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가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개막해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에서 5개 광역의회, 35개 기초의회 등 40여 개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대전시의회는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담은 홍보 동영상과 사진으로 홍보부스를 구성 전시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대전시의회의 우수한 의정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대상이라는 큰 영광을 누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동참해 준 동료의원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 또한 박람회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홍보소통담당관 직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 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대전시의회에 이어 부산시의회가 최우수상을, 경상남도의회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이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1일 법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 대전법동’을 대덕구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 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e편한세상 대전법동 아파트는 입주민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4곳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대덕구는 아파트 내에 금연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지정 사실을 알리고,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리사무소와 연계해 금연을 원하는 주민들이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오는 9월 30일까지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1일부터 금연 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꾸준한 금연 홍보와 금연 구역 관리를 통해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지난 4월에서 6월까지 30회에 걸쳐 진행한 청소년 AI(인공지능) 교육 놀이터 ‘대덕 오락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덕 오락실’은 미래 핵심 성장 기술인 AI 분야에 대한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 강화와 창의성을 촉진하고, 미래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AI에 대해 흥미를 유발하고자 코딩 논리 기반의 촉감 블록을 활용해 자신만의 음악을 창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 및 진행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인공지능 교육은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미래 세대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더 많은 학생이 질 높은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28일 2024년 상반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한 ‘나눔 실천 후원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대덕구에 성금 지원, 물품 나눔 등을 실천한 개인, 기업, 단체 등이 참석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소득 양극화가 심각해지는 상황 속에서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촘촘하고 탄탄한 현장 중심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후원자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대덕구민의 일상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27일 비래동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비래동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로 주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 및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알리고, 생활 속 다양한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구성됐다. 대화, 석봉, 회덕동에 이어 네 번째로 발족한 ‘비래동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이날 발대식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의식 개선 △에너지복지 취약계층 발굴 및 활성화 △에너지절약 캠페인 △탄소중립 및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위한 제도 제안 △자원순환 활동 △탄소중립 및 에너지절약 홍보 및 교육 등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는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3개 동에서 주민실천연대가 활동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지역에너지 거버넌스 구성, 교육·홍보 등을 통해 주민 역량 강화는 물론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구민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 △국가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사람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소견서·의뢰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보건소에서 적합 여부 검토 후 대상자를 선정해 통지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120일간 총 8회에 걸쳐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이용이 편한 상담 전문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상담 전문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마음 건강을 제때 돌
(비씨엔뉴스24)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 1등급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마이크를 잡았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28일 ‘청렴 방송 릴레이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매일 직원들의 아침과 저녁에 진행하고 있는 음악방송에 매월 1회 간부 공무원이 청렴 방송인으로 방송을 진행하며 청렴에 관한 이야기, 인물, 음악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청렴 방송 릴레이 행사 첫 주자로 나선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전 직원이 공감할 수 있도록 행사가 지속된다면 청렴한 분위기가 대덕구 전체에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청렴 방송인은 청렴 방송 진행자가 다음 진행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 구청장은 이날 다음 진행자로 이성규 대덕구 부구청장을 지목했다. 구 담당자는 “청렴 릴레이 방송이 간부 공무원을 시작으로 전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새롭게 친근한 청렴 시책을 통해 청렴한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1일 주민들에게 독서를 통한 건전한 여가 선용과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석봉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석봉복합문화센터 2층에 위치한 석봉도서관은 약 700평 규모에 320여 좌석, 3만4000여 권의 장서를 갖춘 개방형 열린 공간으로 구성됐다. 유아 및 어린이자료공간은 그림책, 학습만화, 영어 도서 등 다양한 도서가 비치돼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신발을 벗고 편안한 자세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가족 열람석과 수유실도 설치돼 있다. 종합자료공간은 △인문학 △자연과학 △예술 △역사 등 여러 장으로 도서 및 정기간행물, 저시력자를 위한 큰 글자책 등을 보유하고 있다. 크고 작은 다양한 형태의 열람 테이블과 좌석이 비치돼 있어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노트북 대출 반납기, 무인 도서 반납기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그 외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2개의 일반강의실과 1개의 어린이 전용 강의실이 마련돼 있으며, 작가의 방 등 테마 공간을 찾아보는 것도 석봉도서관을 방문하는 방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28일 ‘대덕구 케어안심주택 공급 및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케어안심주택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독립적인 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료, 요양, 돌봄 등 통합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주거지원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덕구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고령자 매입임대주택을 케어안심주택으로 활용해 운영한다. LH는 중리동에 지상 4층 규모의 12호 고령자주택을 공급하고, 구는 입주자 선정 및 통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입주자에게 제공한다. 고령자주택은 고령자의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및 복도 핸드 레일, 주택 내 안전바 등이 설치돼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대덕구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라며 “대전 최초로 어르신을 위한 케어안심주택을 조성하게 된 만큼 어르신들께서 지역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가 만 19세 이상(2005.7.1.이전 출생자 기준) 등록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1인 연 35만원 상당의 평생교육강좌 이용권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권 사용기관은 평생교육 바우처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여신청은 인터넷 보조금 24 사이트 ‘(대전유성구)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 지원’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평생학습과 또는 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평생교육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