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18일 6.25전쟁 무공수훈자인 故조경순 소령(서훈 대상자 결정 당시 소위)의 아들 조재현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조경순 소령은 6.25전쟁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아직까지 실물 훈장을 받지 못했다가 육군본부에서 추진한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공로자이다. 동구청관계자는 “나라를 지키기 위한 전쟁에서 공헌하신 참전 용사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잊혀질 수도 있는 참전용사의 공적이 빛을 보게 된 데에 대단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동구는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 주관으로 지난 4월 18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팔순맞이 생신 도시락을 지원했다. 홀몸어르신 팔순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장수 어르신에 대한 경로사상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매분기 생신 축하 팔순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송규진 지회장 및 김순옥 여성회장은 “올해 첫 행사를 추진하며 팔순어르신들에 대한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생신음식을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고로 어르신들께 의미 있는 생신상이 전달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인공지능확산 선도 과제(프로젝트)인 '제조업 인공지능융합 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영남권 5개 시도가 공동으로 선정돼 국비 300억 원(5개 시도, 3년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조업 인공지능융합 기반 조성 사업은 영남권 주력 산업인 제조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인공지능융합 기술을 개발․실증, 확산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지방비를 포함해 총 45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시를 포함한 영남권 5개 시도는 지난 2021년 정부의 ‘인공지능 지역 확산 추진방향’에 따라 영남권의 주력산업인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산업 성장 방안을 모색했고, 지속적인 광역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만든 기획안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공동 응모한 결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지원사업의 주요 세부사업은 개방형 인공지능 연구개발실(AI 오픈랩) 구축·운영, 인공지능 개발 및 실증과제 지원 등이 있다. 개방형 인공지능 연구개발실(AI 오픈랩)은 시도별 1곳씩 구축할 예정이며, 이곳에서 인공지능 모델을 학
(비씨엔뉴스24) 부산 동구는 오는 4월 25일 오후 3시, 동구문화플랫폼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도약과 국제 해양 도시로의 동구 이미지 제고를 위한 ‘지속가능도시, 하버시티 동구 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 그리고 포용적인 사회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 추구에 ESG 경영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동구는 ESG 경영을 행정에 도입하고 2026년 개항 15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항 북항과 함께 동구 미래 100년을 다각도로 준비하고자 ‘지속가능도시, 하버시티 동구’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한다. 선포식에서는 동구청장과 각계 대표가 무대에 올라 비전을 선포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여 ESG 경영 추진의 의지를 밝힌다. 이날 행사는 ‘우리동네 ESG센터’, ‘동구환경교육센터’ 및 사회적 기업이 참여하여 친환경 체험 부스, 프리마켓,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며, 특히 폐플라스틱 장난감 물물교환 이벤트를 진행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nb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4.20 14시부터 부산역 광장 및 북항 친수공원 일원에서 '2024 제10회 부산자원봉사축제(V-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한 ‘부산자원봉사축제(V-Festival)’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하였으며, 올해는 특히 10월 22일부터 개최 예정인 세계 최대 자원봉사축제인 ‘제27회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걷기대회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역 광장에서 개회식, 자원봉사홍보대사 위촉, 자원봉사 체험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개회식 이후에는 북항 친수공원 일대에서 걷기대회로 진행된다. 부산역 광장에서는 자원봉사체험관(부산자원봉사은행 홍보관, 꽝없는 룰렛돌리기 등)을 운영하여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식전공연 이후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행정부시장님께서 직접 금배지 수상자(15명/누적 봉사시간 3,000시간 이상, 연 500시간 이상)에게 시상을 하고 의장, 교육감, 동구청장 등의 축사로 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하여 ‘
