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급여지원단을 구성하여 3월 27일에 신규 및 저연차 급여업무담당자 49명을 대상으로 ‘함께라면 이지(easy) 급여 코칭’을 실시했다. ‘함께라면 이지(easy) 급여 코칭’은 새로운 조직환경 적응에 따른 긴장감을 해소하고 새내기 공무원들의 업무 이해도 향상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급여코칭 연수는 이론 위주의 교육방식을 탈피하여 선․후배 5~6명이 모여 업무 사례를 공유하며, 신규 공무원이 어려워하는 급여업무에 대해 부담 없이 선배들에게 묻고 답하는 기회를 주기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급여지원단은 성남 지역에 근무 중인 공직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지도자로 나서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급여, 호봉 등 업무 분야별로 다양한 직무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운영 내용은 ▲매월 1회 정기 직무연수 운영 ▲선․후배 지도활동 ▲학습동아리 연계를 통해 신규 공무원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우리 교육청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급여 교육을 통해 선․후배 공무원이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27일 구미 ㈜원익큐엔씨 캠퍼스S에서 개최된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덕열 투자정책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원익 이용한 회장, 원익큐엔씨 백홍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원익큐엔씨 캠퍼스S는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를 통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1,4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을 확충한다. 대만, 독일 등에 글로벌 생산기지를 보유한 ㈜원익큐엔씨는 4차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늘어나는 고객사의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시설 확충이 필요했다. 이에 중국과 국내를 두고 고민하던 중 경상북도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자문을 통해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로 해외 진출 대신 구미에 캠퍼스S를 준공하게 됐다. ㈜원익큐엔씨는 이번 구미 캠퍼스S 준공으로 생산량이 기존보다 30~40%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새학기를 맞아 관내 대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9일과 20일, 26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대학생 맞춤형 전입창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전입창구’는 거창군에 이주를 했으나 바쁜 학업 일정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 현장을 방문해 ‘전입신고’와 ‘인구증가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주는 행정서비스다. 현장에서는 전입관련 안내와 △청년 구직자 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 △청년월세 지원 등 다양한 거창군의 청년지원혜택을 안내했고, 현장에서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은 추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거창군은 관외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전입한 기숙사 거주 대학생에게 한 학기 30만원씩 최대 8학기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첫 학기에는 장학금 10만원이 더해진 40만원을 받을 수 있어 8학기 동안 최대 250만원의 전입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4학기까지 지원하던 생환관비를 올해부터 8학기로 확대됨에 따라 현재 3학년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추가 지원 신청이 필요하며, 분기별 분할 지급되므로 학업을 마칠 때까
(비씨엔뉴스24) 홍태용 김해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두 번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홍 시장은 지난 13일 부산-김해경전철 차량기지 옹벽과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1차 안전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은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의 오는 29일 종료를 앞두고 시특법(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하 특별법) 시설로 지정・관리 중인 이노비즈밸리 일반산업단지 대규모 옹벽과 작년 7월 집중호우 때 축대가 붕괴된 사촌천의 수해복구공사 현장에 대해 이뤄졌다. 홍 시장은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달 29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300여개소의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 정보화업무 담당자들의 관리수준 향상 및 의식 제고, 그리고 각종 정보보안 사고 및 개인정보 침해사례 대응조치 방법 등 실질적인 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연수를 집합과 온라인으로 혼합하여 진행한다. 3월 27일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정보화업무 담당자 통합 연수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의 집합교육을 진행했고, 4월 3일은 학교홈페이지, Privacy-i, 내PC지키미 등 학교에서 운영되는 시스템들의 담당자 교육을 온라인으로 마무리한다. 또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들의 에듀테크 및 디지털 인프라 활용 확대에 따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학교 무선망 및 스쿨넷 장비 관제 체계”를 구축하여 무선망 및 스쿨넷 장비들의 신속한 장애 지원으로 인터넷 서비스의 안정성∙지속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 정보화 업무 경감을 도모하고 각종 정보 인프라 활용 확대를 위해 학교 정보화 현장 컨설팅 지원을 실시한다. 김태훈 교육장은 “학교의 개인정보보호, 정보보안, 학교전산망(무선망 포함) 속도 저하 현상 개선방안 안내 등 학교 정보업무의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27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에서 ‘2024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혁신적인 사회복지 정책·제도를 시행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며, 전국 299개 기초자치단체장 중에서 3명에게만 수여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기 계발을 위한 맞춤형 복지포인트 경남 최초 도입 △종사자의 안전보장을 위한 상해 보험료 자부담분 지원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안식휴가제, 시간연가제, 자녀돌봄 휴가제 도입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국내외 연수프로그램 비타민 캠프, 학습동아리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하게 됐다. 이 밖에 창원시사회복지사협회, 창원시사회복지협의회, 창원복지재단 등과 협업해 시민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수요에 적응 대응하고 잘 드러나지 않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들에게 적합한 지원과 함께 사회복지 종사자 대한 지속적인 처우개선으로 복지서비스 질 향상에
(비씨엔뉴스24)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이 지난 27일 청도군 매전면 소재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앞서 청도공영사업공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발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난 2월 ‘2024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1차 공모를 실시해 4가구를 선정했다. 추후 추가 공모를 통해 대상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날 봉사단은 지붕 물받침대를 교체하고, LPG가스 가림막 설치, 집주변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어르신은 깨끗하게 정비된 집을 보며 크게 기뻐하고 봉사단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은희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힘쓰고, 다른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은 취약계층 7개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비씨엔뉴스24) 김천시는 오는 29일 직지천 벚꽃길 걷기 행사에 맞춰'직지천 벚꽃 분수'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벚꽃길을 찾는 방문객에게 직지천의 환상적으로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직지천 벚꽃 분수'는 김천의 대표 도심하천인 직지천 일원에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의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경관조명 분수 설치 사업으로 1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조각공원 앞 직지천 내에 설치했다. 그동안 김천시는 직지천 내 가동보 설치와 EM흙공 던지기 등 수질과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했으며, 최근 감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이 완료되고 담수를 시작하면서 향상된 수위로 감천 수질과 도심 경관이 크게 개선되는 등 시민 친화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심 속 청정하천과 멋진 경관이 접목된 만큼 우리시 대표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우리 시민들에게는 멋진 추억을 만들고,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에게는 우리시를 널리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연제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평생학습 빌리지 지원사업 공모’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빌리지 지원사업’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유네스코 지속가능한 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공동체의 자립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물만골 행복마을의 자원과 특성을 고려한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마을-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물만골 생태체험 학습마을’을 비전으로 삶과 연결된 행복한 배움, 마을을 키우는 실천하는 배움, 함께 살고 싶은 생태체험 학습마을을 목표로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활성화하여 활기 넘치는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물만골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마을의 역사와 자원을 통해 생태체험 학습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물만골 공동체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연제구는 지난 24일 제5회 연제고분판타지 축제 현장에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팝업(Pop-Up) 놀이터’를 운영했다. ‘팝업(Pop-Up) 놀이터’는 ‘떴다 사라진다’는 뜻의 ‘팝업’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다양한 공간을 1일 놀이터로 만들어 놀고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방식의 놀이터를 말한다. 구는 림보게임, 사방치기, 콩주머니던지기, 딱지치기, 팽이치기 등 추억의 골목 놀이를 운영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놀이에 참여할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팝업 놀이터를 통해 아동들의 신체적 성장과 창의성 발달을 도모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팝업 놀이터는 앞으로 3차례 더 운영할 예정으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연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