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제3대 원장에 이동한(59) 전(前) 중구 부구청장을 임명했다. 이 신임 원장은 남대전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지방고시 3기로 공직에 입문하여 27년간 재직하면서 대전시 경제정책과장, 대전시 3개 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경제·과학 분야에서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그동안의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을 최고의 과학산업 씽크탱크 조직으로 발전시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지난 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50여 명의 모니터링 위원 및 사업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력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단 워크숍을 실시했다. 서구는 2023년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사회보장 전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모니터링단을 구성한 바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가희 센터장(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지원센터)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모니터링 개요 ▲모니터링단 역할 ▲평가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4년 단위로 수립해 추진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대전 서구는 8대 추진 전략, 49개 세부 사업으로 제5기(2023년 부터 2026년)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가 두 번째 시행 연도이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구는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는데, 이는 여러 전문가와 모니터링 위원들의 실무적 제언과 의견 덕분”이라며 “올해도 분야별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시행계획 모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지난 3일 구청 본관 대강당(지하1층)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입주민, 관리주체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매년 4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공동주택 관계 법령 및 관리규약 준칙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관련사항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조정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의 이해 등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 아파트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구는 전체 주택 중 공동주택 비율이 75%를 차지하고 있어 입주자대표회의와 공동주택 종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노후시설 개선 등 쾌적하고 행복한 공동주택 조성을 위해 올해 총 5억 400만원의 보조금 예산을 편성하고, 평가기준에 따른 심의를 거쳐 최종 63단지를 선정하여 각 단지별로 지업사업을 추
(비씨엔뉴스24)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프로젝트'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구행 프로젝트' 콘텐츠 공모전은 서부 관내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구행 프로젝트 소개 및 생활 속 실천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사진, 실천 수기(일기), 표어(캘리그라피), UCC(짧은 영상)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각 학교에서 제출한 작품 중 총 24편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인성교육 교수·학습 자료 및 지구행 프로젝트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구행 프로젝트'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2024학년도 체험과 실천중심 인성교육 강화 프로그램으로 자신이 실천하는 한 가지 행동이 모두에게 이로움이 될 수 있는 과제(친환경, 지구생태계, 탄소중립, 인권, 세계시민성, 인류애 등)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프로젝트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 의지를 제고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3일 구민들에게 대덕구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석봉복합문화센터에서 ‘대덕비전토크’를 개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대덕비전토크’는 신탄진 지역의 새로운 행정중심지가 될 석봉복합문화센터의 개관을 기념하고, 주민들의 의견 및 불편·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구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 앙상블 ‘가온병창단’의 흥겨운 국악 공연과 대덕구의 주요 사업을 소개한 비전 영상 상영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문을 열었다. 구는 행사 준비 단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온라인을 통해 ‘대덕구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 제안’과 ‘대덕구와 관련된 N행시 짓기’ 등 이벤트를 추진했으며, 이를 주민과 구청장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자리, 평생학습, 청년창업 등 구의 주요 사업들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을 사전 인터뷰해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주민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이 즉석에서 묻고 구청장이 즉시 답하는 ‘즉문즉답’ 시간을 마련, 구정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참석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에 신탄진권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석봉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섰다. 대덕구는 3일 석봉동 774번지에서 ‘석봉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봉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 총사업비 341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연 면적 1만 2639m2) 규모로 건립됐다. 구는 개관식 행사에 앞서 신탄진권역의 종합적인 발전 대책 마련을 위해 최충규 대덕구청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 구청장은 “석봉복합문화센터가 우리 지역의 미래 비전을 담아낼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신탄진권역 발전을 위해 전략 방안 마련 및 관련 사업 발굴에 집중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진행된 개관식은 최충규 대덕구청장,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박정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구 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 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사진 촬영 △대덕비전토크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행정 기능과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3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및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와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기술교류회는 방산 대기업과 군의 수요기술에 부합하는 기술을 보유한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과의 연결을 통해 협력 추진 과제를 발굴하고,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 관계자 및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3D 정밀 스케닝 및 분석기술을 보유한 ㈜아이디에스와 이동형 무기체계 KMP 방호 대응 설계 및 제작기술을 보유한 ㈜케이알 등 대전기업 21개 사와 타 시도 기업 8개 사가 참여했다.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이 대한항공의 미래사업방향을,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가 MUM-T(유무인 복합운용체계) 방향을 소개하고 분과별 기술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은 7개 기업과 지상통제, 시험데이터 빅데이터 처리, AI 비행 등 교류 희망기술에 대해 깊이 있는 협의를 했고, 육군 미래기술혁신센터는 첨단 감시정찰, 고기동 스텔스 유무인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3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표축제인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구청장, 부구청장, 경제문화국장 및 관련 부서장과 축제추진위원 등이 참석해, 축제의 기본방향 전달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2024년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낭만”이라는 슬로건으로 대전 동구 소제동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년도보다 눈에 띄게 달라지는 내용으로는 축제장을 전면 재배치해, 대동천에는 카바나존 등을 설치하고, 동광장로 일대에는 프린지무대, 먹거리 공간, 체험공간 등을 배치해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각종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대동천 설화를 활용한 주제공연을 개발했으며, 전 연령층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다채롭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계획하고 있다. 대전 대표 관광지 소제동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소제동
(비씨엔뉴스24)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경감 강신진 등 승진 임용 대상 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계급장을 부착했다. 이 시장은 "승진을 축하드리며 안전한 대전, 행복한 시민을 만드는데 자치경찰이 힘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일선 현장에서 자치경찰제도가 큰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은 3일 ㈜고혼진리퍼블릭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고혼진리퍼블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혼진리퍼블릭 직원들은 “기업의 소재지인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두고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희동 원신흥동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우리 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소중한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고혼진리퍼블릭 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혼진리퍼블릭은 2015년도 창립하여 대외적으로 품질력을 인정받는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지원금 전달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