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 가정의 낡은 화장실 세면대와 거울 교체, 마당 청소 및 정리까지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봉사를 통해 집수리를 받은 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새마을지도자들 모두 생업에 바쁜 가운데도 봉사에 열심히 참여하는 것은 주거환경개선으로 환하게 웃으시는 분들의 모습을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산동장은“새마을지도자님들의 열정 넘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으로 보산동 취약계층 가정에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전남소방이 다음 달 2일까지 봄철 산불 예방 일제 캠페인을 펼친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연평균 전국적으로 567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 중 3월과 4월에 발생하는 산불이 264건(47%)을 차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원인은 32.8%가 입산자 실화이고 그 다음으로 논․밭두렁 소각 12.1%, 쓰레기 소각 12.5%, 담뱃불 실화 5.8% 순이다. 이에 전남소방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22개 소방서와 주요 전통시장, 역·터미널 등 다중밀집 장소에서 산불예방 일제 캠페인을 벌인다. 소중한 산림 보호하기 위해 ▲논·밭두렁이나 각종 쓰레기 소각 금지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 삼가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지도 단속에 나선다. 홍영근 본부장은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림은 물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소방은 산불예방 및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산불확산 억제 소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기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아동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이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로부터의 보호 및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2월 27일에는 관내 3곳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53명과 지도자 7명 대상으로 스마트폰 의존 예방 교육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청소년들에게는 큰 호응을 얻었지만,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들은 일회성 교육이 아닌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찾아가는 청소년 위기예방 교육을 지속 추진하여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의회는 27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손태화 의원이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았다. 김이근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손 위원을 비롯해 이해련 의원, 김형목 퇴직공무원, 우창근 공인세무사, 문병화 공인세무사, 서정민 공인회계사 등 결산검사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은 재무관리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김이근 의장은 “결산검사는 창원시 예산이 애초 목적대로 적정하고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검사하고, 재정건전성 확보와 내년도 예산 반영에 중요한 절차”라며 “위원님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성실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태화 대표위원은 “시민을 대표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면밀한 결산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결산검사는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한다. 창원시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특별회계 세입·세출, 각종 기금과 채권·채무, 물품·공유재산 등 회계 전반을 살펴보고 창원시장에게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결산검사의견서를 토대로 결산서를 의회에 제출하고, 오는 6월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는 3월 28일부터‘2024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공모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 제정 이후 시민주도, 주민자치, 생활문화 등 문화 민주주의적 가치가 주요한 패러다임으로 정착함에 따라 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시민 주도로 도시 체질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민간 활동을 장려함과 동시에 지역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작년 처음 사업을 진행하여 소규모 문화예술단체와 청년 지역문화 콘텐츠 및 공공예술 활동에 참여한 15개팀을 지원했다. 이번 공모에는 관내 소재 고유번호증이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소규모 문화예술단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향후 최종 선정된 단체의 문화 활동에 각 팀당 300~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공모 참여는 동두천시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4월 12일까지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거창군 거창읍은 26일 거창읍 아동위원(김명숙, 김명희, 최두한, 이선숙, 장권택, 전숙향)들이 저소득가정 자녀에게 지원할 200만원의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을 아동권리보장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디딤씨앗통장에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에서 1대 2로 매칭하여 월 10만원까지 적립해 향후 아동이 학자금, 취업준비, 주거 마련 등 사회진출을 위한 초기비용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거창읍 아동위원들은 생활고로 디딤씨앗통장 적립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매년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명숙 거창읍 아동위원은 “거창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대표할 인재로서 발돋움해 거창을 품은 큰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을 잊지 말고 이웃과 사회에 다시 베풀 수 있는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거창읍은 아동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아동 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송탄한마음교회는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 50포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송탄한마음교회는 2020년부터 분기마다 쌀 10㎏ 50포를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받은 쌀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5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송탄한마음교회 백명현 목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이렇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며, 항상 나누고 베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기부를 하는 것이 어려운 일인데 매년 정기적인 기부를 해주시는 송탄한마음교회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한마음교회는 정기적인 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27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현근린공원 내 편백숲에 수국을 심었으며, 안중읍 주민자치회, 평택시의회, 조경협회 등 단체 및 기업 120여 명이 함께했다. 이정열 안중출장소장은 “수국이 개화하는 6월이 되면 서부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위해 나무를 심는 중요한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현근린공원이 서부지역의 특색있는 공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이데아이엔에스(대표 유은순)는 27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데아이엔에스는 경기도 광주시 소재의 토양 및 지하수 정화업체로 현재 (구)신아조선소 토양정화사업을 수행 중이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은순 대표를 대신해 김국진 상무와 정재호 부장이 참석했으며 “청소년들이 큰 꿈을 가지고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향토 인재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통영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상포진 백신 비용 지원 대상 연령을 기존 65세에서 63세로 낮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는 올해부터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거주하는 63세 이상 모든 시민에게 대상포진 백신비용 50%를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면역기능이 저하될 때 신경절에 잠복해있던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재활성화에 의해 발생한다. 바이러스가 신경을 따라 퍼지면서 극심한 통증과 발진을 일으키며 지각 이상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대상포진은 백신 접종을 통해 사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의료기관 접종 비용이 최소 10만원에서 많게는 18만원까지 달해 경제적인 부담으로 예방접종을 망설이거나 하지 않는 경우가 지속돼왔다. 이에 나주시는 지난해 6월부터 65세 이상 모든 시민에게 대상포진 백신비용의 50%를 부담해주는 파격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경우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2023년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65세 이상 시민의 대상포진 접종 수는 4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