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곽인혜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6월 3일 제27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 상정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계획 수립, ▲ 공공자금 운용 원칙, ▲ 공공자금 운용 평가지수, ▲ 공공자금 운용 실적 공개 등으로 강북구 재정 관리를 강화하고, 구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곽인혜 의원은 구민의 세금으로 조성한 공공자금을 환경 변화에 따라 가장 유리한 방법으로 운용하도록 하고, 이자 수입의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하여 강북구 재정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제고했으며 이를 통해 구의 재정민주주의 수준을 높이고자 해당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곽 의원은 “강북구의 금고 이율은 평균보다 높은 편이나 정확한 정보들이 구민들에게 제공되지 않아 불신이 조성될 수 있어 본 조례안에 따라 공공자금 운용 보고서 등이 홈페이지에 공개될 수 있도록 했다”며 “이 조례를 통해 강북구가 구민들과 함께 재정민주주의에 한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지난해 8월부터 진행 중인 환경부 주관 릴레이 캠페인이고, 참여자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면서 SNS에 해당 메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치효 의장은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에 함께 하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북구의회도 환경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각종 제도 개선 및 정책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치효 의장은 성동구의회 김현주 의장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노원구의회 김준성 의장을 지명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철우 구의원(번1동, 번2동, 수유2동, 수유3동)이 제272회 제1차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빈집 정비 조례’ 개정안이 5일 소관 상임위인 복지건설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방치된 빈집의 정비와 효율적 활용 방안을 규정함으로써 기존 조례의 미비점을 보충하여 효율적인 빈집 정비 사업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명 변경(서울특별시 강북구 빈집 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 빈집 활용, 빈집 정비 실태조사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정비를 마치고 활용할 수 있는 ‘빈집 활용’의 범위를 임대주택, 사회적기업의 사무소, 주민복리 증진 또는 공공의 목적을 위한 시설, 관리사무소 및 경비실 등 안전 및 공동 이용 관리를 위해 필요한 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근거를 정비했다. 본 조례안은 6월 14일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제2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박철우 구의원은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하면 강북구 관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5일 송파 산모건강증진센터에 방문하여 현장점검과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송파 산모건강증진센터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전문보건의료사업을 추진하는 저출생 대응 시설로,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과 산후조리에 이르기까지 출산 전 과정에 걸친 모자보건사업 원스톱 연계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제공하고 있다. ▶ 임신 전 남녀 임신 준비 지원사업과 난임 상담, 임신 중 임산부 관리를 위한 클리닉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및 의료비 지원, 출산 후 산후조리경비 지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등의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임신·출산 전 과정에 걸쳐 원스톱 연계 모자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산모건강증진센터의 시설을 둘러본 후 전반적인 사업 운영과 추진 현황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서울시 관계 공무원들과 촘촘한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시설 현안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옥 의원은 “송파 산모건강증진센터는 저출생 인구절벽 위기의 최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동구의회 김현주 의장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바이 바이 플라스틱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 보호를 위해 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의 지목을 받은 김현주 의장은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를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다음 참여자로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현주 의장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는 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기후 위기 극복의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순간의 편리함보다 의도한 착한불편함으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비씨엔뉴스24) 성동구의회 이현숙, 엄경석, 주복중, 정교진 의원이 지난 5일 개회한 제27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이현숙 의원은 우리 구 민간 위탁센터의 효율적 운영 관리를 위해 현 문제점과 향후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이현숙 의원은 “현재 우리 구는 158개 위탁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일부 센터는 이름만 다를 뿐 업무와 예산 등이 동일해 중복 설치되어 있다. 또한 사업비보다 인건비와 관리운영비 비중이 높다 보니 센터의 성과를 이루기 불가능하다”고 현 상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취지와 목적에 맞지 않는 민간위탁과 센터들은 재진단 · 재정비하여 집중과 선택의 최대 성과를 이루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다음으로 엄경석 의원이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임원에게 지급된 성과급 회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엄경석 의원은 “2022년 당시 사회적 물의로 사퇴한 도시관리공단 임원에게 2022년과 2023년 성과급이 지급됐다”며 “이는 지방공기업 예산편성 기준의 성과급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항에 포함됨에도 단지 형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급했다”고 지적
국민의힘은 국회 원 구성 마감일인 7일 우원식 국회의장이 자정까지 내라고 요구한 국회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우 의장이 중재역으로 참여하는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도 응하지 않겠다고 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 우 의장이 양당 원내대표 회동을 한다면 결론적으로 저희는 응하기 어렵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중립적으로 국회를 운영하겠다는 뜻을 저희가 읽을 수 없기 때문에 오늘 회동 제안이 있더라도 저희는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응할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5일 우 의장이 당선 인사를 하면서 국회 본회의장에서 일방적으로 '상임위 구성안을 오늘(7일)까지 제출하라'고 말했다"며 "이는 소수 여당을 존중하면서 협치를 이뤄내 달라고 하는 의장에 대한 일말의 기대조차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수 있는 말이었다.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명단을 제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10일 의원총회를 열어 원 구성 협상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여야 원내대표 회동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추 원내대표는 "월요
여야가 22대 국회 원 구성 법정 시한인 7일에도 결국 합의안 도출에 실패하면서 압도적 과반을 점유한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장 배분안을 단독 처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여한 가운데 회동해 막판 타결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민의힘의 거부로 결국 회동이 무산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자정까지 국회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라는 우 의장의 요구도 거부했다. 여야는 주말 휴일에도 협상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지만 입장 차가 너무 커 합의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여야는 현재 법제사법·운영·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소유권을 두고 한 치의 양보 없이 대립 중이다. 국민의힘은 국회 관례를 들어 이들 3개 위원장직을 포함해 21대 전반기 때 보유했던 7개 위원장직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아울러 이런 쟁점이 해소되기 전까지 자당 몫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 명단도 확정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오는 10일 의원총회를 열어 원 구성 협상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여야 원내대표 회동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만약 10일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일부라도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을 강행하
(비씨엔뉴스24)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현충일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5천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현충탑 앞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대통령 추념사, 추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윤석민·강을석·박다미·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5일 '서울시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에서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현장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저출생 특별위원회 박춘선 위원장과 신동원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총 6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는 송파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서울시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으로 2014년 2월에 개관했으며, 2023년 이용인원은 총 521명이다. 센터는 지하2층에서 지상5층의 규모로 ▲ 신생아실 ▲ 맘‘s 클리닉 ▲ 의료비 지원실 ▲ 맞춤형 운동 클리닉 ▲ 쿠킹 클레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동원 부위원장은 여러시설 중 쿠킹클래스 시설을 둘러보며 “산모들에게 이유식 조리과정을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은 민간 산후조리원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라며, “초보산모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영유아 건강에도 도움이 될수 있는 공공조리원만의 강점이다”라고 말하며 공공산후조리원의 확대 설치가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 부위원장은 2023년 9월부터 시행된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