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성주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권우성)는 3월 28일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여 민간과 공공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마음을 담아 장애인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영화관람권 160매(1,000천원 상당)를 기탁했다. 성주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매년 사회복지사의 날(3월 30일)을 기념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지원 및 문화체험활동 등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평소 여가·문화활동에 취약한 장애인을 위해 영화관람권을 기탁하게 됐다. 권우성 회장은 “장애인들이 지역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영화관람권은 장애인협회 및 장애인시설에 전달되어, 우리 지역 문화예술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별고을 시네마에서 최신 영화 관람을 통해 일상의 행복감과 활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회복지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합천군 작은영화관 합천시네마가 또 다른 비상을 꿈꾸고 있다. 합천군과 합천교육지원청, (주)무비워크합천(대표 김준)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군의 영상문화 발전과 청소년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합천군은 영상문화 발전을 위한 시설지원과 홍보, 합천교육지원청은 영상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기여, ㈜무비워크합천은 청소년 영화관람 할인혜택·영상제작 체험, 찾아가는 영화관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약속했다. ㈜무비워크합천은 지난해 5월부터 합천시네마를 위탁해 관리·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첫 번째 사업으로 합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22,000여명이 참여하는‘우리 동네 작은 영화관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을 추진한다. 각 기관의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합천 지역의 영상문화산업이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과 청소년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영상문화 활력 거점 도시로 거
(비씨엔뉴스24) 김천시는 지난 3월 2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인재 육성과 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 및 대안학교 등 55개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으로 33억 원을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학력 향상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55개교 19억 4,900만 원, 각급학교 시설개선 대응투자로 3억 3,600만 원, 우수꿈나무 육성을 위한 창의인재교육으로 1억 9,200만 원, 관내 고등학교 기숙사 운영비 지원으로 10개교 4억 8,200만 원, 꿈나무 운동선수 육성지원 사업으로 2억 1,000만 원, 기타 교육환경 개선사업 1억 3,100만 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교육경비 외 지원사업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교복구매비 7억 5,000만 원 지원,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으로 9,0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으로 학부모의 경제 부담 경감을 통한 교육 기회의 평등과 지역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퍼주기식 예산지원은 지양하고 각급 학교의 사업 신청을 받아 면밀한 심사를 거
(비씨엔뉴스24) 합천군 행정동우회는 29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합천군 행정동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안) ▲2024년도 임원 선출(안)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날 제12대 박판제 회장이 이임하고, 제13대 김한동 회장이 취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4년 동안 열정적으로 행정동우회를 이끌어오신 박판제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김한동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반평생을 공직생활을 통해 합천군에 헌신하셨음에도 여전히 군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하시는 선배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행정동우회는 합천군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퇴직 후에도 각종 봉사활동 및 지역발전을 위한 자문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군민을 위해 힘쓰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는 29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광주시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방세환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및 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이 사회복지사 선서문을 낭독하고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12명의 사회복지사가 표창을 받았다. 또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사회복지사들도 함께 기원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광주시 사회복지사협회 김길수 회장은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려움을 무릅쓰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주는 사회복지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인권 보장 등 사회복지사의 위상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사회복지사의 헌신과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비씨엔뉴스24)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제79주년 식목일을 기념하여 소속 직원들과 함께 청사 조경 및 미화활동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식목일이란 과거 한국전쟁 이후 산업화를 거치며 산림자원의 황폐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식목행사가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식목일은 보통 24절기 중 청명(淸明)으로 완연한 봄이 찾아왔으며 예로부터 농사를 시작하는 시기라고도 불려왔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서장을 비롯해 부서별 전 직원이 동참하여 청사 내 화단 정리 및 주변 미화활동을 전개하고 특히, 사시사철 추위에 강한 완도호랑가시나무를 비롯해 사과나무, 데이지, 금잔화 등을 식재했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무엇보다 한해를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소속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하게 됐고, 재충전한 에너지를 통해 보다 나은 국민 해양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해양안전 수호 의지를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2024 김제시 꽃빛드리 축제 기간(3월 29일 ~ 31일) 동안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 포토 부스(즉석 사진관) 운영해 부패 ZERO 김제를 위한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2024년 김제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투명한 김제시를 만들어 청렴외부체감도를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부패 경험 Zero, 청렴 김제’를 주제로 청렴 포토 부스(즉석 사진관) 운영, 부패 취약 분야 현장 투표, 김제시 반부패·청렴 정책 홍보 등이다. 축제장에 방문한 시민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축제의 즐거움을 나누고 촬영한 사진에 청렴 다짐을 적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증정한 청렴 파우치에는‘부패는 버리고 청렴을 담아요’라는 문구를 새겨 일상에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청렴 포토 부스 운영을 통해 김제시의 반부패·청렴 의
(비씨엔뉴스24) (재)거창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 2건과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5건, 그리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시도문화예술 기획 지원사업’ 1건이 선정되어 총 11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지원받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문화의 균형적인 발전과 더불어 공연시장의 성장을 위해 전국 각 지역 문예회관과 민간기획사를 대상으로 국비를 지원해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전국 총 539개팀이 신청하여 157개팀을 심사·선정했고 거창문화재단은 그 중 7건에 선정됐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진행하는 시도문화예술 기획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전막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연극 ‘스프레이’, 어린이뮤지컬 ‘수박수영장’ ‘목이 짧은 기린 지피’, 연극 ‘속살’, 음악극 ‘블루도그스’, 클래식 현악앙상블 ‘조이 오브 스트링스’ 까지 총7작품으로 그동안 지역에서 쉽게 보기 힘든 장르의 작품을 이번 국비지원을 통해 군민들에게
(비씨엔뉴스24) 순천시가 국내 최초 하천 수상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기존 정원드림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지난해 순천시는 고려초기 순천 동천에 배가 드나들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동천 뱃길 복원에 나섰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 새롭게 복원된 뱃길을 따라 국가정원과 도심을 왕복하는 ‘정원드림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정원드림호’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더해 수상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 일원 동·식물을 모티프로 하여 기존 ‘정원드림호’를 업그레이드했다. 흑두루미, 짱뚱어, 칠게 등 순천만을 대표하는 동물을 캐릭터화했으며,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화훼와 조화를 이루도록 연출했다. 수상 퍼레이드는 4월부터 10월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2회 운영된다. 퍼레이드 선박에는 실제 관람객이 탑승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한편, 야간에는 조명 등 화려한 연출을 더해 동천과 국가정원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정원드림호는 일일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다가오는 식목일 맞아 29일 고제면에 위치한 거창산림레포츠파크 일원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군 공무원, 지역 기관․단체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나무를 심어 산림을 가꾸는 것과 같이 지역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자 조합과 단체에서 ‘거창군 장학금 기탁식’으로 시작됐다. 거창군 산림조합(조합장 조선제)에서 1,000만원, 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김기범)에서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서 민계조 임업후계자가 식목일 유공 거창군수 표창을 받았다. 행사 참여자들은 구상나무, 산철쭉, 목수국 등 8,000본을 식재했다. 특히, 지난해 거창군 산림관광 방문객은 100만 명으로 올해부터는 200만 시대를 목표로 산림분야 관광, 치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가 개최된 거창산림레포츠파크는 올해 개장될 예정으로, 군 산림관광에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레저와 휴양이 공존하는 콘셉트로 트리탑, 짚 코스터,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이 구축됐으며, 찾아오는 손님맞이 마무리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