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이경철) 회장단은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해 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한인 기업의 권익을 대표하는 비영리 단체로, 미국 전역의 유통망을 보유한 유통업체들이 다수 구성돼 있어, 전북 생산품의 대미 수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미국에서 개최됐던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 참여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올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미국지역 한인비즈니스 CEO의 폭넓은 참여를 위한 업무협의 및 2025년 미국 애틀랜타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K Global Expo 참석 요청 등을 위한 방문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새롭게 각인될수 있도록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늘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과 임원진들의 방문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든든한 지원군 확보에 힘입어,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25일 무안군, 제주항공, 진에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무안국제공항이 명실 공히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업무협약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허준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무안국제공항 국내·국제 정기노선 운항과 활성화 등을 위한 이용객의 항공편의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은 제주항공이 4월부터 제주(주 4회), 중국 장가계(주 4회), 연길(주 2회), 5월부터 일본 사가(주 3회)를, 진에어는 5월 초부터 제주(주 2회), 몽골 울란바토르(주 2회)를 운항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무안국제공항의 정기선 유치를 위해 김영록 지사가 항공사에 대한 다각적이고 통 큰 지원책 마련을 지시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실제로 올해부터 국토 서남권 거점 공항인 무안국제공항의 정기선 유치와 노선 다변화를 위해 지금까지 지원했던 항공사 운항 손실금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3월 25일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옹진군 북도면을 찾았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영종~신도) 공사 현장, 인천공항초등학교 신도분교장, 공항 소음 피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안을 살피고, 주민들을 만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2025년 말 개통 예정인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영종~신도)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중구 영종도와 옹진군 북도면 신도를 잇는 이 도로(1단계)는 전체 연장 3.26㎞, 폭 13.5m의 왕복 2차로, 그중 해상교량은 2.07㎞다. 지난 2021년 1월 착공해, 3월 현재 기준 공정률은 58.02%로 계획공정(57.53%) 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영종까지 연결하는 이 도로가 완공되면 주민들은 배를 이용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내륙으로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인천공항초등학교 신도분교장을 찾아 인구감소 지역의 교육실태를 살폈는데, 1936년 개교한 이 분교는 현재 전체 학년의 학생이 15명이다.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25일 고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초 간부회의는 매주 월요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던 방식이었으나, 올해 민선 8기 2년 차에 접어들면서 군정 현안과 관심 사항을 적극 공유하고 부서 간의 협업의 장 마련을 위해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현장 회의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의 현안 사항인 유스호스텔 건립사업과 우주항공 분야 교육 발전 특구 사업의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시설 채소 및 화훼 재해조사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고성읍 건의 사항인 고성읍 발전을 위한 기월리 농업 진흥 구역 해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당면한 여러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간부들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통해 현장행정과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의 메탄가스 35% 감축 목표 이행을 위한 세부 로드맵 수립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5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주 도의 메탄가스 감축 목표 및 전략 발표 사실을 언급하며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우리 도가 더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추진하자는 생각으로 국가 감축 목표 30%보다 상향해 35%를 목표로 설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는 총 124만 3000톤의 메탄을 감축하고, 가축분뇨 에너지화 등을 통해 연간 4752톤의 메탄을 포집, 수소 4268톤을 생산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메탄 84.3%가 농축산업에서 발생하는 우리 도의 메탄 감축은 스마트 축산단지 등 농축산업 현대화와 맞물려 추진해야 하는 만큼, 소관 실국들이 긴밀히 소통하며 세부 로드맵을 수립해 줄 것”을 강조했다. 천안5외국인투자지역 확장 고시와 관련해서는 차질 없는 조성 추진과 함께, 신규 외투지역 확장에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천안5외투지역 확장은 외투기업 수요로
(비씨엔뉴스24) 충남도와 계룡시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이자, K-방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국제 전시회 유치에 성공했다. 도와 계룡시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6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KADEX 2024는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이 전시되고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돼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 행사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등이 후원한다. KADEX 2024에는 특히 전 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500개 방산기업이 참여해 15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부품기업 간 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 기업에 대한 담당 기관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 설명회,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 기업 간 구매 상담회, 참가 기업 신기술 및
(비씨엔뉴스24) 장흥군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우호교류 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장흥군 방문단은 먼저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절강성 해염현과 장흥현을 방문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각 지자체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올해 7월 27일 열리는 ‘제17회 정남진장흥물축제’에 대표단을 초청했다. 중국 절강성 해염현은 2006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앞으로도 양 도시 교류 확대와 우의 증진을 위해 ‘남북호’ 재청별장의 김구 선생님 피난처에 장흥군 청소년 해외 역사 문화탐방과 연계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역사, 문화, 관광 교류 추진, 농·수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중요 행사 판매장 및 홍보관 설치 운영 등 크게 3가지 사항에 합의했다. 장흥군과 지명이 같은 장흥현은 2015년 우호교류 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참석해 장흥군과의 서로간의 우의를 확인했다. &nb
(비씨엔뉴스24)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박은주 도시산업위원장이 추천한 이법주 도로보수2팀장(도로관리사업소)을 선정했다. 이 팀장은 도로보수 관련 민원 발생 시 현장조사와 더불어 적극적인 관련부서 협조를 통해 신속히 도로정비를 추진했다. 또한 집중호우 때 침수됐던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해 도로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심학산로 상습정체 교차로 개선공사는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교부받아 경의로 1차선 확장 공사 구간까지 시공해 해당 교차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자세가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돼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박은주 위원장은 “도로보수 관련 민원처리 과정에서 직접 현장에 뛰어들어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고, 재해예방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맡은 업무에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지난 3월 19일, 동명대학교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남구 어린이집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운영을 통한 실무경력과 보육의 전문성을 갖춘 남구 보육행정전문가가 직접 교육했으며, 1부 '2024년 보육사업안내 개정사항', 2부 '어린이집의 합리적인 재무회계 관리'를 주제로 예산의 이해, 어린이집 회계 문서 관리 및 지도점검 사례중심 교육으로 2시간 진행됐다 오은택 구청장은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했고, 일관되고 신뢰감 있는 남구형 어린이집을 위해 업무의 정확도를 높이고 회계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상시적인 보육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디지털 시대에 개인 사생활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년들이 자신의 디지털 기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방법을 알려주기 위한“디지털 피해 방지 잊혀질 권리!”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 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기록을 삭제함으로써 원치 않는 정보로 고통을 받는 피해자들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디지털 장의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온라인 상 유포된 개인 기록물 삭제방법과 개인 SNS 기록 시 주의사항 등을 디지털 범죄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18세∼39세 30명 이내 청년을 대상으로 4월 12일까지 청년창조발전소 홈페이지 청년프로그램 게시판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교육 장소는 남구청년창조발전소 내 다목적 소강당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특강을 통해 디지털 범죄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SNS상 개인 기록물 삭제 방법을 터득하여 개인 사생활을 사전에 보호하고 원하지 않는 정보로부터 잊혀질 권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금융 기초역량 강화,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 등 생활공감 특강을 매월 개최하여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