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정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6일, 부산 동구에 사랑의 라면(20개입) 200상자(환가액 300만원)를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외숙L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식사하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라면 전달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품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4월부터 시에서 주관, 지원하는 걷기 행사는 페트병에 넣은 먹는 물을 제공하지 않는 ‘NO PET병 걷기행사’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행사문화 정착과 김해시의 탈플라스틱 정책 확대를 위해서다. 시는 걷기 행사 참여자에게 통컵(텀블러) 지참을 미리 안내하고 김해시 수돗물인 찬새미 음수대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며 페트병에 넣은 찬새미는 재난·구호용으로만 제한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 각종 행사에 제공된 병입수 찬새미는 약 19만개로 페트병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온실가스를 10톤 줄이고 나무 1,515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또한 병입수 찬새미 생산을 줄이면 페트병 예산과 인력도 절감할 수 있다. 페트병 생산에 따른 온실가스의 배출, 플라스틱 쓰레기 증가 문제를 고려하면 행사장에 페트병을 제공하는 것은 정부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과도 배치되는 행정지원이다. 이에 따라 최근 걷기 행사는 개인 컵 지참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우리 시에서 추진
(비씨엔뉴스24) (재)화성시문화재단의 특별한 공간, 도심 속 휴식을 선사하는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5월과 6월 '반석산 피크닉' ‘Musical in the Forest(뮤지컬 인 더 포레스트)’와 ‘Indie Night(인디 나잇)’ 콘서트를 선보인다. 먼저 5월 11일에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반석산 피크닉: Musical in the Forest'가 예정되어 있다.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와 나하나, 임정모 등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천정훈 음악감독과 The M.C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라이브연주와 함께 인기 있는 뮤지컬 넘버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이어 6월 8일에는 계절과 꼭 어울리는 보이스의 싱어송라이터 오왠과 치즈가 '반석산 피크닉: Indie Night'으로 함께한다.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오왠과 ‘달콤한 킬링보이스’ 치즈가 두 사람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초여름의 감성을 한껏 채워줄 예정이다. 재단 공연기획 담당자는 “이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야외공연의 특별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들” 이라고 전하며, “가까이에서
(비씨엔뉴스24) 전남의 마을교육을 이끌어 갈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과 마을 연계 교육과정의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이 중심이 되는 글로컬 교육을 실현하는 데 있어 탄탄한 마을교육 공동체 확립이 중요한 만큼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및 현장 컨설팅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7일 강진아트홀에서 ‘2024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업 설명회’를 갖고 마을학교 대표들과 이 같은 내용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전남의 마을학교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마을 교육력 향상을 위한 활동가들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올해 마을교육 운영의 핵심은 마을교육공동체의 ‘자율성 확보와 성장’이다. 이를 위해 각 마을의 특색에 맞는 현장 컨설팅을 진행해 마을교육이 학교 밖 ‘교육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마을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단 실무협의회 및 워크숍 운영과 원격 연수 ‘마을의 가치, 학교와 같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순천 지역 마을교육공동체 대표
(비씨엔뉴스24) 지난 26일 부산 동구는 봉생기념병원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2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각종 홍보물을 봉생기념병원에 제공하고, 봉생기념병원은 병원 방문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봉생기념병원은 평소 동구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 병원 내 저소득환자 의료비 지원,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정연학 봉생기념병원 행정원장은 “진료를 통한 이익은 환자를 위해 쓰여야 한다는 병원 철학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힘써준 봉생병원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해 협력하게 되어 기쁘며, 기부 활성화를 통해 주민분들께 많은 혜택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비씨엔뉴스24) 김천시는 오늘(28일)부터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은 청년들이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를 넓히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간접적으로 지원해 문화 예술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민법상 성년이 되는 2005년생인 청년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사항은 1인당 연 15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며, 해당 포인트로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의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다만, 국비 지원분에 해당하는 10만 원만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5만 원은 하반기에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 YES24의 누리집, 모바일 앱에서 나이와 주소지 확인을 거쳐 포인트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이 지역 청년의 문화 예술 분야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고 시장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오늘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
(비씨엔뉴스24) 경북도는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해 총 115건, 1,107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25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55회째 개최된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볼로냐, 라스베가스, 홍콩)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전시회로 총 60개국, 3,0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경북도는 이번 전시회에 경북도 공동관을 조성하여 기업의 전시회 참가를 지원했고, 이는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K뷰티산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해당 사업은 올해부터 기존의 아시아시장 중심에서 유럽, 미주시장까지 확대하여 도내 뷰티기업의 제품 수출을 돕는다. 공동관에는 경북도내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기업 중 공모를 통해 우수기업 4개사를 선발·지원했다. ㈜셀드로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피부과 클리닉 유통업체와 스킨부스터 제품으로 5만 달러 수출계약을 맺고, 향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에 대한 독점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3월 27일 김해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혁신과 창의의 바람을 일으키는 새로운 연구 모임, ‘토더기의 AI창작소’의 첫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은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발맞춰 ChatGPT, Gemini, CLOVA 등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행정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공공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시는 2022년 11월말 ChatGPT 3.5의 출시와 함께 찾아온 인공지능붐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동아대학교 한세억 교수를 초청하여 직원 195명을 대상으로 생성형AI의 행정 도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한 달 뒤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 활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첫 모임에 앞서 13일 킥오프 회의에서는 ‘토더기의 AI창착소’라는 연구 모임명을 정하고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발적으로 참여 신청을 한 16명의 직원은 4인 1팀으로 구성되어 팀명, 팀장, 서기를 정하고 ChatGPT 활용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팀명은 AIT1, 김해AI탐험대, 김해AI랩, 그리고 About
(비씨엔뉴스24) 장성군이 평림댐에 ‘기후변화 도시숲’을 조성했다. ‘기후변화 도시숲’ 조성사업은 기후변화로 도시 중심부 기온이 높아지는 ‘열섬현상’ 완화와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규모 숲을 만드는 사업이다. 산림청 지원으로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장성군은 평림댐 유휴지 1헥타르(ha) 면적에 소나무, 칠엽수, 애기동백, 주목, 계수나무 등 43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남천, 영산홍, 꽃댕강 등 관목 2만 8000여 그루도 복층 구조로 심어 볼거리를 갖췄다. 방문객을 위한 산책로 조성과 의자, 안내판, 수목표 설치도 잊지 않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평림댐 도시숲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의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면서 “탄소 순배출 ‘0’을 만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유휴지 도시숲 조성을 꾸준히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7일 본원에서 사과, 포도, 참외 등 7개 수출농업기술지원단 단장과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수출농업기술지원단 킥오프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추진 방향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30년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에 대비해 경북의 농산물이 공항을 거점으로 세계로 수출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비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술지원단별로 기후변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품종 개발, 품종별 생산 기술 컨설팅, 선적식, 모의 수출 등 해외 시장 진출 지원, 저장 및 유통 시스템 컨설팅, 수출 브랜드 구축 및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종합적인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은 10년 전보다 3.4배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품목별로는 지난해 포도가 34% 증가해 3,535만 달러, 참외는 122.5% 증가해 138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딸기와 복숭아는 최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이 홍콩 등 동남아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경북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