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제군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총사업비 1,494억 원 규모의 10개 신규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2025년도 국비 반영액은 197억원 규모로, 주요 사업은 △남면·기린면 LPG배관망 구축(5억) △은퇴자 복합공동체마을 조성(5억) △덕다리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12억) △후속 노후상수도 현대화(7억 3천) 등이다. 민선8기 핵심 비전인 ‘1000만 관광시대 도약’을 위한 사업 예산도 대거 반영돼 △백담사 탐방로 환경개선 사업(32억) △한계산성 탐방지원센터 건립(4억) △설악 생태관광 지원센터 건립(4억) 등이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지역 개발 신규사업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담겼다. 또 대규모 국책사업인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93억) △31번 국도 선형개량(30억) 사업의 반영으로 인제군 지역 발전을 앞당길 사업들도 순항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 군은 남은 하반기동안 지방소멸대응기금과 한강 수계기금, 도비(전환)사업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역세권주변 지역활력타운 조성(22억) △상남면 LPG배관망 조성(11억)
(비씨엔뉴스24) 경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세무서, 농축수산물 관련 유관기관, 개인서비스업 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대비 민‧관 합동 물가대책 실무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명절 대비 성수품 가격 안정과 지속적인 고물가 상황에 따른 물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과 전망을 논의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유관기관의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착한가격업소 이용, 가격 표시제, 불공정 거래 행위방지 등 민간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주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1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과 물가안정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특히 농산물 4종, 축산물 4종, 임산물 2종, 수산물 5종, 생필품 1종 등 총 16품목을 중점 관리품목 지정함은 물론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석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지난 8월 30일 마늘주산지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늘 재배농가 150여명이 참석하여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교육으로 (사)한국마늘연합회 사무국장,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사무총장, 신녕농협 영농상담소장이 참석하여 적정 재배면적 조절을 위한 경작신고의 필요성 및 방법, 생산자 조직 관리, 마늘 재배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특히 마늘의 품종별 특성과 파종 전 토양·씨마늘 준비부터 재배 중 비료 및 토양·물 관리, 병해충 방제 등 전반적인 재배 방법과 기계화의 필요성 등 재배기술 교육에 대한 농가들의 반응이 좋았으며, 의성읍의 한 농가는 “단순한 이론적인 교육이 아닌 실제 재배 시 활용하고 접목할 수 있는 내용이라 농가들의 집중도도 좋았고 이런 교육이 계속 이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마늘 가격 불안 문제와 재배의 어려움으로 인해 생산농가들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앞으로도 마늘산업 발전을 위해 생산농가 교육과 신규 정책발굴을 하고 농가들 의견에 귀 기울이는 등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금년 여름 발생한 고수온 현상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어업인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추석 명절 전에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8월 고수온으로 인해 어류양식어업 피해를 입은 어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명절을 맞아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고수온 어류 피해규모는 우럭, 말쥐치 등 1천8백만 여마리가 폐사해 3백억 원 이상이다. 우선 고수온 피해 1차 복구계획 수립분을 추석 전 212어가를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지원금의 총 규모는 약 87억7천만원으로 피해 정도와 어가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통영시는 이번 지원금 지급뿐만 아니라 향후 유사한 고수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기후 변화에 따른 해양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양식품종 및 기술 개발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추진하고 있으며, 피해예방을 위해 스마트어장관리시스템 및 어류면역증강제 공급 등을 더욱 강화·확대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고수온 현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께서
[제호은 지난 2일 창녕군 청년센터에서 4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의 전문성 함양과 직업역량 개발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개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역량 강화 교육은 Chat GPT,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온라인 창업 교육을 포함한 전문가 과정(10강)과 하이볼 체험 공방, 블렌딩 티, 터프팅 거울 만들기 등 원데이 클래스 과정(10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11월 까지 매주 월, 목요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개강식은 청년센터의 건립 취지와 목적을 알리고, 추후 정식 개관식을 대비하여 시설과 장비를 시범 운영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이정환 도시재생팀장이 ‘청년의 삶, 이대로 보고만 있어야 하나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창녕군 청년센터는 청년의 커뮤니티 형성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창녕읍 송현리 일원에 조성된 공간이다. 이 센터는 총 48억 원(국도비 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1,267㎡ 부지에 연면적 1,157㎡,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올해 6월에 준공됐다.  