(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오는 4월 19일부터 6월 말까지 경성대·부경대역 인근 거리에서 매주 금요일 19:00부터 한 시간 정도 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는 실력을 발휘할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주변 주민과 상인들의 협조를 받아 상가빌딩 앞의 유휴공간을 거리공연장(버스킹존)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지정된 버스킹존에서는 버스킹 신청을 통해 선정된 거리공연자(버스커)가 노래, 연주, 댄스 등의 다양한 장르로 자유롭게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공연 팀 및 관련 이벤트 등은 남구청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지난 18일 “2024년 남구 넘버원 모범경로당 현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남구는 경로당의 건전한 운영과 재정 건전성이 우수한 경로당을 발굴하는 남구 모범경로당 선정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관내 167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회원 관리, 보조금 집행 투명성, 경로당 운영지원 실적 등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하여 LG메트로시티2단지 경로당, 롯데캐슬레전드 경로당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모범경로당에는 현판 및 선정서 수여, 경로당 운영보조금(월 10만원, 9개월) 추가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모범경로당 관계자는“경로당 회원들의 화합으로 즐거운 쉼터로 발전한 모습은 우리 모두 노력한 결과”라며“지속적으로 솔선수범하는 경로당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오은택 남구청장은“선정된 모범경로당의 우수사례 파급을 통해 전체 경로당의 문화개선을 촉진하고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고령친화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청년 약 40명과 함께 ‘제1호 무장애 관광도시’ 강릉시로 ‘행복 나눔여행’을 떠났다. 장미란 제2차관은 4월 19일, ‘나눔여행’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체험단과 함께 열린관광지를 방문한다. 문체부는 2017년부터 ‘나눔여행’을 통해 장애 유형별로 맞춤형 여행코스를 기획·제공했으며, 올해까지 총 2,037명을 지원했다. 이번에는 무장애 여행상품으로 ‘행복 나눔여행’을 기획하고 1박 2일간의 여정을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장애인 여행을 홍보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점자 실버 버튼’을 받은 시각장애 유튜브 창작자 ‘원샷한솔’ 김한솔 씨도 ‘행복 나눔여행’에 동참해 장애인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여행 대상지인 강릉시는 7개의 열린관광지를 보유하고, 2022년 ‘제1호 무장애 관광도시’로 선정된 만큼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교통수단, 식음시설, 숙박시설, 여행 서비스 등을 잘 갖추고 있는 곳이다. 체험단은 먼저 4월 18일, 월화거리와 중앙시장, 커피박물관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30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34교, 2천 5백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영양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고,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특수학교로 나눠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수업 준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체험용 식재료, 활동지 등을 담은 ‘전통 고추장 만들기 꾸러미’를 지난해 3,600여 개 대비 38% 늘어난 5,000개를 제작해 지원했다. 이 꾸러미는 고춧가루, 메줏가루, 천일염, 쌀엿, 유기농 식혜를 비롯한 식재료와 용기, 숟가락, 앞치마로 이뤄졌다. 현장에서 다른 준비물 없이 꾸러미만으로 수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활동지에는 전통음식 고추장의 재료와 유래, 영양 등 내용을 담았고, 활동지 내 QR코드를 통해 학습콘텐츠를 보며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영양·식생활 교육을 활성화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 상시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온라인(ZOO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0교를 대상으로 ‘2024 작가 초청 북토크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북토크는 역대 원북원부산·인문학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주고, 깊이 있는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본격적인 북토크 운영에 앞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 북토크는 ‘사전활동-북토크 한마당-사후활동’ 3단계로 진행한다 먼저, 학생들은 작가 방문 전 ‘북토크 한마당’ 도서를 읽고 궁금한 점 등 질문할 내용을 미리 정리한다. 작가는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80분간 작품의 배경, 집필 의도, 주제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학생들이 미리 준비한 질문에 답하고, 독서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퀴즈를 잘 맞춘 학생에게는 작가 친필 사인 도서나 엽서 등을 선물로 나눠준다. 작가 방문 후에는 독후활동 전시회, 독서동아리 작품 전시회 등 학교 자체 독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북토크 한마당이 책을 깊게 읽고 소통하는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