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관내 고가도로와 지하도로 등 입체도로 4개 구간에 대해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입체도로는 주된 도로의 길이 250m이상 또는 진출입 도로의 길이 lkm이상의 공중 및 지하에 설치된 도로를 말하는 것으로, 지난 2021년 6월 9일 도로명주소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그동안 2차원 주소체계인 지상도로에만 부여해왔던 도로명주소를 고가·지하도로 등 3차원 입체도로에도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 남구는 주민 의견 수렴과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내 입체도로인 대연고가교, 문현지하도, 신선대지하차도, 부산항대교접속고가교에 대해 각각 대연고가도로, 문현지하도로, 신선대지하도로, 부산항대교접속고가도로로 입체도로명을 부여했다. 오은택 구청장은“입체도로에 도로명이 부여되면서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제공이 가능해져 구민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명륜1번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명륜1번가 번영회(회장 라은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명륜1번가 상권을 대상으로 “동래방래 가는길_명륜1번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상호 인프라 공동 활용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 △명륜1번가에 맞는 디자인 기본 전략 도입을 위한 상호협력 △명륜1번가 상권이 필요로 하는 디자인 R·D 과제 발굴 등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명륜1번가 번영회와 상호협력을 통해 동래의 고유한 역사성이 반영된 상권이 변화와 혁신으로 사람이 북적거리는 골목상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16일,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해 지난 시간 동안 재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한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재단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의지를 표명했다.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테일러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험프리스 수비대, 미51전투비행단 등 주한미군 관계자와 지역단체, 전국 국제교류기관 관계자 등 이 참석해 재단 창립 10주년을 축하했다. 자리에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KF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51전투비행단 부단장, 우크라이나 대사, 크로아티아 대사, 일본 마쓰야마국제교류협회, 몽골 토브아이막, 마카오한국상호교류협회, 베트남 땀끼시 등에서도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새로운 10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를 통해 ▲시민주도 국제교류 ▲글로벌도시 건설 ▲한미친화도시 ▲한미동맹확대 ▲영어상용 특화도시 등 5가지 추진 목표를 AI기반 경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2시 북구 무사이에서 관내 초등병설유치원 겸임 원감 23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학교병설유치원 운영 지원을 위한 겸임 원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겸임 원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원활한 업무 수행, 내실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구옥선 화명꿈유치원 원감이 ‘유치원 운영 가이드’를 주제로 유치원 놀이 중심 교육·방과 후 과정에 대해 강의한다. 구 원감은 월별 원감 업무를 안내하며, 유치원 운영 전략과 업무 관리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준다. 강의 후 부산 유아 교육계획, 유치원 교원 호봉 획정 방법 등에 대해 안내, 참가자들 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겸임 원감들의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치원 현장에서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북부 명품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지혜나눔터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효율적인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활성화 방안, 더봄 학생 관리·지원체계 마련 등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단장인 담당 부서장,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사, 학교 관리자, 경찰기관 성폭력 담당자, 성교육·상담 전문가,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 학부모 위원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정기(현장) 지원·사안 발생 시 특별지원 방법, 피·가해 학생 지원방안, 장애학생 인권침해 관련 사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은 장애학생들의 인권 지원을 통한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들의 인권 보장, 유관기관의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써 내실 있는 지원단 운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5층 지혜나눔터에서 관내 초등병설유치원 겸임 원감 12명을 대상으로 ‘2024 소통·공감 초등학교병설유치원 운영 지원을 위한 겸임 원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겸임 원감들의 소통·공감을 통한 원활한 업무 수행 역량을 키워줘 내실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지영 성지초병설유치원 원감이 ‘유치원 운영 안내 및 2024년 월별 업무 톺아보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전 원감은 유치원 교육·방과 후 과정 운영 등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이해와 월별 원감 업무 등을 알려준다. 이어, 교육지원청 유아교육팀장이 부산 유아 교육계획을 안내하고, 참가자들 간 병설 유치원 운영과 겸임 원감 업무 등을 묻고 답하는 ‘혼자 NO! 함께 OK!’ 소통 시간도 갖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교직원과의 소통·공감 등 겸임 원감 업무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위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세대별 가치관과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교육장과 함께하는 일심(一心) 점심’ 행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장과 직원 간 서로 공감하고,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일심(一心) 점심’은 ‘한마음이 되는 점심시간’과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 뜻이 통하는 ‘이심전심(以心傳心)’의 뜻을 담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부서장을 제외한 팀 단위로 신청을 받아 행사를 운영한다. 교육장과 직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업무 내·외적인 요구사항 등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재한 교육장은 행사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부서장들과 만나 피드백할 계획이다.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즐거운 사무실 분위기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간의 소통·공감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마음을 나누고 함께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9일 오전 9시 윈덤그랜드부산에서 관내 초·중학교 87교 교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사업별 지원에 따른 분절적 학생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조기 발굴-예방’ 중심 통합적 학생 맞춤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인 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단‘서부 온(ON, 溫)’을 통한 학생 맞춤 통합적 지원 추진 방안에 대한 안내로 시작한다. 또, 주석진 고신대 아동복지학과 교수의 ‘학생맞춤지원의 필요성과 방향’ 주제 강의와 신연옥 서울 방화초 교장의 ‘학교에서의 학생 지원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역할’ 주제 강의가 이어진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복합적 어려움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굴·통합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의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오는 9월 돌봄 대기수요가 많은 명지지역에 문을 열 예정인 ‘(가칭)늘봄 전용 학교’가 부지를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시와 협력을 통해 ‘(가칭)늘봄 전용 학교’ 부지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용 학교는 시교육청이 돌봄 공백 해소와 돌봄·교육을 통합한 새로운 늘봄학교 모델 개발을 위해 시범 운영을 추진하는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시유지인 ‘명지동 3245-10번지’를 전용 학교가 들어설 최적의 부지로 점찍었다. 이 부지는 돌봄 수요가 많은 공동주택 밀집지로서 이용자 편의성, 인근 도서관 위치 등을 고려할 때 좋은 교육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2월부터 부산시와 부지 사용을 협의해 왔다. 여러 차례 협의 끝에 부산시가 명지지역 돌봄 수요 해소를 위한 공공가치, 시급성 등에 공감하고 이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명지지역 아이들을 위해 큰 결단을 내려준 부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부산시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아이들을 보살피는 데 공백이 없도록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전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전통시장 체험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전통시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합리적 소비 방법 등 올바른 경제관념을 키워주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부산시교육청은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관련 교육과정과 성취 기준을 반영한 ‘만 원의 행복으로 똑똑한 부자 되기’ 자료집 개정판을 발간했다. 이 자료집은 ▲선물용 과일바구니 상품 개발하기 ‘학급 활동형’▲가족과 함께하는 책방골목 나들이 ‘가정 활동형’ ▲수학여행 장소의 전통시장 탐방하기 ‘수학여행형’ 등 3개 유형으로 이뤄졌다. ‘선물용 과일바구니 상품 개발하기’는 시중 과일바구니와 직접 만든 과일바구니 가격을 비교하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윤추구 방법, 마진율을 고려한 판매가격 책정 방법 등을 학습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책방골목 나들이’는 중고 서적을 판매하는 책방골목에서 중고 거래의 장단점, 합리적인 제품 선택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