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자원봉사 실천학교’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센터는 지난 26일 박달중학교,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 부안중학교, 부림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운영 지원 ▲자원봉사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등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박달중학교는 취약계층 어르신 방문을 통한 안부 묻기 활동을 주제로 실천학교를 운영하며, 부안중학교는 탄소중립 실천 및 일상 속 환경보호를 주제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달2동과 부림동의 V터전은 협력체계 지원 역할을 맡는다. 센터는 만안구와 동안구에서 각 1개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수요에 따라 점차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1월 운영한 ‘청소년 자원봉사 방학 학교’에 61명이 참여하는 등 자원봉사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의 열의가 높아 자원봉사 실천학교로 확대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대호
(비씨엔뉴스24) 새마을문고 대구중구지부는 26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탄소중립 관련 도서 100여 권을 업무 협약 어린이집 3개소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류규하 중구청장, 이승로 새마을문고 대구광역시지부 회장과 업무협약 어린이집인 남산롯데센트럴어린이집, 두류파크스위첸어린이집, 궁전어린이집등 3개소에서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인 신여정 작가의 ‘다섯 가지 약속(유아를 위한 SDGs 실천의 시작)’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지구 환경에 대한 과제를 다룬 그림책으로, 대구중구새마을국제협력단 후원으로 마련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전달된 책을 읽고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독서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은진 회장은 “국제협력단의 후원과 저자인 신여정 작가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집의 아이들이 전달된 책으로 기후위기와 환경에 대해 올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케이메디허브가 3월 27일부터 ‘지역기업 전담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 3월 ‘입주기업 전담관리제도’를 도입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1:1 무료 컨설팅을 지원해왔고 작년 9월부터는 기업수요를 반영해 대구경북과 수도권지역 소재 기업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원대상 확대에 따른 기업의 참여도를 제고하기 위해 ‘입주기업 전담관리제도’를 개편한 ‘지역기업 전담지원 사업’을 3월 27일부로 시행한다. 본 사업의 지원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제약 및 의료기기 제조 기업으로 연구개발 기획, 시제품 제작, 전임상 평가, 시험검사 및 인허가, 제품 사업화 등 의료 R&D 전주기 1:1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이 의료제품 개발 시 겪는 애로사항을 전담 연구원을 배정해 집중적으로 해결 지원함으로써 지역기업의 연구역량 제고와 사업화 촉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기업 전담지원 사업’ 지원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또는 대구메디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메디
(비씨엔뉴스24) 양주시가 오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상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간 중 광견병 예방접종 대상인 개와 고양이를 데리고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상반기에는 관내 공수의사를 동원한 읍·면·동 순회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며 순회 접종 시간 및 장소에 대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물림 등 교상에 의해 사람을 비롯한 온혈동물에 공통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발병 시 치명적이나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시민의 안전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하여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특히 실외에서 키우는 개는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예방접종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는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 장애인 권익보호 및 기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3월 26일에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체결했다. 문예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는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의 박물관 방문 및 지역 역사문화 접근 기회 확대 등으로 상호 협력한다.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장애인 근로자(훈련생 포함)의 고충을 해결하고 직업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직장 생활을 하는 장애인이 취업 초기 단계부터 고용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개별 장애인에 대해 지원이 이루어진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여가생활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 하고 각종 협업 활동과 관련 사업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장애인 근로자 대상 ‘더 커진 대구야, 역사랑 놀자’ 주제로 박물관 전시 관람과 교육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군위군 통합 이후 바뀐 대구의 모습을 배우고 그려보는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었다. 참여자 중 한 분은 “박물관 콘텐츠를 가까이서 접하고 직접 그리고 만져보는 시간을
(비씨엔뉴스24) 화성시가 관내 우수기업과 협업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고용률을 향상하기 위한 2024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은 사업 참여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직무교육을 사업 참여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직무교육 이수자들이 실제 참여기업에서 근무하며 실무 중심의 현장실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청년 구직자 모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직무교육을 마친 참여 청년이 3개월 간 배치되며 이에 대한 인건비가 전액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상시 근로자 수 30인 이상인 화성시 내 사업장 소재 기업이다. 상시 근로자는 2023년 12월 말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수를 기준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참고해 청년청소년정책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5월 참여기업 선정 결과를 공고한 뒤 참여 구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비씨엔뉴스24) 고성군가족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거주 유·초등 자녀를 두고 가족센터를 이용해보지 않은 신규 8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끼리 행복 캠프 ‘고성 가족의 사랑 듬뿍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경상남도 신규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원들에게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캠프 참여 기회를 제공해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분기별 1회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함께 딸기농장을 체험하고 놀이를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참여자 이○○ 씨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체험을 오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다음에도 이런 활동에 꼭 참여하고 싶다”라며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황순옥 센터장은 “본 사업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분기별로 사업을 시행하면서 추가경정예산 편성 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가족끼리 행복 캠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고성군과 고성군의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고성군가
(비씨엔뉴스24)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실천하는 청렴문화, 클린화성 구현’을 위한 2024년도 제1회 ‘더 청렴’ 협의체 회의를 주재했다. 화성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더 청렴 협의체’는 고위공직자들이 반부패 청렴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장급 이상 고위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부패취약 분야 개선방안 논의를 통해 2024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시는 올 한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근절 및 청렴 실천 선언 ▲고위직 청렴다짐 SNS 릴레이 캠페인 ▲부서장 주관 음주운전 제로화 ▲개인별 청렴활동 평가 등을 추진한다. 시는 더 청렴 협의체를 분기별로 지속 운영해 고위공직자의 청렴 관심도를 제고하고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등 반부패 청렴 추진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2년간 연속해 이뤄낸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등급 달성은 시민들과 화성시 공직자들이 함께 만들어 낸 최고의 성과 중 하나”라며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일본 오사카 및 도쿄에서 개최된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일본 현지 관광업계와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 관광의 매력을 홍보했다. K-관광 로드쇼는 코로나19 이후 일본 방한시장의 완전 회복과 성공적인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성과 달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개최하는 행사다. ‘韓国への一歩(한국으로의 한걸음)’를 주제 아래 일본 주요 3개 도시(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120여 개 한일 관광업계와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K-컬쳐와 K-관광의 매력을 집중 홍보하는 연중 기획 행사이기도 하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오사카와 도쿄 2개 도시 로드쇼에 참가해 일본 현지 여행업계와의 새로운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군위 편입 후 새로워진 대구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H.I.S, 한큐교통사, 일본여행, 토부톱투어, 간사이공항 등 약 15개 업체 대상 상담회를 진행했고, 한국관광 세미나에서 대구관광 지원 정책 및 콘텐츠를 적극 홍보했으며, 양국의 관광업계 약 400명이 참가한
(비씨엔뉴스24) 합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7일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초계 하남으로 지역사회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지역사회 체험활동은 합천군 관내 경험해 보지 못한 지역 자원을 찾아 대인관계 및 사회적 활동 규칙을 습득하는 등 사회 재활의 일원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록 회원 30여명은 초계 하남 양떡메 마을을 방문해 실제로 맷돌을 돌려 손두부를 만들고 떡메를 쳐서 인절미를 만들었다. 회원들은 “전통 방식의 두부 만들기와 인절미 만들기 체험으로 잊고 있었던 옛 기억도 떠올리고 치료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힘찬 떡메질로 날려 버릴 수 있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으로 회원들의 치료와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합천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