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는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19~39세 청년·대학생·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세종형 쉐어하우스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서 매입해 운영 중인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전용면적 17~32㎡ 규모로, 냉장고·에어컨·책걸상 등이 구비돼 있다. 특히 시중 시세보다 3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월 임대료는 차상위계층 등 1순위의 경우 5만~10만 원, 2·3순위는 7만~17만 원이다. 이번 모집은 ▲신안1 10호(조치원읍 돌간1길 3) ▲신안2 10호(조치원읍 돌간길 45) ▲금암 10호(장군면 대학길 198-14) 등 총 30호로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다. 재계약을 통해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입주 후에 결혼하면 재계약 횟수를 연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시는 신혼부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인근 고려대, 홍익대, 한국영상대 등 학생들, 전입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위해 세종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안심보험에 포유류, 뱀, 벌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보상 치료비 보장항목을 신설했다. 2019년부터 시행된 시민안심보험은 시민이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사망 또는 후유장해 등의 피해를 입을 경우 보험사를 통해 보장항목당 최대 1,000만 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그동안의 사례를 분석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안심보험 보장항목을 개선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특정 야생동물 피해보상 치료비 보장항목이 신설되면서 관내에서 야생동물(포유류, 뱀, 벌에 한함)에 의해 직접적인 신체상의 피해가 있으면 최대 150만 원의 치료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의 ▲자연재난사망 ▲사회재난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 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등 항목은 지속 보장돼 총 12개 항목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시민안심보험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료는 시에서 부담한다. 가입 기간 중 발생
(비씨엔뉴스24) (재)세종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공모에 선정된‘AI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사업’을 통해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헬스 제품·서비스 실증사업을 수행할 실증 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국비 24억원, 시비 6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종특별치시는 ‘AI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사업’이 선정됐으며, 지역의 의료·돌봄 현안문제를 본 사업을 통해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종테크노파크에서는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4개 분야 실증 기업 모집을 통해 서비스 실증을 지원 예정이다. 이번 공모의 모집 분야는 4개 분야 서비스 실증 지원으로 ▲AI기반 아동케어 플랫폼 실증 및 고도화, ▲비채혈 건강관리 플랫폼 실증 및 상용화, ▲의료기관 연계 AI 영상진단 모니터링 시스템 실증, ▲의료서비스 취약계층 건강관리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이며, 세종시 디지털헬스 관련 기업이 보유한 디지털헬스 제품·서비스를 이용한 실증지역, 실증대상자 및 실증 방법을 자유롭게 제
(비씨엔뉴스24)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의 중국 방문 일정을 소화하며 연일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3일 CJ제일제당 중국 상해대표처를 방문하여 CJ 인프라를 활용한 대전기업의 해외 진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와 CJ제일제당은 대전기업을 위한 R&D 기술이전·제품화 인증지원 등 수출 전문화 교육, 해외법인 유통망을 활용한 판로지원 등을 협의했다. 또한 K-CON·MAMA 등 CJ 글로벌 행사개최 시, 대전기업 수출 박람회 및 우수상품 홍보부스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대전 0시축제에서 대전 우수상품 공동마케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장 부시장은 지난 20일부터 중국 선양시를 시작으로 현지 기업 및 기관 등과 과학기술 및 경제분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20일에는 선양시 뤼시후이 부시장과 과학기술 교류 및 기술분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21일에는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유복근 경제공사와 대전시 주력 전략산업에 대한 맞춤형 수출지원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LH세종특별본부가 대형쇼핑시설, 호텔, 문화·여가시설 등의 유치를 통한 도시기능 강화에 뜻을 모았다. 시는 23일 행복청, LH세종특별본부와 기관별 역할 분담 등으로 도시 활력을 높일 수 있는 각종 시설 유치 활동의 효율화를 위해 ‘행복도시 도시기능 유치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행·재정적 지원, 행복청은 도시계획 변경 및 기반시설 지원, LH세종특별본부는 토지공급 관련 제도개선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협의체는 세종시 미래전략본부장과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이 공동으로 총괄하며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통해 투자 여건 개선 방안 등 주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협의체와 함께 국내 주요 유통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면담을 진행해 투자 의향 기업을 발굴하고 타 지자체 유치사례를 조사해 효과적인 투자 여건 개선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기업과 타 지자체 자문 내용을 바탕으로 도시계획 변경 검토 및 세제혜택, 부지비 절감방안 등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류제일 세종시 미래전략
