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하는 '6‧10민주화운동 제37주년 기념 서울행사'에 참석해 민주항쟁으로 이룬 민주화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로 37주년을 맞은 6·10민주항쟁은 1987년 민주화와 대통령 직선제를 주장한 범국민적 항쟁으로, 주권재민의 원칙을 역사적으로 확인시킨 4・19혁명, 부마 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의 맥을 잇는 민주주의와 헌법수호를 위한 민주화운동이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오직 한마디.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민주화운동 관계자, 각계 대표, 민주주의 미래세대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막공연, 국민의례, 기념사, 시 낭송, 기념공연, 합창, 폐식 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 시장은 어린이 참석자가 낭송하는 양성우 시인의 『지금은 결코 꽃이 아니라도 좋아라』와 가수 박창근 씨가 부르는 '타는 목마름'을 듣고, 우리나라 대표 민중가요인 ‘상록수’를 참석자들과 제창한다.
(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11시 10분,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종로구 청계천로 85)를 찾아, 서울의 공식 기념품 판매점이자 서울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어 서울관광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서울마이소울샵'의 개관을 축하한다. 서울굿즈 공식 판매관인 ‘서울마이소울샵’은 기존에 운영 중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스토어와 서울정원박람회 내 임시매장(팝업스토어)에 이어 종로 서울관광플라자(1층), 명동관광정보센터, 세종문화회관(1층)에 신규로 조성됐다. 이날 먼저 서울관광플라자 11층 ‘서울컬처라운지’를 방문한 오 시장은 퍼스널컬러 진단부터 최신 케이(K)-뷰티 트렌드를 배울 수 있는 ‘뷰티쇼’, 한글 자개 키링 만들기 등 서울의 매력적인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현장을 참관한다. 서울컬처라운지에서는 외국인을 주 대상으로 케이팝(K-POP) 댄스, 자개만들기, 민화, 캘리그라피, 케이(K)-뷰티, 한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어, ‘서울마이소울샵(1층)’으로 이동한 오 시장은 서울마이소울샵 신규 굿즈 콜라보(협업)에 참여한
(비씨엔뉴스24) 서울신용보증재단이 5월 28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저출생·고령화로 헌혈 인구 감소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이날 헌혈 캠페인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임직원 및 입주사 직원 등 23명이 본점 앞 별도 마련된 헌혈 버스에 올라 헌혈에 동참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혈액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10년째 단체 헌혈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사전 홍보를 통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빌딩의 다른 입주사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현재까지 누적 128명의 재단 임직원 및 입주사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오는 9월에는 제2차 사랑의 단체헌혈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이 헌혈증을 기부해 혈액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사랑의 헌혈행사에 동참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비씨엔뉴스24) 여자실업농구엔 적수가 없다. 서대문구는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9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 마지막 날 경기에서 대구시청에 74대50으로 승리하며 이 대회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앞선 7일에 사천시청을 74대 45로, 8일에는 김천시청을 51대 43으로 꺾었다. 이로써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올해 4월 경북 김천에서 열린 ‘2024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창단 1년 만에 역시 전승으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전국대회에서 2연패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또한 박찬숙 감독이 지도자상을, 유현이 선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번 대회에는 서대문구청, 사천시청, 김천시청, 대구시청 등 4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9일 대구시청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1쿼터를 15:15 동점으로 시작해 2쿼터까지 36:28, 3쿼터까지 54:44, 4쿼터 최종 스코어 74:50으로 앞선 기량을 보이며 승리를 거
(비씨엔뉴스24)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학생들의 학생인권 증진 및 인권 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시행되는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의 비전은 ‘다양성이 존중되고 인권이 보장되는 서울교육’으로,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교육공동체 실현’과 ‘미래로 나아가는 학생인권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4가지 목표로 모두의 존엄과 가치가 실현되는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존중과 협력의 인권 역량 강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인권정책 추진, 학교 현장 중심 인권 체계 강화를 제시하면서 10개의 정책방향과 20개의 과제, 50개의 세부사업을 설정했다. 