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의회는 3일 운영위원회 및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28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제9대 동구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비롯해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박영순 의장은 간담회에서 “지난 제279회 정례회를 끝으로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이제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있다”며, “모쪼록 원만한 원구성이 이루어질 수 있길 바라며, 더불어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도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80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0일 제1차 본회의 (의장, 부의장 선거) ▲12일 제2차 본회의 및 제1차 상임위원회 (상임위원장, 부위원장 선거) ▲15일~19일 제3차~제6차 본회의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3일 은행동 소재 씨앤유피부과(원장 윤지석)에서 썬크림 100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물품은 관내 치매환자 및 보호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지석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사회공헌을 통한 행복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신 씨앤유피부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 가족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내 의료, 복지, 후원물품 등의 자원을 공유하고 연계하여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2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국가유공자를 모시고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은 상이군경회 중구지회 등 중구 보훈단체 소속 국가유공자 10분과 함께 특별히 마련된 이글스파크 스카이박스에서 한화이글스와 KT위즈와의 경기를 관전하며 담소를 나누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나라를 위해 고귀한 헌신을 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모시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날 열린 경기에 2회 초부터 3회 말까지 CMB대전방송의 프로야구 일일캐스터로 활약하며 새로운 민선 8기 구정 운영 계획을 밝히며 구민과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증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단, 약물·알코올 중독, 중증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실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소견서·의뢰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일간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고,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7월 15일부터 11월 21일까지 평생학습센터, 노은도서관, 유성구청 등 3개소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명사를 초청해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과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공개강좌'2024 유성 사과나무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무료로 운영하며 ▲(7.15.) 최재붕 교수,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 ▲(8.22.) 김유라 작가, 일상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재테크 ▲(9.26.) 전영수 교수, 인구절벽 위기를 기회로 맞바꿀 새로운 미래지도 ▲(10.24.) 유홍준 교수, 어두운 오늘을 찬란한 미래로 바꿔줄 역사의 힘 ▲(11.21.) 임택 여행작가, 낡은 버스로 세계 한바퀴 등으로 총 5회로 나눠 진행한다. 참여신청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지역 주민들의 학습욕구 충족과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인문학 아카데미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와 관심사항 등을 반영한 수준 높은 아카데미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3일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유성의 가치'사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2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2년의 구정 핵심가치를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으며, 혁신의 재정립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하는 유성구의 혁신 RE:MAKE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2년 구정운영의 핵심 키워드는 ‘혁신’이었다며, 그동안 일군 성과를 기반으로 더 나은 가치와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스템이 아무리 잘 갖춰져 있더라도 정책의 실행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수평적인 조직문화 속에 업무역량을 갖춘 구성원과의 동반성장이 함께 수반되어야 한다며, 유성구가 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글로벌 혁신도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미래에는 완벽함 보다는 빠른 실행과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리더와 팀장 그리고 팀원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함을 기본으로 ▲디지털 기반의 업무의 효율성 강화 ▲적극적인 의사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2일 용문동 선창장로교회에서 초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은 관내 독거노인, 한 부모 및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3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무더위와 호우로 인해 더욱 소외되기 쉬운 주변 이웃들에게 온정 가득한 보양식을 나누고 싶었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 회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해주신 서구 자원봉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누구 하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7년 11월에 구성되어 현재 680여 명의 회원과 함께하고 있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 대상 명절 음식 및 밑반찬, 김장 나눔 행사를 전개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가 오는 13일 구청 2층 구봉산홀에서 '다복다복 재미있는 인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구의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 중 하나로,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콘서트는 인구 문제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다둥이 아빠로 유명한 개그맨 정성호의 유쾌한 육아 토크콘서트로, 정성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육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유머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부는 국내 최초로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비커밍맘'이 무대에 오른다. '비커밍맘'은 2014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객석 점유율 80%, 누적 관객 5만 명을 달성한 창작 뮤지컬의 대표 아이콘으로,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행사로,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은 선착순 400명이며, 서구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비씨엔뉴스24) 대전시가 2분기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실태를 분석한 결과, 전 분기 대비 지역업체 수주 금액과 참여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00㎡ 이상 민간 대형건축공사 지역업체 하도급 총수주액은 2조 8,894억 원으로 2분기에만 3,385억 원을 수주했으며, 지역업체 참여율은 66.5%로 전 분기 대비 1.5% 상승했다. 건설경기 침체로 1분기 대비 신규 물량과 준공에 따른 공사 현장이 감소했으나, 신규 대형공동주택공사와 둔곡·신동지구 등 산업단지 공장 신축공사가 착공되어 지역업체가 시공․자재․장비․인력 등에서 꾸준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수주실적이 두드러진 현장은 성남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우미건설), 유천동 주상복합(현대건설), 도마변동9구역 공동주택(한화), 월평근린공원 정림지구 공동주택(한화), 도안2-3지구 공동주택(우미건설), 봉명동 주상복합(코오롱글로벌) 등으로 토목공사, 골조공사, 기계․전기설비공사와 같이 수주금액이 많은 공정의 공사를 지역업체가 수주한 결과로 풀이된다. 그동안 대전시와 자치구는 시행사·시공사와 사업 승인 및 착공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선정에 초광역 연합모델 유형으로 신청한 대전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의 총장과 3개 지자체 대학 담당국․과장 등이 참석했다.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3개 보건대학교가 연합하여 결성한 단일 거버넌스로 충청도와 경상도, 전라도를 아우르는 최우수 보건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해 아시아 최고의 전문대학 진입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20개교 중 3개 지자체의 대학이 연합하는 초광역 연합모델로서, 대학혁신의 지평을 과감히 확대하고자 하는 글로컬대학 지정 사업의 취지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어 본지정 여부가 주목된다. 참석자들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다짐하고 향후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은 물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자체-대학 간 교류 확대 및 지역산업기반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