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3일,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강당에서 최근 문제된 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이미 일상화 되어있는 디지털 공간에서의 성범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부모의 입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전혜경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2024 학부모 대상 디지털 성폭력 예방 토크콘서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예방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부모들의 연수 참여 신청 시 디지털 성폭력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을 접수받아 연수 당일 사전질의에 대해 전혜경 강사에게 묻고 답하기와, 다양한 사례 공유들을 통해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디지털 성폭력 문제 예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딥페이크, 디지털 그루밍 등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특성과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 자녀들의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한 올바른 부모역할, 학생과 보호자가 알아야 할 디지털성범죄 예방안전수칙 등 가정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방법에 대해 다양한 컨설팅이 현장에서 추진됐다. 아울러, 성폭력 예방 방안 및 신고절차를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역 서점 ‘동네책방 산책’과 협업해 지난 8월 16일과 30일, 총 2회에 걸쳐 ‘청소년 심야책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 심야책방’은 학기 중 학업 등으로 독서할 여유가 없는 중·고등학생들에게 독서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 금요일 심야 시간에 운영해 청소년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인 ‘동네책방 산책’은 계양구에 위치한 지역 서점으로, 계양도서관과 ‘2024년 책 동네 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독서 문화 사업을 협업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영업 종료 후 책방을 청소년만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해 참여자들이 책으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읽고 싶은 책을 직접 고르고 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는 총 12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좋은 곳에 모여 책을 읽어 좋았다”, “미디어 기기를 벗어나 책에 집중할 수 있어 좋았다”, “다음 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간 및 공간 등 청소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배다리 지역서점 나비날다책방과 협력하여 운영한 ‘2024년 제8회 십분발휘 짧은 소설 공모전’ 당선작 10편을 3일 발표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지난 5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됐으며, 화도진도서관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여 시민 저자들의 참여 기반을 넓힌 결과 총 130편의 소설이 출품됐다. 문화평론가 및 소설가 3인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당선작은 ▶비상 (김연우) ▶비가 그친 뒤에 (전명원) ▶콘크리트 무덤 (윤해수) ▶설거지하다 생긴 일 (반고훈) ▶집배원 (김연우) ▶부패 (디듀우) ▶유기 노인 보호소 (유철현) ▶2가 3이 됐을 때 (홍지수) ▶매달린 나날 (김혜진) ▶홀로서기 (이예진) 등 총 10편이다. 이들 소설은 작품집으로 발간해 9월 21일 ‘2024년 배다리 책사랑 축제’ 기간 ‘짧은 소설 공모전 시상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향후 전자책으로도 출간될 계획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는 작가의 삶과 생각을 녹여내는 특별한 창작활동으로 문화시민의 깊이를 더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지속해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글쓰기 문화를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과 한가위를 맞아 유아 5세~초등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별이 빛나는 밤에: 천체 관측 프로그램’을 9월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어린이과학관과의 협력으로 마련했으며, 별자리 도서 및 이론부터 보름달 등 천체 관측까지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천문 이론 및 별자리 설화 ▶별자리 LED 무드등 만들기 ▶반달, 행성 등 천체 관측 등이며, 우천 시에는 천체 관측 대신 3D 가상 천체 관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3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유아 5세~초등 저학년과 보호자 등 20팀을 모집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가위를 맞아 가을철 밤하늘을 직접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오는 25일 오후 7시에 명사 특강 ‘당신의 문해력, 안녕하십니까?’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EBS ‘당신의 문해력’ 시리즈를 기획한 김지원 PD가 우리 사회의 문해력 저하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문해력 향상 해법을 제시한다. 김지원 PD는 해당 시리즈로 2023년 ‘올해의 PD상’을 수상한 바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문해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이번 강연을 통해 생활 속 읽걷쓰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중앙도서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일 도서관 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업 엔터테인먼트 대표 강사를 초청해 도서관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응대 요령과 언어·비언어적 표현을 활용한 이용자 소통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어 기관장이 직접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청렴의 중요성과 도서관 이용자들을 응대하는 데 필요한 친절한 태도와 소통 방법에 대해 교육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찾아가는 청렴 강사단 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근절 등 주요 법령과 현실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여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부조리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북구도서관은 젊은 공직자들을 대표로 하여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청렴 가치들을 낭독하며 청렴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이 청렴 및 친절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이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일 소속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기관장 주관 전문 강사 초청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청렴 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 ‘함께 생각하는 청렴’을 주제로 청렴 관련 법령, 갑질 금지 관련 규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청렴 교육은 청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갑질 없는 상호 존중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공직자의 자세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운영됐다..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음악회에서는 관내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협동조합 ‘팝페라 보헤미안’ 팀이 오페라와 가요 공연을 선보이며 직원들에게 회복과 음악적 교감의 시간을 선물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 직원이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확립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직원들의 행복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북부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31일 남부영재교육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송암 스페이스센터에서 ‘생태 SPACE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읽고, 걷고, 쓰면서 배우는’ 융합적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 교육, 본 교육, 사후 교육으로 나눠 진행했다. 학생들은 천문학 최신 기사와 문학 칼럼을 읽고, 캠프 활동 중에는 프로그램별로 공유 플랫폼에 자신의 생각과 배운 점을 기록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캠프에서는 디지털 돔 영상관에서 우주와 별, 인공위성에 대한 내용을 시청하고, 별자리 성도 수업을 통해 별자리 관찰 방법과 별에 대한 이야기를 배우는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천문대로 이동해 맨눈으로 별을 찾아보고 망원경을 활용해 별을 관찰하는 심화 교육도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사후 교육으로 PREP 말하기 기반 쓰기 활동을 통해 별에 대한 내용으로 가상 인터뷰를 작성하고, 시, 수필, 시화 등으로 창작물을 만들어 온라인 출판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우주에 대해 아직 알려진 내용이 많지 않다는 사실에 놀랐고, 캠프를 통해 우주 연구에 대한 흥미가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2학기 교육활동 침해 특별교육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 재발 방지와 교육구성원 간의 관계 회복을 돕는다. 이번 컨설팅은 기관별 교육활동 침해 특별교육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1학기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침해 대상별‧유형별 맞춤형 특별교육 운영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앞서 8월에는 6개 특별교육 이수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자문단과 교육청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2학기 컨설팅에서는 각 기관의 특별교육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되어 침해 학생들이 학교생활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하고, 침해 학부모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재발을 막고, 교육구성원 간의 상호 존중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 등과 연계하여 특별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교육활동 침해 특별교육 내실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관내 학교 보건교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대응 및 학생 건강관리 내실화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와 건강증진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와 설명회는 2학기 대비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지침 전달, 하반기 학생 건강증진 정책 및 주요 사업 공유, 학교 건강관리 법률 및 디지털 기반 보건교육에 대한 전문가 강연 등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상반기 25개 기관과 인천 특화 건강관리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보건교사 업무 개선과 학교 보건실 현대화를 추진했다. 또한, 인천형 감염병 대응 매뉴얼 및 중장기 대책 보급, 감염병 감시 및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 희귀 난치병 학생 치료비 확대지원, 건강 시민 자치활동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하반기에는 ▶건강관리 협력체계 구축 및 응급상황대응강화 ▶건강관리학생지원 ▶코로나19 재유행 등 감염병 대응 강화 ▶학교보건실 현대화 사업 등을 중심으로 정책을 이어간다. 먼저, 건강관리 협력체계 구축과 응급상황 대응 강화를 위해 ▶인천 특화 건강 관리 협력 모델 구축 ▶응급상황지원 체계 운영 ▶교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