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출산 후 양육의 단계에 접어든 산모와 신생아에게 반드시 필요한 산후조리 시스템, 공공에서 지원하는 공공산후조리의 가능성과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6월 5일(수) 서울특별시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는 송파 산모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관련 업무 보고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박춘선 위원장(강동3, 국민의힘)과 신동원 부위원장(노원1, 국민의힘), 김영옥 위원(광진3, 국민의힘), 유정인 위원(송파5, 국민의힘), 김규남 위원(송파1, 국민의힘), 이효원 위원(비례, 국민의힘)이 함께 했다.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2길에 위치하는 『송파 산모건강증진센터』는 2014년 2월 19일에 개관하여, 산후조리원 3개 층(3~5층)과 산모실 27실을 갖추고 있다.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관리를 위한 전문 보건의료 서비스, 산모 교육 프로그램,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관리, 모성을 위한 건강증진 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모자보건사업에 특화된 전담 부서를 신설하여 임신 준비 단계에서부터 출산까지 원스톱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현장을 둘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환경의 날’인 지난 6월 5일(수) 오후 2시에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기후 위기 대응 및 쾌적한 환경조성에 이바지한 시민․단체․기업 등에게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난 4월 시민․자치구 등으로부터 총 45건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총 5개 분야, 21명(기관)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최종 수상을 한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 중 대상은 기후환경 분야에서 10년 동안 열심히 활동해 온 비영리 임의단체인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분야별로 1개 기관이 선정됐는데, 기후행동 분야에는 서울YMCA, 에너지전환 분야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자원순환 분야에 서사라 대표(사라나지구(주)), 환경기술경영 분야에 LX하우시스, 환경교육 분야에 (사)녹색교육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봉양순 위원장은 축사 자리를 통해 “53번째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지난 5월 30일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옥재은 의원이 제321회 임시회에 발의한 '서울특별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가결된 데 따른 것이다. 옥 의원은 남북교류가 경색된 가운데 기금이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조례를 개정함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 사업에 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개최된 협의회는 옥재은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위원장인 서울시 행정1부시장(김상한) 그리고 경제일자리기획관(정영준), 복지기획관(윤재삼), 서울주택도시공사 주거복지본부장(김영준) 등이 참석했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신규전입자 조기정착을 위한 기초물품 및 입주청소 지원 △북한이탈주민 특화 건강검진, 치과치료 및 사후관리 강화 △방문돌봄으로 가족갈등‧양육문제‧질병 등 복합적 위기 상황 지원 △북한이탈주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비씨엔뉴스24)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5일 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신청 의원 및 참석 희망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설득력을 높이는 실전토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접 토론에 참여하며 논리적 말하기 스킬을 강화해 5분자유발언 ·구정질문 등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 의회식 찬반 토론 ▲ 실전 토론 ▲ 토론 강평 및 피드백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시사 현안이 반영된 주제별로 팀을 구성해 논리적 말하기 스킬을 활용한 토론을 이어 나갔다. 이날 교육을 마치며 김형대 의장은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다양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앞으로도 공부하는 의회로서 의원 역량 강화에 힘써 전문적인 의정활동과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성북구 재개발·재건축 연구모임’은 6월 3일, 관계자들과 함께 종암동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2개 구역(종암동 125-35번지, 3-10번지 일대)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개최하여 재개발 진행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성북구 재개발·재건축 연구모임’은 성북구의 노후, 불량건축물이 밀집된 지역과 각종 정비구역 현황 파악 및 지자체 역할 모색을 위한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관우(대표 의원)·임현주(간사)·임태근·권영애·고영옥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성북구 주거정비과장 윤정두 과장, 도시정비신속추진단 구필서 팀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했다. 방문지인 종암동 125-35번지 일대는 2023년 6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수시모집에 신청, 같은 해 8월 후보지에 선정되어 올해 1월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고, 종암동 3-10번지 일대는 2022년 10월 후보지 공모에 신청, 같은 해 12월 후보지에 선정되어 작년 5월에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관우 대표 의원은“종암