특히, 이번 3기 계획에서는 교육의 공동체성 강화 및 미래지향적 학생인권 정책 추진을 위한 학교공동체를 위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지원, 학생·교사·보호자 공동체성 강화, 인권으로서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 강화, 디지털 시민성 강화 및 디지털 정보인권 보호 등의 사업을 새롭게 추가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이번에 수립된 제3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은 다양성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인 '2024 꿈토링스쿨'은 기존의 ‘패션디자인·모델 분야’ 운영과 함께 ‘뮤지컬·음악·미술 분야’까지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번 꿈토링스쿨은 다문화학생의 다양한 교육적 수요를 반영하여, 2021년부터 운영해오던 패션디자인·모델 분야 지속 운영, 2024년 뮤지컬배우, 음악, 미술 분야 확대 운영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하는 꿈토링스쿨은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 프로그램으로 2024년에는 이상봉 디자이너, 서경대학교 모델학과 강신 교수, 뮤지컬 연출가 유희성, 팀파니스트 강주영, 설치미술가 양쿠라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멘토로 위촉하고 다문화학생을 멘티로 선정하여 패션·뮤지컬·음악·미술 분야에 대한 진로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4 꿈토링스쿨'은 6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패션디자인, 패션모델, 뮤지컬배우, 타악기, 창의미술 5개 학급 총100명의 다문화학생을 멘티로 선정하여 해당 분야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1월 수료
(비씨엔뉴스24)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농촌자원의 관광 가치 발굴”이란 주제로 국내 대학(원)생 대상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청년세대(엠제트(MZ)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찾고 머물고 싶은 농촌’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농촌여행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농촌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정책 제안’ 또는 ‘사업화 모델’ 중 1개 분야의 제안서를 작성하여 7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 ▲ 주제 참신성, ▲ 내용 완결성 ▲ 정책 활용성 등을 평가한 후 최종 9개팀을 선정하여 농식품부 장관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김정욱 농촌경제과장은 “엠제트(MZ)세대의 창의적인 감성이 농촌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트래킹과 낙조, 모두 즐길 수 있는 종현어촌체험휴양마을. 종현마을은 갯벌체험, 건강망체험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에 좋고, 구봉도 낙조전망대, 대부해솔길 등 놀거리, 볼거리 가득한 어촌 여행지입니다. # 종현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가족과 즐기기 좋은 갯벌체험 →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건간망체험 → 걷기 좋은 트래킹코스 대부해솔길 → 붉게 물든 낙조와 함께 낙조전망대 → 여행 후 커피 한 잔 구봉카페 # 가족과 즐기기 좋은 갯벌체험 넓게 펼쳐진 갯벌에서 바지락 등 다양한 조개들을 캘 수 있는 체험! 물때에 맞춰 갯벌로 나가 호미로 긁어내면 바구니를 가득 채울 수 있어요. - 경기도 안산시 종현어촌체험휴양마을 · 체험비 1인 10,000원 / 장화 대여료 1인 2,000원 #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건간망체험 그물을 걸고 썰물 때가 되면 바다로 빠져나가지 못한 물고기들을 맨손으로 잡아보는 건간망체험! 물고기를 잡으면 직접 회를 떠 주신답니다~ - 경기도 안산시 종현어촌체험휴양마을 · 평일 40만원~, 주말 80만원~(10인
(비씨엔뉴스24) 서울시설공단은 6월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시민들의 감성을 채울 수 있는 다양한 매력 공간을 조성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어린이대공원, 청계천과 서울추모공원에서 다양한 경관 조성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야경명소로 변신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 올해의 서울색(스카이코랄)을 활용한 경관 조명을 입히고, 로고 라이트를 활용한 다양한 빛 이미지를 연출해 시민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조성했다. 경기장 주변 보행로와 데크길에는 꽃길로 구성된 감성 산책길을 조성하고, 다양한 장소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감성 충만한 이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 문화의 거리는 야경 산책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문화의 거리 곳곳에 수목 조명과 그림자 조명을 설치해 일몰 후, 시민들이 은은한 조명 아래 달빛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능동문 테마꽃길, 정·후문 주변 테마정원, 구의문 주변 맨발길 등은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매력을 한층 더 높여준다. 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는 13일 18시, MBC 예능 ‘놀면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카페, 미용실, 네일숍 등 혼자 일하는 1인점포의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원하는 ‘안심경광등’이 신청 개시 다음 날인 4일 총 5,000세트가 조기 마감됐다. 서울시는 ‘안심경광등’이 안전 이슈에 특히 더 민감한 1인점포에 꼭 필요했던 정책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신청 페이지 댓글에는 “진짜 필요했다.” “밤늦게 설거지를 하다보면 무서웠는데 이런 사업이 있다니 너무 감사하다.” “혼자 있을 때 노숙자가 돈 달라고 들어온 적도 있고, 고객에게 성희롱을 당한 적도 있었는데 신고도 못하고 상처만 받았던 기억이 난다. 누를 일이 안 생겼으면 하지만 혹시 몰라 신청한다.” 등 1인점포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서울시는 이런 높은 호응을 고려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1인점포 안심경광등’을 보다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1인점포 안심경광등’은 이상동기범죄(묻지마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더 커진 1인점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위험상황에서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 신고까지 연계되는 장치다. 오세훈 시장은 경광등 배포에 앞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