(비씨엔뉴스24)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세종지방법원 설치 관련 법안의 제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를 위해 23일 국회를 방문,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지난 16일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으로 임명된 정점식 의원을 만나 여당 차원에서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점식 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이자 법안심사제2소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중 정책위 의장으로 임명되면서 법사위에서는 제외됐으나 정책위 의장으로 여당 내 입지가 두터운 인물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지난 7일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 개정안이 법사위 소위를 통과한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완성 단계에 이르고 있으나 사법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전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거론하며 세종지방법원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사법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서는 세종지방법원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고, 이미 법사위 소위 심의 과정에서도 이에 대해
(비씨엔뉴스24) 세종테크노파크가 2025년부터 지역주도로 지역발전전략과 대학지원을 연계하여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을 수행할 전담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지난 5월 21일 교육부가 세종TP를 세종시와 대학의 협업체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세종지역 전담기관으로 공고함에 따라, 세종 RISE센터 출범에 속도를 낼 전망이라고 밝혔다. RISE센터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생태계 구축 등 4대 프로젝트 사업 발굴 및 사업비 집행·정산, 성과관리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대학지원사업 연계와 대학협력 활성화 지원을 전담한다. 세종 RISE센터는 올해 9월 출범을 목표로 3팀 12명으로 조직을 구성하여, 2025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 “이번 RISE센터 지정을 통해 산학연관 협력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학이 살리는 지역, 지역이 키우는 대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1일과 22일 양일간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을 심사하고 원안 의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21일 기획조정실, 읍면동을 포함한 자치행정국, 충청권특별지방자치단체합동추진단사무국, 공보관, 운영지원과, 자치경찰위원회,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 소관 의안을 심사했다. 이어 22일 문화체육관광국, 보건복지국, 감사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시설관리사업소, 시립도서관 순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이 진행한 이번 행정복지위원회 결산안 예비심사에서는 예산 및 결산, 성과보고까지 연계한 위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으며, 다음 달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된 긴밀한 검토와 자료 제출 요구가 이뤄졌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세종빛축제와 관련해 “빛축제 예산을 문화도시사업비, 시정현안사업비 등 다른 예산에서 끌어와서 사용했다. 꼭 여기서 가져다 써야 했던 사유가 있는지 의문이다”라고 질의하며, “세부사업 성격이 다름에도 예산의 변경 없이 이렇게 지출하는 것은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재형 위원은 “청년 참
(비씨엔뉴스24)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2일 대평동 첨단BRT차고지에서 늘봄유치원 원아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세종시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관내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안전체험교육 행사를 매년 개최·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교육 행사에서는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사고 발생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전기굴절버스 탑승 대중교통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도순구 사장은 “우리 세종시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어려서부터 교통안전 습관을 익히고 나아가 대중교통 이용에 친밀감을 갖게 되는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 면서 “우리 세종시가, 어린이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사 임직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교통안전 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세종특별자치시공동모금회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2일 대전광역시청소년위캔센터에서 세종&대전 꿈드림 연합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과 대전 학교 밖 청소년 및 지도자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긍정적인 또래관계 경험을 통한 사회성 향상 및 소속감을 증진하기 위해 단체 게임 8종을 실시했다. 특히 체육행사 이외에도 포토존, 헤나 스티커, 청소년단 부스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연합체육대회에 참여한 A 청소년은 “우리 센터 소속 말고 다른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을 만나 반가웠고, 앞으로도 연합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헌무 센터장은 “세종과 대전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함께 협동하며 즐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꿈드림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만 9세 ~ 만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복귀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