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건물번호판의 노후화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햇빛 등의 요인으로 탈색・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위치 찾기에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내구연한(10년) 경과로 노후화되거나 망실, 훼손된 건물번호판이 설치된 건물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로 신청 방법은 남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매년 건물번호판을 일제 조사하여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차례대로 교체하여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구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주소팀으로 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27일 정촌면 예하리 1350번지 일원의 화개천 수변공원에서 ‘2023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준공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에 준공한 기후대응 도시숲은 정촌산업단지 일원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인근 생활권으로 확산되는 것을 줄이고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정촌면 화개천 수변공원 일원에 조성됐다. 문산읍 생물산업단지와 충무공동 바람모아공원 일원의 기후대응 도시숲에 이어 세 번째이다. 화개천 수변공원의 기후대응 도시숲은 정촌산업단지 인근 약 2.0ha 구간에 국비 8억 5000만 원, 도비 2억 5000만 원, 시비 6억 원 등 총 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됐으며, 산림청 권장 미세먼지 저감 양호 수종인 가시나무를 포함한 33여 종 1만 6666본의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대기환경 개선과 함께 도심 속 숲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 그루의 나무가 연간 미세먼지 35.7g을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결과로 보아 이번에 조성된 기후대응 도시숲은 정촌산업단지 일원의 대기 및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비씨엔뉴스24)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26일 지역 학생 143명에게 장학금 2억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학생과 가족, 기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학회 경과보고, 축사, 장학증서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지난 한 해 장학금 기탁자가 장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문주현 엠디엠그룹회장이 8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더 많은 장학생이 수혜를 받았다. 체육특기자를 육성에 힘쓴 결과 올해 장흥 출신 조정현(서울중경고등학교) 학생이 U-17 축구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나름의 성과도 나타났다. 김성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재능과 소질을 마음껏 발휘 할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는 2009년 설립이후 이날까지 총 1,954명 의 장학생을 배출하여 현재까지 23억 9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
(비씨엔뉴스24) 재단법인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대한사회복지회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와 사회적 책임경영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이사장 김동근(의정부시장)과 대한사회복지회장 강대성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관의 특성을 살려 아동일시보호소에서 보호받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및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김동근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사회적인 공감대를 만들어 가겠다”며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 만들어 갈 우리 지역 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앞서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9일 임직원 봉사단 ‘나눔즈’를 발족하고 오는 4월부터 아동일시보호소와 함께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광명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소방안전의식 함양으로 미래 안전리더 육성을 위하여 '2024년 한국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 대상은 유치원생(어린이집)부터 대학생까지이며 최소 20명 이상의 단원을 모집한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게 소방관서와 학교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단체이다. 119청소년단원이 되면 소방과 안전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몸에 익히면서 규율 있는 단체 활동이나 봉사 활동 등을 통하여 사회 기본적인 수칙을 잘 지키고, 배려심을 갖춘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을 할 수 있다. 119청소년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체험센터 등 소방기관 보유 자원을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 ▲화재예방 캠페인 및 생활안전 경연대회 등 공동체 정신과 리더십 함양 활동 ▲봉사활동, 친선활동 등 단체 활동을 통한 협력적 인성과 배려하는 지도력 배양 등 이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작년 한 해 동안 광명소방서 119청소년단은 소방동요대회 빛나는 금상 수상에 이어 소방안전 교육과 화재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한 층
(비씨엔뉴스24)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 재경구례읍향우회가 구례읍에 5백만 원 상당 출산용품 기부했다고 밝혔다. 재경구례읍향우회는 23일 서울 레노스블랑쉬 웨딩홀 2층 연회장에서 제2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구례읍에 출산용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재경구례읍향우회 회원들이 고향의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해전 이임회장은“고향의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향우들의 간절한 마음이 모였다"고 말했다. 양동승 신임회장은“향우회가 어려울 때 중책을 맡아 애써주신 왕해전 회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봉길 구례읍장은“고향에 대한 깊은 관심과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신 재경구례읍향우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구리시 구도심상권의 상인과 주민 그리고 고객들을 위한 상인예술단을 운영한다. 상인예술단은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취미 활동 육성을 통해 구리전통시장과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하고 상권의 활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됐다. 상인예술단 프로그램으로는 풍물놀이와 라인댄스 등 2가지가 있다. 풍물놀이는 매주 목요일 1회 2시간씩 구리전통시장상인회 회의실에서 진행되고, 라인댄스는 매주 월요일 2회 1시간씩 전문댄스연습실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10명으로 총 30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9일까지며, 상인, 고객, 지역주민 등 상인예술단 프로그램 수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구리전통시장상인회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상인예술단 수업을 통해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상인, 주민, 고객이 함께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 보건소는 의사 집단행동 관련 공중보건의사의 잇따른 파견에도 의료취약지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본격적으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보건지소 이용을 원하는 환자가 비대면으로 원격지에 있는 의사와 상담한 후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최근 발생한 의료 공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원격협진은 의료법에 따라 환자를 대면 진료하는 의료인이 환자의 치료 방법, 진료 및 건강관리 등에 대해 원격협진으로 자문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환자 동의를 받아 원격으로 협진을 요청, 환자에 대한 조언과 자문하는 것을 말한다. 조정순 보건과장은 “앞으로 거동 불편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ICT기기를 활용하여 원격화상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성질환자를 관리, 질 높은 진료와 간호까지 적용할 계획이며 환자편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 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지난 27일, 호매실동(동장 유상철)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과 사랑이 담긴 생일파티를 열렸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중인 이 사업은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생일날 가족,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달의 생일자를 선정하고 생일파티를 열어주고 있다. 3월의 주인공은 심한 장애를 지닌 대상자로, 친구 및 지인 5명을 초대했으며, 호매실동 소재 훈장골에서 생일상을 준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케이크 및 선물을 전달하며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는 “친구들 및 지인들과 함께 정말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따뜻한 생일파티를 열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 중인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추진해 온 사업으로, 대상자의 자존감 회복 및 삶의 의욕을 고취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구리전통시장의 낡은 도막 개선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공간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도막 개선 공사는 구리전통시장 일원 2,853㎡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스텐실 공법을 활용해 바닥의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높이고 미끄럼방지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구리시 구도심상권 보행로의 안전성을 개선했다. 앞서 재단은 구리시 구도심상권인 안골로 및 체육관로 일원(2,495㎡)의 도막 개선 사업도 진행한 바 있으며, 이와 더불어 상권 캐릭터 ‘와구리’를 활용한 거리 방향 표시 및 횡단 보도형 방향 사인을 통한 거리 환경 개선과 안전솔라표지병 매립을 통한 골목 사각지대 보완 등 안전한 상권을 조성한 바 있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인과 시민을 위한 상권 정비 활동을 진행하여,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구리시 상권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