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25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600여 명의 시민, 학부모, 사회단체, 지자체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본격 출범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시민과 함께 아이들을 교육하고자 지난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원식을 열게 된 것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과 10여 명의 시의원, 5개 자치구청장, 시민사회관계자, 학부모와 교직원 등 각계각층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출범했다. 특히 이날 개원식에서는 강기정 시장과 이정선 교육감,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5개 구청장이 모두 참석해 광주교육 협력을 위한 ‘온마을이음학교 교육통합지원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을 함께 열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시청과 교육청, 지자체가 교육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특히 각 자치구에는 교육협력지원센터인 ‘이음센터’를 개설해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원장은 “이제부터는 광주의 모든 마을이 교실이 되고, 광주의 시민정신과 예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웅비관에서 제5기 학부모기자단 45명과 제6기 학부모기자단 51명 등 총 9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교육청 학부모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부모기자단은 학부모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직접 교육 현장의 소식을 전하고 공감하는 교육공동체 내․외부 간 소통 창구로서 교육 현장 기사 취재뿐만 아니라 방송사 뉴스 기획, 시나리오 구성, 리포터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오늘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될 학부모 기자들 간의 소통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감사패와 위촉장 수여식, 학부모기자단 활동 보고와 운영 안내, 교육감을 인터뷰하다, 독자를 사로잡는 스마트폰 사진 기술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 행사로 진행된 팀별 단체 사진 찍기 이벤트를 통해 선․후배 학부모 기자들은 서로 간의 어색함을 깨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교육감을 인터뷰하다’ 코너에서는 학부모기자단이 학부모를 대신하여 경북교육에 관한 다양한 질문으로 임종식 교육감님을 인터뷰하며 교육감과 소
(비씨엔뉴스24) 영주시는 25일 오후 3시 시청에서 ‘단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영주시의회 의원, 주민대표, 관련 공무원, 공공건축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1989년에 준공된 단산면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사무공간 협소에 따른 업무 효율성 저하와 좁은 주민자치센터 등의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청사 신축을 결정하고 신청사의 지역적 융화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지난해 8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단산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기존 청사 철거 공사를 진행해 현재 위치에 새로이 지상 1층, 연면적 998㎡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주변과 잘 어우러지고 지역적 색깔과 정취가 느껴지도록 신청사 설계를 진행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이 언제나 편히 방문할 수 있는 사랑방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마을과 동화되는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겠
(비씨엔뉴스24) 청송군은 경북·대구권역 “전국 고등축구리그”가 청송군민운동장과 진보생활체육공원에서 3월 27일 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청송군축구협회,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청송군과 청송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대구 권역 13개교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16년째 맞는 전국 축구리그는 공부하는 축구선수육성, 기본기술습득 및 경기력향상의 토대마련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특히 연간 리그제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지방축구 활성화를 통해 한국축구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선수들이 그간 노력하여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전국 규모 급의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관광객 유입을 꾀하여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청송군은 3월 2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3기 청송어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송어람(靑忪於籃)은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혁신마인드 형성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는 군정 시책 발굴을 목적으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책개발 워크숍과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통해 정책개발 및 업무 역량을 높이고, “함께하는 군민, 모두가 잘 사는 청송”의 5대 중점 전략을 팀별 정책개발 과제로 선정하여 군정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불편사항 개선에 도움이 되는 “마이잡(My job) 아이디어” 정책연구과제도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이 내 놓은 정책 제안 결과물은 오는 10월 성과 보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변화시키고 군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은 젊은 공직자의 태도와 마음가짐에 있다.”며 “청송어람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군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비씨엔뉴스24) 울릉군은 3월 25일 한동대학교 창조도서관에서 경북도와 한동대학교, 울릉고등학교 및 7개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K-U시티 사업의 실효성 있는 추진 및 적극적 상호협력을 위한 ‘울릉군 글로벌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U시티는 University(대학), Unique(지역특화), City for Youth(청년을 위한 도시)를 의미하며 지방정부가 대학교, 고등학교 및 기업과 협력해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대학을 나와 지역기업에 취업해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릉군, 경상북도를 비롯한 한동대학교, 울릉고, 난양공대 변환경제연구센터, Hydra Energy, Regenerate Technology, Manduka, 들숨날숨문화원, 유엔아카데믹임팩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기업은 글로벌 그린 분야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 적극 협력, 대학은 지역사회와 글로벌 그린 산업에 필요한 지역특화형 인재 양성지원, 고등학교는 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공동교육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방정부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25일 교육행정 업무와 관련한 소송과 법률 자문을 위해 고문변호사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문변호사 위촉은 기존 변호사 임기가 오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이뤄졌다. 위촉된 변호사는 3월 초 소송수행 만족도 조사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나재호 변호사, 신광식 변호사, 이민아 변호사, 김정호 변호사, 김민표 변호사, 최 목 변호사 총 6명이다. 임기는 2024년 4월1일부터 026년 3월31일까지 2년이다. 고문변호사는 앞으로 시교육청, 소속 기관·학교의 각종 소송사건 수행, 자치법규 제·개정 등 법령해석·적용, 교권침해 등 교육활동과 관련된 교직원의 민·형사 관련 법률 상담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폭력 등 복잡하고 다양한 교육현장의 법률 수요에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게 대처하기 위해 전문성을 겸비한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며 “교육과 행정 분야에 조예가 깊고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가진 만큼 광주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 농협 임직원과 가족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하며 거제시 전역으로 기부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거제시는 25일 신우경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장, 윤외준 장평지점장, 하선영 옥포지점장이 시청을 방문해 임직원을 대표하여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우경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는 기부자가 세액공제와 더불어 기부 지역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라고 말하며, “우수한 우리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소비가 확대되고 홍보되어 농축산물 판로가 다양화될 수 있도록 농협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러한 자발적인 기부로 인해 거제시가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움직여 가는 것”이라며 농협 임직원들의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적 기업 유치 활동으로 대기업인 LS그룹의 도내 투자가 이어지면서 전북경제의 버팀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전북자치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박종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장, 이상호 한국미래소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안에 360억을 투자하고 47명을 직접 고용해 이차전지용 동박 소재 및 재생 구리 등을 생산하는 공장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LS그룹은 지난 2023년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등 그룹사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5공구)에 1.8조원 규모의 전구체 및 황산니켈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2건, 올해 1월 LS엠트론이 완주테크노밸리2산단에 궤도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 1건 등 모두 3건에 투자금액 약 2조 2,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한국미래소재㈜는 연간 6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글로벌 케이블 시장의 리딩기업인 LS전선의 자회사로 LS전선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 및 재생구리 소재 등을
(비씨엔뉴스24) 울릉군은 현포어촌마을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에 현포바다체험학교에서 ‘2024년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 퇴소식을 개최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한 달간 거주하며 일자리 및 현지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가대상은 울릉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타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1인 또는 2인 가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운영마을의 기본정보, 프로그램 내용, 모집인원 등 세부 사항의 정보를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가자들은 25명이 지원하여 10명이 선발됐으며, 지난 2월 26일부터 북면 소재 현포어촌마을에 거주하며 울릉군의 귀촌 장소 알아보기, 농어촌 일자리 체험, 울릉군 농업유산 해설사와 지역 농업 알아보기 및 울릉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교육등 귀농·귀촌 실행 전 농촌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퇴소식을 통해 1개월 동안 따뜻하게 맞아주며 많은 것을 체험하게 해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