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임실엔치즈‧낙농 지구가 전북자치도 농생명산업 선도지구로 지정됐다. 군은 농생명 산업을 집적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에 임실엔치즈‧낙농 지구가 선도지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앞선 5월 임실군은 임실엔치즈‧낙농 농생명산업지구에 대한 신청을 마치고, 8월경 1차 발표 심사,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농생명산업지구는 농생명자원의 생산, 가공, 유통, 연구개발(R·D) 등 연관 산업을 집적화하고 전후방 산업 간 연계 성장을 도모하여 국가적으로 핵심 거점화하려는 것이다. 임실치즈는 한국 치즈의 발원지이자 상징이고, 11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와 유가공 및 치즈산업 기반의 발전 잠재력과 추진 역량이 확보되어 선도지구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해당 지구 내에는 2029년까지 348억원을 투입해 혁신 체계 및 네트워킹(운영), 생산‧가공 기반 구축(유가공 관련), 산업화‧마케팅, 체험관광 활성화 등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특히
(비씨엔뉴스24) 심원사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오후 15시 철원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이웃돕기 동참의 뜻을 밝히며 740만원 상당의 철원오대쌀(10kg) 200포를 기탁했다. 심원사는 매년 일정 주기로 철원오대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불교의 자비의 뜻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심원사 주지 청현스님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는 쌀을 기부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 감사하고, 나눔활동과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기쁨으로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철원군은 심원사로부터 기탁받은 쌀200포를 명절위문기간동안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철원군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13일 제출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594억원 증가한 7,03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522억이 증가한 6,780억원이고 특별회계는 72억원 증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 철원 노동당사주변 종합정비사업에 15억원, ▲ 화강 쉬리공원 사계절 썰매장 조성 등에 10억원, ▲동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15억원, ▲지경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10억원, ▲대교천(대교지구)지방하천 정비사업에 28억원, ▲학저수지 힐링 체육시설 조성에 10억원, ▲김화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10억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유지보수에 10억원, ▲접경지 농산물 교통망(성제교일원)도로확포장사업에 20억원, ▲김화311호선(사금학일원)도로확포장사업에 15억원, ▲김화207호선(청하골 일원)도로확포장사업, ▲와수택시부 앞 인공폭포 설치사업에 15억원, ▲철원오대쌀 판매촉진사업에 14억원. ▲지방상수도 시설개량사업에 22억원 등이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시
(비씨엔뉴스24)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9월 12일 홍천읍 여성의용소방대, 9월 13일 홍천읍 남성의용소방대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는 관내 기관, 단체, 기업, 가맹점이 지정될 수 있으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이해를 통한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홍천군에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20개소(신규 지정 포함)의 기관, 단체가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어 지역사회 내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캠페인 참여 등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치매 진단 및 유병률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생명나눔주간(9월 9일 부터 15일)을 맞아 지난 10일과 13일 2회에 걸쳐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주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희망의 씨앗’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생명나눔 통합 브랜드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대한적십자 헌혈의 날과 연계하여 ㈜건화기업과 거제시청 두 곳에서 실시했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장기기증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의 가치 확대를 통해 기증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은 거제시보건소 및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미생물배양설비 확충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기존 농축산농업인 뿐만 아니라 주말 농장이나 도시텃밭을 운영하는 도시농업인도 미생물 배양액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약 3억 원의 시비를 투입해 멸균배양기(1.5톤) 1대, 저온저장조(1.5톤) 2대를 설치하고, 단일균 자동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여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공급을 시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단일균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에게 월 1회에서 2회로 더 많이 공급할 수 있게 되었고, 복합균(EM) 배양액은 거제시민 누구나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매월 1일부터 15일, 16일부터 말일 두 차례에 걸쳐 수령이 가능하다. 복합균(EM)과 단일균 배양액 수령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거제시민은 신분증과 수령 용기를 지참하여 거제면 978-32번지에 위치한 미생물 배양실을 방문하면 된다. 옥치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민의 주말농장 및 텃밭농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배양설비 확충 공사를 완료했다”며 “거제시가 친환경 농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
(비씨엔뉴스24) 경남 합천군에서 10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24년 전국체전 ‘유도 종목’이 개최된다. 합천군은 2024년 전국 체육인들의 최고 스포츠 축제인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이 경남도내 18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가운데, 합천에서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양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는 총 80개 종목(전국체전 49, 장애인체전 31), 약 4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합천체육관에서는 10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전국체전 유도 종목에는 약 6,000여 명의 관계자가 합천군을 방문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합천체육관의 시설 공인 및 경기장 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관계자를 대상으로 위생 캠페인을 실시해 선수단이 체류하는 동안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10월 2일 전국체전 개막을 알리는 초계대공
(비씨엔뉴스24) 합천의 대표 축제인 제40회 대야문화제가 제35회 군민의 날, 제43회 군민체육대회와 함께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일해공원 야외공연장과 합천읍 일원에서 열린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합천군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주관하는 대야문화제는 해마다 군민의 참여와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 축제는 9월 27일 지역 출신 가수 안성훈이 참여하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4일간 다양한 공연, 민속행사, 체육경기, 전시 및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 기간 전후로는 대야성국악경연대회, 읍면풍물경연대회, 군민휘호대회, 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 세계유산 합천옥전고분군 등재 1주년 기념음악회, 주민서비스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일해공원 대종각 광장에서는 연묵회원전, 야생화동호회원전, 문인화회원전, 서각회원전, 전통규방공예전시회, 상춘문우회 시화전, 옥전고분 유물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전시가 마련된다. 체육 및 민속행사로는 바둑, 배드민턴, 족구, 파크골프, 씨름, 제기차기, 팔씨름 등 8개의 민속경기와 14개 종목의 체육경기 예·결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화천교육지원청은 9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화천 관내 고등학교 학생회장, 부회장 등 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청소년인생학교에서 연합리더십캠프와 교육장과의 대화마당을 운영했다. 연합리더십캠프는 학생자치회의 임원으로서 필요한 인성과 창의·인문적 소양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자치문화를 활성화하고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교육장과의 대화마당에서는 ‘우리 학교의 변화를 위해 학생자치회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실천 방법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김종녀 교육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치회 임원들이 자기표현 능력과 공동체 의식, 지도력을 길러 학교의 학생자치활동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국가자격증 취득반 드론파일럿 두 번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백석대학교 K-디지털사업단과 ‘초경량 비행 장치 무인 멀티콥터 조종자 3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드론영상촬영 기술과 항공법규, 모의비행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평가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첫 번째 과정을 실시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드론파일럿 양성과정을 통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산업에 대한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교육·취업·자립 지원, 직업·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