(비씨엔뉴스24) 강진군이 지난 8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강진 상권 활성화와 ‘제2회 강진 하맥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한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통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이벤트는 하맥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강진 상권 활성화 특별 이벤트의 일환으로, 하맥축제 기간인 8월 29일(목)부터 8월 31일(토)까지는 최대 5천 원, 그 외 기간 8월 19일(월)부터 8월 28일(수)까지는 매일 3천 원의 할인 쿠폰을 지급했다. 강진군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추진했던 13일간 주문 수는 총 6,231건에 1억 6천 2백여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53건, 7천6백만 원이 늘어난 수준으로, 매출이 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진군의 먹깨비 자체 할인 이벤트는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 외식 물가 부담을 완화해 소비자의 지갑을 열고, 이를 통해 매출을 상승시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선순환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이다. 군은 강진만의 특색있는 축제를 통해 먹깨비 할인 이벤트와 함께 소상공인 살리기,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올해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에서 도시문제 해결 솔루션을 찾는 해외도시와 한국의 우수 ICT기업을 1:1로 연결해 주는 'Presentation for Your City(PYC)'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외도시의 시장 등 도시관계자와 솔루션을 가진 국내 기업이 별도의 공간(코엑스 3층 C홀 프리젠테이션 부스)에서 1:1로 만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WeGO주최, 서울디지털재단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시의 정책과 해결 솔루션에 관심을 보인 해외도시들을 대상으로 국내 기업들이 직접 첨단기술 솔루션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8월 시행한 해외도시 참여 조사에서 프랑스 파리, 체코 브르노, 모로코 마라케시 등 20개국 26개 해외도시가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9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교통, ▲환경, ▲안전, ▲복지 등 해외도시 관심 분야의 참여기업을 모집하여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기업이 직접 해외도시 관계자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공주시는 지난 3일 귀뚜라미그룹에서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지원해달라며 장학금 500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내식 귀뚜라미보일러 중부지사장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장학금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귀뚜라미 그룹의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공주시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장학금을 지원했다. 시는 이번 장학금을 관내 중학교과 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공주시 저소득가정 자녀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최내식 귀뚜라미중부지사장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다. 미래의 주역들이 귀뚜라미 장학금을 발판 삼아 꿈과 희망을 키워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장학금은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귀뚜
(비씨엔뉴스24) 공주시는 충남 대표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이 오는 7일 하반기 개장한다고 밝혔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공주에서 생산한 제철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로, 하반기 장터는 7일 개장해 12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1회 진행된 상반기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는 약 2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서는 반찬 및 채소를 소포장하여 1천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120여 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한다. 개장 첫 주말인 이번 주에는 샤인 머스캣을 시중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재생종이를 활용한 에코페이퍼 팔찌 만들기, 바구니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샤인 머스캣 탕후루 무료 나눔 행사도 실시한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3년 차에 접어들면서 공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
(비씨엔뉴스24) 공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산물 등의 부정 유통 행위를 막기 위해 집중 단속활동을 벌인다. 이를 위해 시는 충청남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공주지원과 함께 식품 제조 가공업체를 중점으로 원산지 표시법뿐만 아니라 축산물위생, 식품위생법 관련 준수사항 등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유구전통시장과 산성시장의 노점상을 대상으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외국산 제품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 등을 단속한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업체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되며 원산지 미표시 업체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식품 관련 업체 단속과는 달리 노점상은 홍보와 계도에 주안점을 두어 원산지 표시 이행 점검과 원산지 표시판, 홍보물 등을 배부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민생분야에 대해 중점 단속하고, 특히 원산지 표시 관련 위법사항은 강력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