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7월 집중호우 등 우기철 재해‧재난 피해에 대비하고자 관내 저수지, 용․배수로, 배수시설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사전점검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확인을 했다. 점검 사항은 농업생산기반시설 내․외관 확인, 정상 가동상태 확인 등 시설물 전반의 이상 유무이며, 최근 이상기후 변화로 여름철 재해 피해 발생 빈도가 높아진 만큼 관내 취약지역의 농로, 배수로, 배수펌프 시설 등 보강공사를 조기에 착수 정비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서구는 재해 사전 예방 및 재해 발생 시 대비 체제를 구축하고 비상시 대응을 위한 농업재해 상황실을 10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농가에서도 장마철 기상특보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고,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과 비닐하우스 등 농업 시설물 사전 관리 등 재해 피해 대비가 필요하다. 서철모 청장은 “우기철 농업분야 피해에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수시 점검을 강화해 재난‧재해 피해 예방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5일 지역물가 지킴이 물가모니터단과 함께 최근 고물가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지속적인 물가안정 당부와 함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155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약 43만 원 상당(총 65,577천 원)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선풍기, 쓰레기봉투, 핸드워시, 친환경 칫솔 세트, 텀블러 등 7종의 홍보 물품을 지원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물품 지원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착한가격업소가 조금이라도 숨통이 트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6월에서 7월 2달에 걸쳐 2024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민관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5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 서구 소재 ㈜토리든과 청년 활력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 서구청년을 우선채용하고 서구는 협약업체에 대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채용행사 등 행정적 지원을 하는 등 지역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다. 서철모 청장은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는 뷰티산업이 고속 성장하는 가운데 청년들이 선호하는 뷰티기업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리든(주)은 친환경적이며 유해 성분을 배제한 클린뷰티 브랜드로 성장하며 국내 매출에 힘입어 미국 아마존, 일본 직수출, 동남아 쇼핑 채널 등 해외에서도 베스트제품에 진입하며 K뷰티의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영양교사회와 함께 7월 5일부터 7월 6일까지 1박 2일간 대전 효문화마을에서 저경력 영양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서로 배우고 나누는 『함께 성장 연수』 저경력 영양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신규 영양교사 임용이 증가됨에 따라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과 저경력 영양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저경력 영양교사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부분에 대해 사전 기초조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배 영양교사로 구성된 멘토・강사지원단이 연수자료와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직접 강의에 나서 선후배가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진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학교급식 운영, 위생관리, 식단 및 나이스, 영양・식생활교육, 민원 및 인력관리 등 영역별 연수, 대전영양교사회와 함께하는 소통 ・ 마음 열기, ‘더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한 영양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부 주최 2022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천 원미중학교 차슬기 영양교사의 특강 순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이번 연수와 관련하여 선배 영양교사로 구성된 멘토・강사지원단은 ‘선배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2024년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과정’ 참여자를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과정’은 문화·예술·역사 및 생태·환경 등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마을-학교 연계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마을교육 활동가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5회로 구성된 해당 과정은 30명 내외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주 1회씩 진행되며, 교육 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을교육의 이해와 성공 사례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및 실무 교육 ▲선진지 견학 ▲워크숍을 통한 컨설팅 제공 등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소중한 인적 자원인 마을교육 활동가분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마을교사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바람직한 마을 교육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평생학습과 교육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가오·용운도서관에서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2024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가오도서관은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9일까지, ‘책 속의 작은 약국’이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 압화 액자 만들기, 색 모래 테라리움 등 책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운도서관은 초등학교 3 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오늘은 무슨 날이게?’라는 주제로 세계 불끄는 날, 왼손잡이의 날 등 다양한 세계의 기념일을 도서와 연계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원목 캔들 홀더 꾸미기·LED 촛불 키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닌 다양한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 이를 통해 책과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가오도서관, 용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5일,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우수사례 창출을 위한‘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선발된 행정안전부 소속 최진경 강사를 초청하여, ‘6하원칙으로 알아보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공직자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교육현장에 직접 연관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여 적극행정 인식을 제고했다. 대전교육청은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따뜻한 교육과 돌봄이 함께하는 대전늘봄학교!」가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교육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이달 1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 중으로 7월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대상 사례 선정을 위해 소통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국민심사를 진행
(비씨엔뉴스24) 대전중부경찰서와 자치경찰위원회는 3일 외국국적 우리동포, 체류 외국인, 이민자 등 45명을 대상으로 관내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를 찾아 준법교육을 실시하였다. 국내 전체 인구의 5%도 되지않는 체류 외국인(또는 이민자)의 범죄는 내국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지만, 범죄유형을 들여다보면 우려할 점들이 많다.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는 내국인보다 상대적으로 높으며, 보이스피싱 등 전화사기 범죄에 연루되는 비율이 월등히 높다. 이에 대전중부경찰서와 자치경찰위원회는 대전지역에 거주하며 H2 고용특례 비자의 발급과 연장을 신청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기초법질서’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10가지 주요 범죄유형에 대한 설명으로 대한민국의 사법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으며, 문화적 차이로 발생하는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실생활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치안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외국인분들에게 대한민국 법질서에 대한 이해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 이들을 우리 사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교무행정늘봄실무원 15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실무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은 2학기 전체 초등학교 151교 및 특수학교 6교(총 157교)에 7월 1일자로 교당 1명씩 배치되어 늘봄학교 행정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의 현장 적응을 돕고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5일간 실시했으며 늘봄학교와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의 이해, 늘봄학교 업무처리 흐름 및 세부 방법 안내, 방과후학교 실무처리 이해, 학교조직 문화 및 민원처리, 상호존중 및 청렴 등의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대전늘봄학교는 2학기 희망하는 초1 학생에게 ▲하루 2시간 방과후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여건에 따라 이른 등교생을 위한 아침활동 프로그램인 굿모닝 에듀케어 ▲AI, 코딩, 드론 등 신수요, 문화예술, 소규모 강좌를 지원하는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 ▲5, 6학년 대상 생태‧과학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방과후학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비씨엔뉴스24)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6일부터 28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5인 5색: 책과 예술이 만나는 순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 지역에서 각기 다른 분야에서 고유의 색깔을 지니고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5인(김진희, 이용나, 정용민, 채유라, 최정훈)의 초대전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작품에 영감과 영향을 준 도서를 함께 전시하여,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전 지역 예술가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예술가들에게 창작과 영감의 원천이 되는 책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