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본원 및 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9월 한 달간 쿠킹클래스 ‘동글동글 오란다’, 원화 전시 ‘백유연 IN 원화’, 체험 활동 ‘선조들의 독서 생활’ 등 총 28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주제별 독서 빙고를 완성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도전, 책 빙고!’, 도서관 속 창작 공간을 활용한 ‘목련 도장’ 등 다채로운 행사를 새롭게 기획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주제 도서 관련 작가와의 만남, 특강 등 일부 행사는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운영하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많은 이용자들이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책으로 공감하고 독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나의 詩 이야기-살며, 느끼며, 생각하며!’라는 주제로 독서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에서는 지난 5월 실시한 ‘함께 가는 독서문학기행’에 공정한 절차를 거쳐 참여한 동부 관내 초등학생과 교사들이 창작한 시를 선보인다. ‘함께 가는 독서문학기행’은 이야기가 있는 지역을 방문해 삶과 문학을 잇는 체험 활동을 하는 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다. 올해는 대청호 황새바위와 수몰 마을, 단재 신채호 생가와 무수동 마을을 방문해 대전 사람들의 삶과 역사를 체험하고 시로 표현해 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전시에서는 문학기행에서 만난 돌장승, 황새바위, 대청호에 숨겨진 이야기를 시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 신채호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순수하고 진솔하게 표현한 작품 26편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캘리그라피를 이용하여 시화를 디자인해 초등학생들의 문학적 감성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도록 했다. 이번 시화전에 참가한 대전동서초 문지영 교사는 “이번 시화전은 독서와 여행, 예술이 융합된 창의적인 전시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3일, 관내 공사 및 용역 계약 업체를 대상으로 청렴한 계약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문자는 청렴 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불편·부당사항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렴문자는 매월 두 차례 발송되며, 관내 공사 및 용역 계약 업체에 전달된다. 이를 통해 청렴 계약 문화의 확산과 계약 담당자의 도덕적 책임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발송되는 청렴문자는 계약 담당자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계약 업체에 불편 사항이나 부당한 행위에 대한 신고 방법을 안내하여 부패 방지와 도덕적 책임을 강조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청렴문자 발송과 수의계약 정보 공개 등을 통해 청렴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투명한 계약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4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검정고시생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 모의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예정자들에게 수능시험에 대한 자신의 준비도를 진단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수능 시험의 적정 난이도 유지를 위해 응시예정자의 학력수준을 미리 파악하려는 목적으로 시험을 시행한다. 올해 9월 모의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마찬가지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되고, 필수 영역인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시험의 주요 사항은 전년도 수능과 크게 다르지 않아,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 총 17과목 중에서 2과목까지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운영되어 9등급에 따른 등급이 제공된다. 이번 9월 모의평가에는 관내 59개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3일부터 13일까지 9박 11일간 충북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충북 노벨과학 100인 100 창의과학페어 탐구발표회를 거쳐 선발된 20명의 학생들과 사전에 선발된 6명의 교사가 참가하며 본고장인 스웨덴과 영국을 방문하여 과학으로 소통하며 이공계 방향의 진로를 설계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스웨덴, 영국의 우수 대학 탐방을 통한 한인 유학생과의 교류 프로그램 ▲현지 과학연구기관 견학과 전문가 특강 ▲현지 과학 박물관 탐방 ▲현지 초・중・고 학교 학생과의 교류 활동 ▲팀별 주제 탐구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해외프로젝트의 핵심 과제인 팀별 주제 탐구 프로젝트를 위해 참가 학생 20명과 선발교사 6명은 지난 8월 사전집중캠프를 통해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 방문 장소와 융합한 팀별 주제를 선정했으며, 스웨덴과 영국을 방문하여 팀별 연구를 구체화하고 오는 11월 연구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노벨상의 본고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
(비씨엔뉴스24) 연봉초등학교 족구부 학생들이 지난 9월 1일에 세종시 부강 생활 체육 공원에서 열린 ‘2024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전국 족구대회’ 초등부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무대에서 그 실력을 입증했다. 연봉초 족구부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모든 경기를 완승하여 그 의미를 더욱 빛냈다. 특히 주장인 김민준 학생은 결승전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득점력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김민준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한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으며, 곧 있을 세종 학교 스포츠 클럽 족구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연봉초 신미숙 교장은 “평소에 연봉초 학생들은 학교 특색 교육 활동의 하나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봉초 족구부는 작년 10월에 열린 세종 학교 스포츠 클럽 족구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도 곧 있을 세종 학교 스포츠 클럽에서 작년의 성과를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4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아동학대예방책임관, 교사 등 72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가정과 유치원의 신뢰감 있는 관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 현장의 올바른 시각 정립과 대처를 돕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신뢰받는 유치원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과 대처’를 주제로 교육을 운영한다. 이날 교육에는 김경미 ‘공감과성장’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김 대표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의 변화 ▲가정과 유치원 내 아동학대 주요 발생 사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사-부모-유치원 간 신뢰 관계 구축 및 교사의 정서 균형 등을 알려준다. 교육지원청은 학부모·교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유아의 통합적 보살핌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이번 교육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유치원 현장의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능력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뢰받고 안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동구, 서구, 중구, 영도구 일대에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이바구길 탐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탐방은 부산문화해설사와 도보로 부산 지역을 돌아보며 탐방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10월 2일은 서구 산상교회를 시작으로 비석마을박물관, 최민식 갤러리, 천마로 전망대를 둘러보고, 10월 16일은 중구 부산세관박물관에서 제1부두, 친수공원, 세관을 따라 걸어본다. 10월 23일은 동구 성북웹툰시장, 만화체험관, 성북VR만화카페, 이중섭 갤러리를 견학하고, 10월 30일은 영도구 태종대 입구에서 태종사, 등대를 거쳐 전망대까지 탐방한다. 참가 희망자는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원도심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9월 4일부터 30일까지 중앙도서관 2층 로비에서 ‘향파 이주홍, 삶과 문학’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동 문학가이자 부산의 향토작가인 향파 이주홍 선생을 재조명해, 지역주민들에게 향토문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회에서는 향파 이주홍 선생의 생애와 소개를 비롯해 선생의 작품 및 이주홍 관련 도서 등 15책을 전시했다. 작품 낙관, 육필 원고 등 유품 10여 점도 볼 수 있다. 또한, 문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가졌던 이주홍 선생이 직접 그린 근대 잡지, 단행본 표지화 25점을 포스터로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다주제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오후 2시에 시민도서관에서 지역주민 140명을 대상으로 ‘가을에 만나는 음악 감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음악회는 지역 음악가이자 바이올린 제작자인 김호기 강사의 해설과 음악감상으로 진행한다. ‘음악은 인간의 벗’, ‘음악의 약속’을 26일과 27일 양일간 각각 주제로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참가 희망자는 9월 25일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정보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가을과 어울리는 서정적인 연주를 준비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깊은 감동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