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기도 안성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지방재정 분야에서 전체 대상액 대비 85.7%인 1조 2,527억원을 집행하여 지방교부세 등 세수 감소에 따른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서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안정 지원 예산을 집행적으로 집행하고, 대규모 투자사업의 적극적 관리에 따라 전년대비 468억원(7%)을 추가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다. 이로써 안성시는 2023년 상반기 전국 ‘우수’ 기관의 선정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 상반기에도 물가상승, 건설경기침체 등에 따라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속도감 있는 재정집행을 통해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지방 재정집행 평가는 공공부분의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경기 충격을
(비씨엔뉴스24) 보건복지부은 3월 29일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24차 회의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했다. 금일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소아 필수의료 수가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➊ 비상진료체계 현황 3월 28일 수도권 주요 5대 병원 입원 환자는 지난주 평균 대비 3.4% 증가한 4,936명이며, 기타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는 지난주 평균 대비 5.8% 증가한 18,027명이다. 상급종합병원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2,893명으로 지난주 평균과 유사하다. 3월 27일 기준 상급종합병원의 수술은 2,530건으로 지난 주 평균 대비 4.8% 증가했고 응급의료기관은 전체 408개소 중 97%인 394개소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되고 있다. 다만 의료진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상급종합병원에서 수술 연기 등으로 환자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정부는 현장의 상황과 의료기관의 배후진료 역량 변화 등을 모니터링하며,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
(비씨엔뉴스24) 숙련기술인의 사기 진작 및 기술 수준 향상을 위한 2024년 충청 북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선서식이 29일 충북도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김영환 도지사(대회장), 장석근 운영위원장(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안혁 기술위원장, 참가선수 대표 등이 참석해 개최현황보고, 선서식, 기념촬영, 선수단 격려 등으로 진행됐다. 2024년 충북기능경기대회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청주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의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폴리메카닉스 등 36개 직종에서 224명의 참가선수가 그간 쌓아온 기능 기술로 정정당당하게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고, 오는 8월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청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충북기능경기위원회 대회장인 김영환 도지사는 “작년 전국대회에서 종합순위 8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잠재력과 열정을 아낌없이 발휘해달라”며 “충북도가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지난 28일, 옹진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대이작도 명소화 사업 관광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경과 점검과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대이작도 앞바다에 펼쳐진 신비의 모래섬 풀등과 영화 ‘섬마을 선생(1967)’촬영지 등 대이작도만의 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다가 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대이작도만의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로 대이작도를 인천을 대표하는 명품 섬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앞서 옹진군은 지난 7월 인천광역시 공모사업(‘인천 섬 명소화 사업’)에 ‘닿으면 작품이 되는 신비의 섬, 대이작도’가 최종 선정되면서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비씨엔뉴스24)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도시정비사업 공정관리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서대문구 내 정비구역은 총 58곳으로 지난해 55곳에 비해 3곳 늘었다. 구는 이 같은 보고회를 통해 구역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국 최초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백서 발간 ▲홍제3구역 준공인가 ▲모래내·서중 양대 시장 이전고시 등의 성과 보고에 이어 정비구역별 추진 실적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도시정비사업 공정관리 보고회를 통해 정비사업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회의실에서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양 기관 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의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 베르트랑 자도(Bertrand Jadot) 수석참사관 등 15명이 참석했다. 필립 베르투 대사는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관계를 펼쳐 나가는 것이 외교의 핵심”이라며 “서대문구와의 교류 강화야말로 양국 외교의 1단계로 여길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헌 구청장은 “김중업 선생님의 작품이자 건축사에 큰 의미가 있는 프랑스 대사관이 서대문구에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자랑스럽다”며 “대사님이 교류·협력을 위해 직접 구청에 방문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실무회의에서 ‘서대문 역사문화해설 프로그램’ 1코스 투어 때 대사관 내부 답사를 허용해 달라는 서대문구의 요청에 프랑스 대사는 “대사관 건물에 많은 분이 찾아 주신다면 저희도 대단히 기쁘다”며 “서대문구와의 협력을 통해 적절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방안을 찾아
(비씨엔뉴스24)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는 지난 3월 28일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지역봉사지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봉화군이 지역봉사지도원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노인회 지회 임원 및 258개 경로당 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으며, 박현국 봉화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살려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당부했다. 2부 본 행사인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 정기총회에는 의장 및 대의원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도 사업실적과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상정안건 4건이 순조롭게 원안대로 통과 됐다. 안철환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정기총회를 통해 대의원들이 화합 단결하고 지역봉사지도원의 역할을 충실히 해 존경받는 어른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서산소방서는 지난 27일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한화토탈에너지스 공장에서 대형 재난 선제적 대비를 위한 ‘2024년 레디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READY Korea훈련은 재난의 다양화와 복합화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재난훈련 체계를 개선하고자 개최한 범정부 실전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환경부,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경찰서 등 33개 유관기관과 5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폭발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소방서는 ▲화재 진압 및 확산 저지 ▲재난상황보고 및 유관기관 전파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중증도 분류 등 구급활동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유해화학물질 노출에 따른 재난현장 제독작업 ▲재난상황 언론브리핑 등을 실시했다. 김상식 서장은 “대산화학단지는 유해화학물질과 대량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하여 재난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며 “꾸준한 반복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29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된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유의식‧김재천‧이주갑 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 7명(회계사, 세무사 등)을 포함해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표위원에는 유의식 의원이 지명됐다.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 완주군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재산, 채권, 채무 등을 심사한다. 유의식 대표위원은 “예산과 사업이 당초 취지와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예산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낭비 요소는 없었는지 등 중점적으로 검토해 결산 검사를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서남용 의장은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결산검사 위원들이 위촉돼 기대가 크다”며 “결산검사는 조직의 재정건전성과 효율성,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인 만큼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순천시는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7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추문수를 비롯한 관계자 12명이 모인 가운데 소프트테니스팀 김백수 감독은 회장기 전국대회 우승기를 노관규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노관규 시장은 김백수 감독에게 꽃다발과 포상금을 전달하며 축하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매일 열심히 훈련하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과 훌륭한 지도로 이끌어주신 감독, 코치 모두에게 진심으로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전국대회와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스포츠 메카도시 일류순천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다가오는 4월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와 2024년도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 참가할 예정이며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