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 동래구는 오는 5월 1일 오후 7시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소속의 국어와 수학 강사를 초빙하여 고등학생들의 내신 및 대입 준비를 위한 학년별, 등급별 국어와 수학 학습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고등 국어특강(조효준 강사) △고등 수학특강(김영원 강사)으로 진행되며, 내신과 수능의 출제 경향 및 학년별‧등급별 맞춤 공부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진행하며,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후 참석하면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입시까지 연결되는 고등학교 국어와 수학에 대한 올바른 공부법을 습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래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으로 명품 교육도시 동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17일 전북 군산항에서 유엔 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을 통한 식량원조 규모 2배 확대 첫해를 기념하는 출항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항식은 지난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후속 조치로 식량원조 물량을 올해부터 두 배로 확대(5만톤 → 10만톤)하고, 지원국가도 아프리카 등 11개국으로 확대 지원하는 첫해를 기념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유엔식량원조협약(Food Assistance Convention)에 가입하여 매년 5만 톤의 쌀을 아프리카 등 5개국에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라오스를 제외하고 아프리카 5개국과 방글라데시, 아프카니스탄을 추가하여 11개국에 3개월 간 약 260만명의 난민, 기아 등 영양결핍 상태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인 쌀 10만톤을 지원한다. 이번 군산항에 선적된 15천톤의 쌀은 5월 3일 방글라데시로 출항하여 8월부터 콕스바자르 및 바샨지역 로힝야 난민(116만명)에게 공급될 예정이며, 목포, 울산, 부산신항에서도 85천톤의 쌀이 6월말까지 출항하여 11개국에 순차적으로 지원된다.
(비씨엔뉴스24) 부산영도시니어클럽은 지난 4월 15일부터 4월 17일까지 영도구청 대강당 및 블루포트 2021에서 각각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영도시니어클럽이 주관했으며, 교통안전활동사업단, 푸른바다사업단 등 총 1,4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안전교육에서는 △교통안전교육 △골절사고예방 △혹서기 건강관리법 등의 내용으로 참여자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관련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노인일자리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참여하기 위해서는 늘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일자리 참여가 삶에 활력이 되시길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영도시니어클럽 김정현 관장은“안전과 건강을 늘 유념하시기 바라며, 알찬 교육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영도시니어클럽에서는 약 2천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남구도서관이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사업은 도서관에 작가가 상주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상주작가 인건비와 문학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지역의 문학 향유를 활성화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구도서관은 국비 2,5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주민을 위한 창작 수업,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구도서관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상주작가를 공개 채용한다. 상주작가 신청 자격은 현재 창작활동 중인 등단 3년 이상 된 문인으로 개인 작품집 1권 이상 발간 실적이 있어야 하며, 각종 문학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을 할 여건을 갖추어야 한다. 예술위의 온라인 매칭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비대면으로 지원 신청할 수 있고 남구도서관의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 주민들의 문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더 큰 독서의
(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 ‘2024 상반기 남구열린대학’이 지난 16일 개강했다. 남구는 평생학습의 시대 변화에 맞춰 관내 4개 대학교와 협력하여 매년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해 왔다. 이번 상반기에는 인문, 안전, 생활, 예술 등 총 12회차의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주민들을 찾아왔다. 특히 이번 강의는 새로 개관한 남구평생학습관(남구청 별관3층)에서 진행하여 쾌적하고 최신시설의 기자재를 사용하여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16일 개강 첫 강의는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예술대학교 이덕희 평생교육원장을 초청하여 ‘노년학 산책’이란 주제로 이론강의와 간단한 율동 등을 함께하며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새롭게 지어진 평생학습관에서 우리 구민이 좀 더 편하고 만족감 높은 교육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다양한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그 역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구에서는 해당 강의를 시작으로 ▲ 근육운동을 해야하는 이유 ▲부산 바닷가이야기 ▲생활속의 항노화 ▲도자기의 이해 등 다양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일 예
(비씨엔뉴스24) 부산에서 시작하는 ‘교육공동체 회복 프로젝트’가 6개월간 대장정의 닻을 올렸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2일 오후 3시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 개막식과 개막토론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교육청, 부산시, 부산시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토론회는 ‘교육공동체 회복,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다!’를 슬로건으로 운영한다. 학생·교사·학부모 간 상호 존중과 교육공동체 회복 추진 방안 모색하기 위한 연중 프로젝트다. 시교육청은 스승 존경, 제자 사랑을 뜻하는 ‘존사애제(尊師愛弟)’ 정신을 되살리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아 대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학생의 학습권 보장 ▲교사의 교육활동·수업권 보장 ▲학부모의 학교 교육 신뢰 회복·협력적 소통 등 3개 주제별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22일 열릴 개막식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교육공동체 200여 명이 참가한다. 이주호 사회부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12월까지 기초학력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2024 희망피움교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희망피움교사’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주관 문해력, 수리력 기초·심화 과정을 이수한 교사로, 난독·난산·경계성지능으로 인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해 심층 진단과 맞춤형 학습 지원을 실시한다. 올해 위촉된 41명의 희망피움교사들은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이수한 후, 22일부터 부산 관내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층 진단 검사를 운영한다. 진단 검사 결과 특수요인에 해당되는 학생에게는 희망피움교사가 보호자, 담임교사와의 협의를 통해 학습지원 내용과 방법을 정해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희망피움교사 제도는 특수요인을 지닌 학습지원대상학생이 배움에 대한 희망을 발견하고, 꿈을 실현하는 ‘피움여행’의 시작이다”며, “앞으로도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이 학습장애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월 18부터 19일 양일간 오후 3시 부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두드림학교 담당교사 61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2024 두드림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부산 학력체인지 사업의 일환으로 두드림학교 운영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별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 노원경 센터장의 ‘기초학력 정책과 두드림학교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급별 두드림학교 운영 사례 공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두드림 업무담당자를 위한 운영 계획 수립 및 실행, 예산활용 방안, 행정업무 등에 대한 강사들의 노하우도 전달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위한 두드림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드림학교는 기초학력 책임보장과 함께 학생 개인 성장에 초점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연말까지 학교시설 유지관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아름다운 재능기부 봉사단(아재봉)’ 운영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온 이 봉사단은 학교 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시설관리 직원 중 시설물 유지보수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10명으로 이뤄졌다. 봉사단은 매월 2회 학교를 방문해 각종 시설물 점검·보수·유지관리 컨설팅 등을 지원 활동을 통해 현장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여성 공무원이 시설관리 업무를 맡은 학교, 시설관리 공무원 결원 학교 등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이 필요한 학교는 부산교육청 학교지원서비스로 신청하면 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봉사단 활동은 현장의 시설관리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시설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시설관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북부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허브’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리플릿은 기관별로 안내하던 ‘북부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허브’ 사업 내용을 하나의 리플릿으로 제공해 다문화학생·가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리플릿에는 북부교육지원청, 북·사상·강서구 등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다문화학생 지원 사업, 각종 자료, 서비스 연락처 등 내용을 담았다. 교육과정 연계, 학습 및 언어교육, 학생 진로 및 상담, 학부모 및 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범주화했다. 또, 각 사업의 내용, 운영 방법, 실시기관, 문의처를 안내하여 다문화학생들이 교육적 수요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선택·이용할 수 있게 했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다문화학생들이 다양한 지원을 손쉽게 이용하는 데 이 리플릿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체계적·종합적으로 다문화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