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6월 3일 11시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오는 25일(화)까지 총 23일간의 의정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세입·세출 결산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예비 심사를 하고, 11일에는 소관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이어서 13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2024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2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소관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보고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정정희 의원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보고’와 박대우 부구청장의‘2024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심의 및 위원 선임을 했으며, 총 6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의견을 피력했다. 먼저 신찬호 의원은 ▲대상포진, 폐렴구균 무료예방접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바르게살기운동 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입법예고 됐다.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간다는 기치를 가진 국민운동단체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라 만들어져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용어 정의, ▲사업 수행 경비 지원, ▲보조금 집행 관련 지도·감독, ▲지역사회 발전 기여 회원 또는 단체 표창 등이 있다. 정 의원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지금까지 성숙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여러 방면에서 활동해 왔으므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해당 조례안을 발의했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은 지난 5월 29일 강북구의회에서 노원구의회 김기범 의원, 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과 함께 동북권 문화 포럼 설립과 행사 소음 민원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한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우이천, 중랑천변 등 자치구 경계 인근에서 진행된 문화 축제 행사 개최 시 발생하는 소음과 주민 불편에 대한 민원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의원은 회의를 통해 앞으로는 동북 3구에서 행사장 내 사운드박스를 행사 주관 자치구 방향으로 설치하여 타구 민원을 완화하고 인접 주거단지 및 타 자치구까지 행사 일정을 공유하여 축제를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하여 의회 차원에서의 적극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인접 자치구들의 축제 현안들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위해 ‘서울 동북권 문화 포럼’을 설립했으며, 서울 동북권의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초립 의원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사 개최도 중요하지만, 행사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 주민들을 위한
(비씨엔뉴스24) 성북구의회는 6월 3일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성북구의회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총 2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한다. 4일부터 1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의하고, 11일부터 1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어지는 17일부터 25일까지는 상임위별로 소관 부서 및 동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일정은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 안건을 최종적으로 의결함으로써 마무리될 예정이다. 개회사에서 오중균 의장은 “이번 회기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의회는 사실상 마무리 된다.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구민의 대변자로서 성실히 역할을 다해 오신 동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가 있다. 운영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우기철을 대비해 체계적인 하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주민 안전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최근 살포된 북한 대남 오물풍선과 관련하여 구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아프리카 국가들과 "핵심 광물의 안정적인 공급, 디지털 전환과 같은 미래 성장에 직결된 문제들에 대해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가 서로의 장점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해법을 찾는다면, 글로벌 도전과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최근 오물풍선 살포 등 북한의 연이은 도발을 언급하며, 한반도와 아프리카의 평화와 안보를 지키기 위한 협력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은 작년 5월부터 지난주 초에 걸쳐 군사정찰위성을 네 차례 발사한 데 이어 각종 미사일 발사 시험을 계속하고 있으며, 최근 며칠 사이에는 오물을 실은 풍선을 잇따라 우리나라에 날려 보내는 등 지극히 비상식적인 도발을 해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의 친구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지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한 개회사에서 한-아프리카 간 협력의 세 가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
정부는 4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9·19 군사합의 전체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상정·심의·의결했다. 9·19 군사합의는 2018년 9월 19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회담에서 채택한 '9월 평양공동선언'의 부속 합의로, 남북 간 적대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다. 이미 북한은 9·19 군사합의를 여러 차례 위반하고 도발을 지속해왔으며, 결국 지난해 11월에는 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도 같은 달 9·19 군사합의 효력을 일부 정지한 바 있다. 정부는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등 다각적 도발에 대한 맞대응으로 위력적인 심리전 도구로 꼽히는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검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서는 9·19 군사합의 효력을 먼저 정지하는 게 절차상 적절하다. 전날 대통령실은 김태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주재로 NSC 실무조정회의를 열어 남북 간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전체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이날 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부의 의결로 합의 전체 효력 정지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
(비씨엔뉴스24) 6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관련 국정브리핑을 했다.
(비씨엔뉴스24) 윤석열 대통령은 6월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 4~5)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아프리카 48개국 정상·대표 60여 명과 국내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공식 환영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 부부는 만찬에 앞서 아프리카 정상 부부들을 영접하고, 환담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대통령 부부는 만찬 참석자들의 박수 속에 만찬장에 함께 입장했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은 국가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한 지도자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 기업인, ‘잘살아 보자’는 희망으로 밤낮없이 뛰었던 국민들의 노력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루어 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어 “가장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을 겪었고 가장 극적으로 경제발전과 번영의 길을 개척해 온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의 진실된 친구로서 함께 미래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며 오늘 정상회의의 의미를 밝혔다. 대통령은 또한, “아프리카 반투족의 우분투(ubuntu), 동부 스와힐리어의 하람베(harambe), 서부 우오로프(Wolof)족의 니트 니타이 가라밤(Nit nitai garabam)처럼 연대와 협력을 소중
(비씨엔뉴스24) 민선 8기 전반기 경기도의 행보가 기존과 가장 다른 점은 단연 국제교류·외교 활동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김동연 지사는 첨단산업ㆍ기후ㆍ경제위기 등 전 세계적으로 당면한 여러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혁신동맹’을 내세우며 전 세계 주요 인사를 만났다. 찾아가는 것 이상으로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이 경기도를 찾아왔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미국의 주요 정치인은 물론 각국 대통령, 수상, 한국에서 근무하는 주요국 대사, 세계적 기업인까지 만나는 사람들의 면면도 다양했다. 민선8기 출범 후 6월 까지 약 2년 동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만난 주요 인사들은 총 37개국 160여명에 이른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씨를 뿌린 민선8기 전반기 국제교류협력과 외교 분야를 정리해봤다. ◆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허리펑 중국 경제담당 부총리 등 외국 주요 인사와 만나 경제교류 혁신동맹 등 추진 경기도가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가장 많이 만난 국가는 역시 미국이다. 취임 직후 미국 동부지역을 방문하며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와 친환경모빌리티·2차전지 등 전략사업에 대한 혁신동맹 공감대를
(비씨엔뉴스24) 용산구의회는 6월 3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2일간 의사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290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안건으로 채택하고 처리했다. 제290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3일부터 24일까지 22일 간의 일정으로,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21일까지는 위원회 활동,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행정건설위원회는 용산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두성 의원 대표발의), 용산구 학교시설 개방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백준석 의원 대표발의) 등을, 복지도시위원회는 용산구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형원 의원 대표발의), 용산구 난임 극복을 위한 지원 조례안(윤정회 의원 대표발의) 등을 심의한다. 오천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추가경정예산과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가 예정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