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구 서대신1동은 지난 4월 15일, 가마치통닭 서대신점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옛날통닭 10마리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중구는 지난 17일 광복로 일원에서 ‘중구민 안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민안전주간(4.15.~4.21.)과 집중안전점검(4.22.~6.21.)에 맞춰 진행한 이 날 행사에는 중구자율방재단원, 중구의용소방대원, 자생단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우선 광복로 입구에서 안전관리헌장을 낭독하고 구호를 제창한 후 광복로 시티스폿까지 다같이 가두캠페인을 벌이며 시민 스스로 안전 수칙을 실천하며 생활화하는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오늘 선포식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조금씩이라도 더 높였으면 좋겠다. 저를 포함한 우리 중구청 직원들도 모두 ‘재난 제로(zero) 중구’를 만들기 위해 안전 위험 요인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산 중구새마을회는 18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어 쌀 100포대(포당 10kg)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홀몸 어르신 가구와 청소년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형목 회장은 “사랑의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행사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하는 중구새마을회가 있어서 늘 든든하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에서는 지난 17일 남구청 1층 강당에서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하여 직원 홍보역량 강화 직장교육을 개최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관공서 홍보의 틀을 깨고 ‘B급 감성’을 내세운 콘텐츠로 지자체로서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우며 충주시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고 있다. 이 날 교육은 SNS를 활용한 구정 홍보와 소통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지자체 SNS 운영 우수사례인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를 주제로 그의 홍보 비결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선태 주무관은 홍보담당자로서 자신의 경험을 시련-변화-성과-고민-도전-비결의 순으로 특유의 감성을 담아 재미있게 풀어냈으며,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보고 싶어하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며 관공서의 틀을 깨야 성공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의를 듣는 직원들은 그 여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교육에 임했으며,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교육이 마무리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구민이 모르면 아무 소용이 없다. 직원 한 명 한 명이
(비씨엔뉴스24) 부산시 영도구는‘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추진한다.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된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해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민간 중심의 세계 기념일이다. 이에 우리나라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국민의 기후 행동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후 변화 주간을 정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영도구는‘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를 슬로건으로 관내 공공기관 건물 내부 전등 소등, 전자기기 전원 차단 등을 실시하고 일반주택, 아파트, 상가 등은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소등행사를 통해 국민들의 기후 위기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활동이 이뤄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전국적으로 같은 시간에 진행되며 22일을 시작으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비씨엔뉴스24) 영도구 소재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은 지난 17일 지역어르신들을 초청하여‘한마음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내빈과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회에서 준비한 영양식사 제공과 더불어 선법합창단 공연, 아코디언 연주, 트롯가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마음선원 혜도스님은 “그동안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오랜기간 많은 활동을 해왔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한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비록 소박하지만 어르신들이 근심걱정을 잊고 다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이 고민해서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지역사회를 위해서 늘 애쓰시는 한마음선원 부산지원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뜻을 함께 모아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년을 보내실 수 있는 행복 공동체 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어민들의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제58회 동삼어촌계 풍어제가 지난 4월 16일 동삼동 하리항에서 영도구청장, 부산시의회 의장, 영도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어촌계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58회를 맞이하는 풍어제는 어민들의 풍어와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영도의 대표적인 민속축제로 동삼어촌계 풍어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한다. 이번 제58회 풍어제는 오전 7시 당산참례를 시작으로 용왕독경, 삼족오예술단의 바라춤, 어촌계 풍물단의 길놀이 및 부정풀이, 천황거리, 용왕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우리구의 대표적인 전통문화행사이자 어민들의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가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아름다운 계절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며“올 한해도 안전한 가운데 만선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 영도구는 ‘2024년 주인없는 노후․위험 간판 무상 철거사업’을 시행한다. 영업장 폐업·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간판은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강풍,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추락위험이 있어 보행자의 안전을 크게 위협할 수 있다. 이에 영도구는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주인없이 방치되어 안전상 문제가 있고 노후화 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간판을 대상으로 철거 신청을 받는다.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자는 영도구 건축과 광고물팀을 방문하여 간판철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노후·위험간판 철거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에서는 지난해 24개의 간판을 철거한 바 있다.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은 위기가구 발굴·지원 분위기 확산을 위해 4월 18일, 전북 전주시 평화동 일원에서 '위기가구 온기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가 개최된 장소인 전주시 평화동 소재 ‘온평’은 온동네 평화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전주시와 복지관이 협업하여 개소(’21.2.)한 주민 복지공간으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1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한 끼로 힘내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행안부, ㈜오뚜기, 전주시청, 평화사회복지관 등 민·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행안부 김민재 차관보, 전주시장, 평화동 거주민 약 300명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들은 지역위기가구의 복지지원 상담창구(☎129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알리고자 다양한 민·관 홍보활동을 벌였다. ㈜오뚜기는 푸드트럭을 설치해 300여 명의 거주민들에게 피자와 치킨, 음료 등의 먹거리를 제공하고,전주시와 평화사회복지관은 전주 MBC라디오 공개방송을 통해 클래식 공연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푸드트
(비씨엔뉴스24) 보건복지부는 19일 2023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를 발표했다. 2023년 말 기준 등록장애인은 2,641,896명이다. 2023년 한 해 동안 새롭게 등록된 장애인이 86,287명이었고, 사망 등으로 등록장애인에서 제외된 장애인이 92,815명으로 2022년 말 등록장애인보다 6,528명이 감소했다. 전체 인구의 감소로 등록장애인의 비율은 5.1%를 유지했다. 15개 장애유형별 비중은 지체장애(43.7%), 청각장애(16.4%), 시각장애(9.4%), 뇌병변장애(9.1%), 지적장애(8.7%) 순으로 지난해와 같았으나, 장애유형별 비중의 변화 추이를 보면 지체장애와 뇌병변장애는 감소세를 보였으며, 청각장애, 발달장애(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 신장장애는 증가세를 보였다. 2023년에 새로 등록한 장애인(86,287명) 중에서는 청각(31.2%), 지체(16.7%), 뇌병변(15.3%), 신장(10.7%)순으로 비중이 컸다. 등록장애인의 연령대별 비중은 60대(627,665명, 23.8%), 70대(571,828명, 21.6%), 80대(454,555명, 17.2%) 순이다.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