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보건복지부는 4월 18일, 11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제44회 장애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기념동영상 상영,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정부포상 및 정부시상 등이 이루어졌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국민훈장 3명, 국민포장 4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6명 등 총 18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며,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고선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중앙회장은 장애부모 어려움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조창영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는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법 제·개정, 장애인 인권변호사로서 활동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이이헌 (사)부산광역시정신건강복지협회 회장은 정신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등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또한, 안미자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사무처장, 윤경열 사회복지법인 행복원 대표이사, 김영식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박
(비씨엔뉴스24) 부산 사상구는 저소득층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언제나 힘이 되어 드리는‘찾아가는 원스톱 상담-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원스톱 상담-Day’는 관공서 내방이 어려운 복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고용, 보건, 법률전문가로 구성된 18명의 상담팀이 저소득 밀집지역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고 상담 후에는 민간자원까지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기초생활보장 등 사회보장 지원은 물론 무료법률상담, 우울증 예방, 치매관리, 일자리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담을 통해 상담을 받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7일 모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찾아가는 원스톱 상담-Day’에 방문한 한 어르신은“몸이 불편해 멀리 나가지 못하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한 번에 여러 가지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찾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 후에는 정직한 복지급여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복지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구민의 복지욕구에 탄
(비씨엔뉴스24) 부산 사상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맘쌤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맘쌤 교육’은 사상구에서 전문 교육단을 양성하고 교육콘텐츠 개발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최종 9개 초등학교, 110개 학급을 선정하고 맘쌤 교육단이 찾아가는 성폭력(사이버 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오는 10월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학년별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진행하는‘맘쌤 교육단’은 사상구 내 일반여성을 전문 강사로 양성해 구성한 여성친화일꾼들의 모임으로, 2018년부터 7년째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성별 역할 인식이 형성되는 유년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과 지역사회의 평범한 엄마들이 모여 스스로 공부하고 역량을 키워가면서 교육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신무정 대표강사는“보드게임이나 탐정놀이 같이 재밌는 놀이로 성폭력 예방․젠더 교육을 구성해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양성평등 의식과 올바른 성인식 확립은 매우 어려운 과제이긴 하지만 맘
(비씨엔뉴스24) (사)대한노인회 부산동구지회는 17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경로당 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154명의 경로당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 교육으로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 운영 및 회계실무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학대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동구청과 노인학대예방 협약을 맺은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예방교육이 특강으로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학대에 대한 개념과 신고 절차 등을 숙지하고 스스로 노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경로당 임원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르신의 건강이 우선되어야 하기에 건강한 생활을 뒷받침하는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지난 17일 부산 동구는 동구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각종 홍보물을 동구 12개 새마을금고 법인에 제공하고, 각 새마을금고는 직원 및 방문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평소 동구 새마을금고는 관내 방역지원, 사랑의 좀도리 후원 운동, 취약계층 성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전개해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정기 회장(범일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동구의 주요 지역금융기관으로서 동구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주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새마을금고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16일 이바구컴퍼니에서 청년정책 네트워크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기 동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정책네트워크 소개에 이어 위촉장 수여, 회장과 분과장 선출,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방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29일까지 동구에 거주 및 활동하는 18~39세 청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28명 청년의 참여를 끌어냈다. 발대식 이후 회원들은 주거·복지, 문화·예술, 일자리, 교육으로 구성된 4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발굴 및 청년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실질적인 청년정책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여 여러 정책이 구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동구는 국민안전주간(4.15. ~ 4.19.)을 맞이하여 지난 17일 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회원 및 자율방재단원 총 60명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추진' 홍보와 함께 구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홍보물을 배부하여 일상생활 중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사고 및 재난 등의 피해 상황에 대한 보상제도를 안내하고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신문고 신고 활성화 등의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매월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안전 실천 등 안전 문화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예비 아빠 20명을 대상으로 자택에서 자유롭게 수강 가능한 비대면 "예비 아빠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실은 예비 아빠의 역할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일상 속 아빠 태교 팁, 건강한 출산을 위한 아빠의 역할, 임신기 부부의 성, 질의응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교실 참여자들은“예비 아빠로서 몰랐던 부분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가르쳐 주신 내용은 꼭 실천해 보겠다.”며“평소에 말하기 힘든 부분까지 강의해 주셔서 좋았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부산 남구보건소는 예비 아빠 교실 외에도 아이와 부모의 건강한 애착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맘쏙 내품에 교실”, “모유 119” 등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실 신청 및 문의는 모자보건실로 가능하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건강습관 만들기 '건강하이(high)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하이(high)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하루 1만보 걷기, 금연하기, 매일 혈압 측정하기 등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생활실천 목표를 세우고, 4주 동안 매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방문간호사가 건강생활 실천 여부를 매주 확인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습관을 형성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지난 17일 오후 3시, 남구청 별관 1층 다목적 홀에서 지역 내 7개 기관과 남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남구의회, 남부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남부소방서,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 초록우산 남부지역본부 등으로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 권리 보장’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지역사회 전반에 실현하기 위해 기관들간의 끈끈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약속도 하였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이 실현되고 아동이 존중받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