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지진 및 화재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세종소방서·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세종무형유산전수교육관 등 총 4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재난 상황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자위소방대 조직을 활용한 지진대피,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관 임직원들이 소화기구 사용과 응급처치인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직접 참여해보며 실전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도 향상시켰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박연문화관 입주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역량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안전한 문화시설을 조성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환경 조성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지향적 장학 숙의 토론회’를 활발히 운영해 오고 있다. ‘장학 숙의 토론회’는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방향을 재정립하고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관리자, 교사 그리고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 숙의 토론회’를 주체별로 2회씩, 총 6회 운영하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교육청이 학교를 어떻게 지원할지에 관한 내용과 방법 등을 함께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는 주체별 숙의 토론의 결과를 다음 토론의 주제로 이어가며, 토론 내용을 관리자, 교사, 교육전문직원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마라톤식 토론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처럼, ‘장학 숙의 토론회’는 다양하고 미래지향적인 장학 개념을 논의하여 학교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등 장학 혁신의 중요한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된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7월 1일에 출범하는 학교지원본부 운영 시 ‘장학 숙의 토론회’의 의견을 자세히 검토하여 실제로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사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드롭탑 세종시청점에 착한가게 5호 현판을 전달했다. 육은명 드롭탑 세종시청점 대표는 “좋은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금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정기 기부 등을 통해 마련된 모금액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 전달, 출산축하 선물, 명절 선물 지원 등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동 착한가게의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도로 기부금이 복지사각지대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소담동 착한가게 3곳에 각각 13~15호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착한가게에 참여한 업체는 에셀피아노음악학원, 세종FC에셀축구교실, 강담태권도다. 착한가게는 저소득가구 등을 위해 1년 이상 정기적으로 현금 또는 현물을 기부하는 곳으로, 소담동 13~15호 착한가게는 저소득가정 아동 각 2명에게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김한나 에셀피아노음악학원 원장은 “평소 나눔은 실천이라 생각하고 아이들에게 재능기부를 해오던 차에 착한가게 사업을 안내받고 다른 원장님들과 합심해 더 큰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교육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극적인 착한가게 홍보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은 물론 재능기부자와 후원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배병국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원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이 특화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변 이웃을 더욱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수방자재 점검 및 장비 가동 훈련을 했다. 시는 23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20여 명의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방자재 주요 자원인 엔진펌프, 수중펌프, 발전기의 작동법과 관리법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담당자들은 각종 수방자재 작동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익히고 실제 작동해 보는 모의 훈련으로 재난 상황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법을 터득했다. 또 수방자재의 관리상태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재난 사고는 사전 예방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이 특히 중요하다”며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등 각종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대표 농특산물인 ‘싱싱세종수박’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시는 23일 내달 초까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싱싱세종수박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싱싱세종수박은 2018년부터 연동면 ‘맛찬동이 수박’에서 세종시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싱싱세종수박’으로 이름을 바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싱싱세종수박은 세종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전문가의 관리와 지도를 받아 생산되며 다른 수박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11.5브릭스 이상 당도를 가진 수박만을 선별, 출하하고 있다. 수박의 출하 시기가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로 2주 정도밖에 되지 않아 출하 기간 내에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받아 볼 수 있다. 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세종시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기부자들께 보답하기 위해 우리 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댁에서 바로 만나실 수 있도록 답례품으로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싱싱세종수박 판매처인 농협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리 지역 농민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수확한 싱싱세종수박을 전
(비씨엔뉴스24)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23일 반곡동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민간전문가, 안전단체 등과 함께 안전점검을 했다. 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재난위험시설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2024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날 김 부시장은 민관 합동점검단과 시설물 상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와 사고 예방에 유의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안전 점검을 진행해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 제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소정면 문화·복지 기반 주민 거점시설 ‘소정문화센터’를 23일 정식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민호 시장, 시의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문화센터 운영을 축하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소정문화센터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선정에 따라 조성됐으며 지난 2022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국비 포함 4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44㎡,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탄소배출량 저감과 전기요금 절약을 위해 태양광패널 36㎾가 설치됐다. 주요 공간으로는 1층 공유주방·북카페·사무실·다목적실, 2층 대회의실·동아리실 등을 갖췄다. 시설 운영은 시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주민조직 ‘사회적협동조합 소정다감’이 맡는다. 앞서 시는 효율적인 문화센터 시설 이용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해 주민리더 16명, 활동가 18명 등을 양성했다. 이들은 향후 소정문화센터에서 이뤄질 반찬판매 특화사업을 위해 관련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브랜드 ‘소정다감’도 개발했다. &nb
(비씨엔뉴스24) 5월 22일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야구 전문선수반 선수 등 20여 명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방문했다. 현재 세종시에는 야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을 위한 전문적인 중‧고등학교 야구팀이 없다. 이날 이순열 의장은 이처럼 야구 꿈나무 육성이 어려운 현실에서도 2년 연속 전국 단위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 의장은 “야구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것”이라며 “반복되는 훈련과 연습, 그리고 승부에서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조금씩 나아가는 순간이 모여 어느 순간 큰 성취가 되어 있을 것”이라며 노력을 멈추지 말라는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2020년 전문야구선수반을 창단했으며 창단 이후 3년 만에 전국 단위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년 연속 리그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비씨엔뉴스24) 2023년 7월 13일, 최민호 세종시장은 소각장 반대 주민들이 제기하는 의혹 해소에 대한 진솔한 소통 없이 반민주적이고 일방적인 행정으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 고시를 했었다. 이에 북부권쓰레기소각장반대대책위원회와 100여 명의 주민들은 7월 14일 시청 앞에 모여 폭우 속 규탄 집회를 열며 입지 결정 고시에 맞선 행정 소송 돌입을 예고했었다. 7월 19일에는 새로 선임한 이세영 변호사를 통해 세종시를 상대로 '폐기물처리시설(친환경종합타운) 입지 결정 고시 처분 취소' 소송을 대전지방법원에 청구했다. 반면 세종시는 지난 12월, 주민들과 행정소송 중인 친환경종합타운 사업을 적극행정 최우수 시책으로 뽑아 자화자찬식으로 셀프 시상하고 보도화하여 “소송전을 위한 꼼수이자 시민을 조롱하는 것”이라는 비난을 샀으나, 올 1월 주요 업무 계획 브리핑에서 입지 지역 토지 보상 추진을 밝히며 밀어붙이기 행정을 고수하고 있다. 세종시에서 행정절차에 있어 위법성이 없는 듯 호도하여 악용하는 ‘시 관계자 고발 건 무혐의 결정 및 이의 신청 반려’는 제대로 된 고발인 조사 한번 없이 경찰 재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