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1일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경찰 출범 3주년을 맞아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승진 임용대상자는 중부경찰서 경사 이성룡 등 5명으로 임용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으로 진행됐다. 박희용 위원장은 "승진을 축하드리며 더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만드는데 자치경찰이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일선 현장에서 자치경찰제도가 큰 효과 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1일 국제로타리 3680지구 백제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의료-건강 돌봄 기기’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023년 8월 대덕구와 백제로타리클럽이 맺은 ‘돌봄 서포터즈 협약’의 일환으로, 백제로타리클럽은 법동돌봄건강학교 지원을 위해 국제로타리클럽 글로벌 그랜트 사업을 신청, 4600만원 상당의 의료-돌봄 기기를 기탁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3780지구 필리핀 미드타운 퀘존시티로타리클럽(회장 마일로 루세나리오, Milo Lucenario), 국제로타리3680지구 강경제일로타리클럽(회장 김석남) 등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극초단파 자극기 △바이오포톤(돔온열기기) △충격파 마사지기 △옴니핏 마인트케어(뇌파측정기) △TENS(저주파자극기) △아쿠아 침대 등 7종 15대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돌봄건강학교에 설치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 모두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재엽 백제로타리클럽 회장은 “백제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주민주도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원은 물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의회는 1일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행정자치·경제복지·도시건설 위원 선임’ 안건을 처리했다. 오는 7월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의 일정으로는 ▲2일 제2차 본회의 상임위원장 선거 및 의회운영위원 선임 ▲3일 제3차 본회의 의회운영위원장 선거 및 예산결산·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4~9일 상임위원회별 2024년 하반기 업무보고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 ▲10일 제4차 본회의 안건 심의 등이 예정되어 있다. 조규식 의장은 “후반기에는 전반기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구정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오직 구민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경로당 대상으로 ‘2024년 노(老)는 녹색학교 지원사업’ 수요처 모집에 나선다. ‘노(老)는 녹색학교 지원사업’은 평생학습을 통해 어르신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친환경 생활습관을 일상에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경로당에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희망자가 최소 10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세부 프로그램은 대전의 3대 하천, 기후변화와 유해 물질, 에너지 절약법, 환경과 자원순환으로, 이론수업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개소당 4회씩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장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 대흥동은 기아자동차 조경호 영업부장이 2023년 판매 우수사원으로 선발되어 받은 상금 전액인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정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흥동 복지만두레로 지정기탁 받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지원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경호 영업부장은“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은 동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조경호님께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복지만두레 복지사업으로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9월 3일까지 총 10주간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음식 프로그램 ‘밥정(情)’을 운영한다. ‘밥정(情)’은 평소에 건강음식에 관심이 있거나 영양 불균형 위기에 놓인 주민을 위해 마련됐으며, 개인의 건강 식생활 역량을 강화하고 잠재적 영양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있다.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건강 식습관 및 제철 음식에 관한 지식제공과 함께 ▲반찬가게 따라잡기 ▲향토음식과 밑반찬 ▲집밥 한상차림 등 다양한 테마의 건강음식 만들기와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님을 위한 아이들 영양간식 만들기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고지방, 고탄수화물의 식단이 빈번한 현대인의 생활습관 교정을 위해 계량법 및 영양성분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보건소 건강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끼니를 거르지 않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1일부터 4일까지 민선8기 후반기를 시작하며, 구민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형식적인 소통행사를 넘어서 구민의 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해 지역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현장방문은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동별 주요 생활현장, 환경 취약지, 관내 주요시설 등을 살펴보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혁신전략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첫날에는 ‘복용동-상대동 간 산책로 연결을 위한 보행육교 설치’ 관련된 현장을 김동수 유성구의회 9대 후반기 의장과 함께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은 “집행부와 유성구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원활한 협치와 적절한 견제로 구민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2년은 구민, 공직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성장의 방향을 정립했다”며 “남은 2년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하고 구의회와 협력하여 글로벌 혁신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2024년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내 한의약 건강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및 노력한 우수 지자체, 단체, 개인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한의약 건강돌봄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대덕구는 지자체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역 기관인 대덕구한의사회는 한국한의약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개인 부문에서 방문의료지원센터 참여의료기관 중 대표기관인 임재덕 수민한의원 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덕구는 지난 2023년 3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3녀부터 2025년 3년간 26억 9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양·한방 보건의료 △생활 지원 △주거환경개선 △요양 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구는 9개의 양·한방 의료기관과 손을 잡고 방문의료지원센터 1곳과 재택의료센터 2곳을 운영해
(비씨엔뉴스24)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분야 청렴도 향상 및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연구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학교급식분야 지역연구협의회는 8개 분임별로 나눠진 관내 영양(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청-학교 담당자 간 행정 협업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평생교육체육과 소속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재료 검수 강화를 강조하고 학교급식을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실질적인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 우수사례, 학생 및 급식종사자 모두가 행복한 급식실을 만들기 위한 실천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정책 수립 시 반영하도록 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일선학교에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일선 학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청렴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을 위한 평가 시, 비교과교사(보건, 영양, 전문상담, 사서)를 일반 교과교사와 분리하여 평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교원들의 성과상여금 평가에서 비교과교사의 업무 특수성 및 곤란도를 반영하여 평가하도록 한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비교과교사 성과상여금 지급을 위한 성과평가 방법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지난 2023년 상반기부터 비교과교사 대표단과의 협의를 시작하여 올해 6월, 각 비교과군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다면평가 지표(정성, 정량) 최종안을 마련하게 됐다. 이에 따라 비교과교사들은 내년부터 별도의 평가지표를 통해 본연의 업무 노력과 성과에 따라 보다 합리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평가 실시 단위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소속 비교과교사는 교육지원청에서, 고등학교 소속 비교과교사는 시교육청에서 이루어진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성과평가방법 개선은 오랜 시간 동안 비교과교사 상호 간 대화와 의견수렴을 통해 합의를 이뤄낸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다양한 업무 특성을 반영한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