(비씨엔뉴스24)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올해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국회의원, 軍 주요 직위자, 중앙보훈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위훈을 기렸다.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6.25 전쟁 이후 성장과 번영의 꽃을 피워낸 우리의 지난 70여 년이 세계 어느 나라도 이루지 못한 기적의 역사였음을 조명하면서 위대한 영웅들의 헌신이 그 토대가 됐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한 영웅들을 최고의 예우로 보답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보훈 의료 혁신을 통해 국가유공자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재활 지원을 확대해 임무 중 부상을 당한 분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돕겠다고 밝히면서, 순직자의 유가족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지금 세계에서 가장
(비씨엔뉴스24) 윤석열 대통령은 6월 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160여 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오늘 오찬에 초청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은 국군 의장대의 도열과 군악대의 연주 속에서 최고의 의전을 받으며 영빈관에 입장했다. 현충일 추념식을 마치고 영빈관에 먼저 도착한 대통령은 오찬에 초대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을 직접 영접하며 최고의 예우를 표했다. 대통령은 이어진 오찬에서 자유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을 지켜낸 과정에는 고귀한 청춘을 국가에 바친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 정부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있는 제복근무자(군인, 경찰, 소방관 등)들의 노고도 잊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 오늘 오찬에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등 19개 보훈단체 임원 및 회원과 특별초청 대상자가 참석했다. 특별초청 대상자로는 6·25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했던 박동군, 박차생 참전용사와 지난해 12월 유해가 발굴된 故 전병섭 하사의 유족(조카) 전춘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정부는 북한의 위협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서해상 포사격과 미사일 발사에 이어 최근에는 정상적인 나라라면 부끄러워할 수밖에 없는 비열한 방식의 도발까지 감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밝은 나라가 됐지만, 휴전선 이북은 세계에서 가장 어두운 암흑의 땅이 됐다"며 "이곳에서 불과 50㎞ 남짓 떨어진 곳에, 자유와 인권을 무참히 박탈당하고 굶주림 속에 살아가는 동포들이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북한 정권은 역사의 진보를 거부하고 퇴행의 길을 걸으며,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철통같은 대비 태세를 유지하며, 단호하고, 압도적으로 도발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한층 더 강해진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토대로 국민의 자유와 안전을 단단히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평화는 굴종이 아니라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며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되찾는 일, 더 나아가 자유롭고 부강한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6일 이른 시간에 대북전단 20만장을 살포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 박상학 대표는 "경기도 포천에서 이날 오전 0∼1시 사이에 애드벌룬 10개를 이용해 대북전단 20만장을 살포했다"고 이날 말했다. 아울러 애드벌룬에 대북전단과 함께 트로트 음악 등을 저장한 UBS 등도 함께 넣었다고 전했다. 대북전단 살포 과정에서 경찰 측의 제지 등은 없었다고 박 대표는 덧붙였다. 이 단체는 지난달 10일에도 전단 30만장과 K팝·트로트 동영상 등을 저장한 USB 2천 개를 대형풍선 20개에 매달아 북한에 날려 보내는 등 지속적으로 대북전단 살포 활동을 해왔다. 그동안 대북 전단에 예민하게 반응해온 북한은 지난달 26일 대북 전단에 맞대응하겠다며 "수많은 휴지장과 오물짝들이 곧 한국 국경 지역과 종심 지역에 살포될 것"이라고 위협하고 이틀 뒤부터 1천개 가까운 오물 풍선을 남측에 날려 보냈으며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공격 등 복합도발을 연쇄적으로 감행했다. 그러나 정부가 '감내하기 힘든 조치'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한 직후 북한은 지난 2일 밤 김강일 국방성 부상 명의의 담화를 내고 오물 풍선 살포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당시 북한은 "한국 것들이
22대 국회가 5일 첫 본회의를 열어 의정 활동을 시작하면서 18개 상임위원장직 배분을 둘러싼 여야 간 '줄다리기'가 본격화했다. 여야는 국회법상 원(院) 구성 시한인 7일 자정까지 계속 협상을 벌일 계획이지만, 남은 사흘간 입장차를 좁힐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핵심 쟁점은 상임위 가운데 '상원'으로 불리는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어느 당이 차지하느냐다. 국민의힘은 국회 관례상 법사위원장이 국회의장을 배출하지 못한 제2당의 몫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은 단독 171석을 보유한 제1당으로서 법사위원장을 되찾아오겠다는 입장이다. 법사위는 각종 쟁점 법안이 본회의로 가기 전 거치는 '관문'이다. 특히 이번에는 야권이 발의했거나 발의할 특검법들을 다루게 된다. 이 때문에 어느 때보다 뜨거운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당 모두 법사위 회의를 관장하는 법사위원장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고 맞선다. 대통령실을 피감 기관으로 둔 운영위원회와 방송 관련 입법·정책을 다루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위원장 배분 문제도 쟁점이다. 정치권에선 민주당이 내부적으로 '0순위'로 꼽는 상임위는 사실 법사위가 아니라 과방위라는 설도 나온다.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인 민주당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