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박경귀 아산시장이 2차 지방 이전 대상 공공기관 유치 총력전을 지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 발표에 대비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대응을 당부하며 이같이 지시했다. 박 시장은 “공공기관 유치는 특정 부서만의 업무가 아니”라고 강조하고 “본청 전 부서가 나서 자기 업무와 관련된 공공기관의 이전 계획과 필요 부분을 확인해 면밀히 분석하는 과정을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 유치는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아산의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 “공공기관 유치에 기여한 직원에 대해서는 특별 승급, 특별 승진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설령 공공기관을 유치하지 못하더라도 유치전을 통해 해당 기관에 보여준 우리의 열정이나, 유대관계 등은 이후 여러 사업을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실패가 없는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주말 아산온천 일원에서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비씨엔뉴스24) 곡성군은 지난 22일,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지역혁신공모’는 인구감소지역의 중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고자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HW)과 중기부 시군연고사업(SW)을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곡성군은 곡성 대표 특산물인 토란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 MZ세대가 좋아할 만한 트렌드를 반영한 농식품 개발과 K-곡성 브랜드 개발을 추진하고, 지역 내 농식품업체(법인) 육성과 기금사업을 연계,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로 지방소멸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곡성군은 ‘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가점 등 평가 우대를 받게 되며, 중기부로부터 혁신과제가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6월까지 투자계획 기획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25년 기금 투자계획 평가를 통해 중기부로부터 시군연고산업 육성사업에 대해 2년 간(ˋ25~ˋ26) 12억 원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이상철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중기부 지원을 통해 우리
(비씨엔뉴스24) “아이들은 곡성군의 미래,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 중요” 곡성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곡성군 지역아동센터에 110만원 상당의 백미 320kg를 기탁,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는 100만 원을 기부했다. 곡성군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초등학교 교통질서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곡성군라이온스클럽 유도열 회장은 “아이들은 곡성군의 미래라고 생각하고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상철 군수는 “우리 곡성군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사랑을 보여주신 곡성군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군에서도 아이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25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국‧도비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종우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보고회 이후 발굴한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의 국‧도비 예산 확보 진행 상황 점검과 추진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지심도 산마루 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 △송진풍수해 생활권·신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거제면·하둔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등이 신규사업으로 이름을 올렸고, 계속사업으로는 △문동-송정IC 국지도건설, △학동 권역단위 거점개발, △거제중앙 하수관거 정비, △영월마을 공공하수처리 증설사업 등이 논의되는 등 총 55건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기획재정부 심의 이전까지 관계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해 최대한 많은 신규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계속사업비의 확보를 위하여 2025년 중앙부처 정부예산 반영의 최우선 조건인 국비 예산사업의 집행률 제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4월부터 본격적인 정부예산 편성 순기가 시작되는 만큼 정부정책 및 국‧
(비씨엔뉴스24) 곡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4월부터 마을공동급식을 지원한다.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철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영농활동에 집중함으로써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농작업 수요가 많은 마을 중 조리 시설이 갖춰져 있고 20명 이상 공동급식이 가능한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총 25일 이내에서 탄력적으로 공동 급식을 실시할 수 있다. 마을조리원의 인건비와 부식비로 마을별 최대 242만 원, 91개 마을에 지원되며, 공동급식이 어려워 반찬 등을 공급받아 급식하는 방식으로 33개 마을이 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 22일에는 마을 공동급식을 추진하는 124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대표와 조리원, 반찬 배달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 추진지침 설명회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실시하는 마을공동급식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사전 안내를 위해 마련됐고, 동시에 식중독 예방과 조리원 개인 위생관리에 관한 수칙 등 교육이 진행됐다. &n
(비씨엔뉴스24) 곡성군은 지난 22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옥과면 합강리 산146-1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철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과 기관사회단체, 곡성군 임업후계자 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함께해 편백나무 묘목 총 1,500주를 식재했다. 곡성군은 향후 옥과면 합강리 일원에 편백나무 숲이 조성돼 탄소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산불 예방 캠페인도 전개하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을 방지하고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최고의 산불 예방책은 ‘경각심을 갖는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식목일을 앞두고 ‘내나무 갖기’행사도 열렸다. 지난 19일과 20일, 23일에 각각 옥과면과 석곡면, 곡성읍 뚝방정원에서 곡성 방문객과 군민들에게 대봉과 자두, 체리, 철쭉 묘목 3,000본을 무료로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마을 주변으로 크고 작은 경관림을 조성할 계획으로, 식목일을 맞아 군민 모두가 나무심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25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을 방문하여 정병선 원장과 면담을 했다. 창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사업이 신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 및 선정 후 성공적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 사업은 첨단 방위·차세대 원자력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시장 선도를 위해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내에 대형 제품·부품의 검사가 가능한 중성자 빔 및 X-ray 융합 이미징 장치를 개발·구축하는 것이다. 제품의 해체 없이 결함을 확인할 수 있는 시설이며 특히 유사시설 대비 최대 조사면적과 산업용으로 특화된 시설로 기존 시설들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2024년 기본설계비 30억 원(국비)을 확보했으며 연내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과 통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사업은 창원의 미래 50년 핵심 먹거리 중에 하나로 향후 조성될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시설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양촌읍 오라니장터 3.1만세운동 기념사업회가 지난 23일 순국선열의 공원에서 ‘제24회 오라니장터 3.23 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라니장터 3·1만세운동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120여 명의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애국지사 유족 소개, 기념사 및 격려사, 축사, 헌시 및 독립선언서 낭독, 원진주소리단의 3.23만세 운동 재현기념 공연, 양곡중학교 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과 대한노인회(양촌분회장 김태영)의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배철기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독립운동 유가족, 기념사업회 회원들과 기념행사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 우리 고장이 낳은 애국지사의 투철한 애국정신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후세에 기리기 위해 3월 한 달간 양곡 3.1만세로, 순국선열공원 일원의 태극기 게시하여 3.23만세 운동을 기림으로써 애국 충절의 고장으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만세운동을 주도한 애국지사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내가 그 시대에 있었다면
(비씨엔뉴스2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와 관련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을 비롯 시공사인 이동희 디엘이앤씨(주) 토목사업본부장,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지역업체 참여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방안,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상생협약에는 △인천시 소재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지역자재·장비 사용, △지역 인력 일자리 창출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경제청은 공공부문 건설 공사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시공사에 협조를 요청하고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결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인천지역 건설업체들이 건설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건설산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지난 23~24일 이틀간 고흥 생활체육공원에서 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족구대회를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고흥군 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임원, 심판과 관계자 등 800여 명에 달하는 족구 동호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와 성원 속에서 진행됐으며, 전남 족구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 고흥군 체육회장, 도의원, 군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1일 차에 50대부와 일반 4부 경기, 2일 차에는 일반부 1~3부 경기로 나뉘어 실력을 겨뤘고, 예선 및 본선을 거쳐 결승전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50대부 우승은 광양 래피드팀이, 일반 4부 경기는 완도 장보고(A)팀이 차지했고, 일반 1부 우승은 진주 족구야팀이, 일반 2부에서는 영암 대불팀이, 일반 3부에서는 고흥누리(A)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상으로는 이석주 심판이 최우수 심판상을 받았다. 고흥군 족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체조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