 일으키며 지각 이상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대상포진은 백신 접종을 통해 사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의료기관 접종 비용이 최소 10만원에서 많게는 18만원까지 달해 경제적인 부담으로 예방접종을 망설이거나 하지 않는 경우가 지속돼왔다. 이에 나주시는 지난해 6월부터 65세 이상 모든 시민에게 대상포진 백신비용의 50%를 부담해주는 파격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경우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2023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65세 이상 시민의 대상포진 접종 수는 4392
(비씨엔뉴스24) 군산시는 정책 반올림 3기의 정책경연대회가 27일 청년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정책 반올림은 군산시 임용 5년 이하의 8 부터 9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 연구모임으로, MZ세대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통한 새로운 정책과 경직된 행정 조직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출범했다. 이번 제3기는 성별, 부서, 직렬 등을 고려해 임용 5년 이하의 8 부터 9급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됐다. 총 3개 조가 참여한 이번 정책대회에서는 조별 제안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정책자문단과 실무부서의 열띤 의견 개진과 채점이 진행됐다. 정책 반올림 3기 정책경연대회에선 ▲웰니스 관광 도입 및 광역해양레저단지의 비수기 운영 방안 ▲육아시간제 업무대행 보상제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한 플로깅 프로그램 및 수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정책들이 제시됐다. 군산시 관계자는 “정책 반올림 3기는 시정 혁신과제를 연구하고 조직 문화를 개선하는 아이디어 발굴에 초점을 두고 정책을 연구해왔다”면서 “이번 정책 역시 정책자문단의 의견과 실무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통해 정책 시책화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는 시의 미래 비전과 도시 정체성 구축을 위한 상징물을 새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현재 시 상징물은 1997년 개발된 심볼마크와 2004년에 만들어진 도시브랜드, 1997년에 개발된 마스코트, 2016년 개발된 캐릭터가 있다. 시는 20년 이상이 지나 기능성을 상실한 상징물을 재정비하고 미래지향적인 특례시 대표 이미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달 키워드 콘테스트와 5월 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시민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9월 말 새로운 상징물을 선포할 계획이다. 시는 디자인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향후 오랫동안 지속 가능한 상징물이 되도록 응용 가이드 등 홍보‧마케팅 전략도 올해 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상징물 개발을 위한 ‘용인특례시 상징물 디자인 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청사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병민 시의원, 용인시정연구원 관계자, 디자인·브랜드 분야 민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사업의 취지, 상징물 디자인 개발 계획, 추진 일정 등 사업 방향과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상일
(비씨엔뉴스24) 평택시는 자전거길 도로명 및 도로구간 변경에 대해 주민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한다. 자전거길 도로명 및 도로구간 변경 의견수렴을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1차로 평택시보, 누리집(홈페이지), 게시판, 평택시 알림톡, SNS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했으며, 2차로 현장에서 오는 3월 31일까지 배다리도서관, 자전거길, 평택시민 건강걷기축제 등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자전거길 이용 시민의 증가와 위급상황에서 출동이 용이한 알기 쉬운 도로명 부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평택시를 동에서 서로 가로지르는 ‘평택호순환자전거1길, 2길, 안성천자전거1길, 2길’에 대해 도로명 및 도로구간 변경을 추진하며, 변경안은 지역 명칭과 위치 예측성(동서남북)을 반영해 △1안으로 ‘평택강북자전거길, 평택강남자전거길, 평택강동자전거길’, △2안으로 ‘북평택강자전거길, 남평택강자전거길. 동평택강자전거길’, △3안으로 ‘기존 도로명 유지’까지 총 3가지 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한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 변경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주소정보위원
(비씨엔뉴스24) 해남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농촌 인력 확충에 발벗고 나섰다. 특히 지자체간 MOU를 통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잠정 중단된 가운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프로그램 확대와 체류기간 연장 등을 통해 인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대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결혼이민자 가족 및 친척 초청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90여명이 입국을 준비중이다. 또한 지난해 해남에서 일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 기존농가에 재입국을 희망하는 170여명은 중간업체를 배제하고 현지 지자체와 직접 인력 수급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입국해 현재 근무중인 근로자 200여명은 근무지 재배치와 체류기간 연장을 통해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고 있다. 군은 현재 업무협약이 체결된 필리핀 외에도 신규 국가를 다양하게 발굴해 4월중 MOU를 체결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경로를 다변화함으로써 근본적인 대책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5월부터는 황산농협을 통해 일당제로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추진된다.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농촌 일자리 사업도 추진된다
(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지난 26일 북신·무전동 일대에서 개학기를 맞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자 학교주변과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 주변으로 민ㆍ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월 겨울방학 맞이 광도면에서 실시한 활동에 이어 실시됐으며, 통영시 여성가족과, 통영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무전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청소년보호 홍보물 및 팸플릿 배부를 나눠주는 것을 시작으로‘청소년 보호법’주요내용 홍보, 청소년유해업소 대상 청소년보호 계도활동 등을 펼쳤다. 아울러, 노래방·편의점 등에 ‘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및 ‘19세미만 출입‧고용금지' 표시 게첨 여부를 확인하며 오래된 스티커는 교체하고, 금지표시 부착이 미이행된 업소에는 현지계도 후 단속요원이 금지표시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며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비씨엔뉴스24) 평택시는 지난 26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평택시지부와 합동으로 불법 에어라이트 야간 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평택시 주택과와 평택시지부 합동으로 야간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도시경관 저해 및 시민 보행에 위험이 되는 상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진행됐다. 합동 단속은 담당 공무원과 옥외광고협회 등 20명이 참석해 동삭동 등 관내 대표 상업지역 및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 중심으로 에어라이트에 대한 집중단속 및 정비를 했다. 이날 수거한 에어라이트는 15일의 공고기간을 거쳐 보관 후 폐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신도시로써 청결하고 격조 높은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단속으로 불법 광고물을 근절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전주시가 미래 주역인 영유아와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녀의 첫 멘토인 부모 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갈수록 부모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모든 부모가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전주시 부모학교’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전주시 부모학교는 시 여성가족과를 중심으로,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생애주기별·특성별 맞춤형 부모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올해 복지시설과 직장, 교육기관 등 다양한 수요기관을 발굴해 한 명의 시민이라도 더 부모학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부모교육 참여가 어려운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지난해 5회 실시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올해는 10회로 확대해 진행하고, 교육기관, 복지시설 등 부모교육 수요처로 찾아가는 교육 확대,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발굴, 아버지 교육 확대 등 수요층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4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