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29일 오전 8시 30분 성서산업단지 내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지역주민과 함께'제18회 달서하프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2007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8회를 맞는 달서 하프마라톤은 매년 아름다운 코스와 원활한 대회운영, 대한육상연맹 공인코스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6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7,000명을 목표로 참가자 모집 활동을 벌였다. 폭발적인 인기로 조기에 목표인원이 초과돼 참가자의 안전을 고려해 당초 예정일 보다 20일 앞당겨 7월 31일 접수를 마감했다. 마감 결과 작년대비 726명이 늘어난 총 8,633명(하프 2,590/ 10㎞ 3,455/ 5㎞ 2,588)이 신청해 역대급 신청자가 참여한다. 명실공히 전국 하프마라톤을 대표하는 대회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작년 대비 5km 818명이 줄고 하프가 1,299명, 10km 355명이 증가해 전국 마라톤 마니아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다. 대회 종목은 하프와 10㎞, 5㎞ 3개 종목이며, 하프 종목은 4개부(청년부, 장년Ⅰ부, 장년Ⅱ부,
(비씨엔뉴스24)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1일 현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지역이 통합돼 신설되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중구와 동구가 손을 맞잡았다. 인천광역시는 중구와 동구가 9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공동합의문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공동합의문 체결 당사자인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중·동구 시·구의원 및 주민자치협의회장·통장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합의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해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증진 및 화합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날 두 자치구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한 상호 협의·결정 및 문제점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시와 중·동구가 함께 참여하는 ‘행정협의기구’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또, 변화된 행정수요에 맞춰 공공시설 배치 및 기반 구축, 사무·재산 승계, 행정연속성 보장, 복지·문화·체육시설 활용 극대화 방안 마련 등 주민 편익증진과 지역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웰니스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 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2024 인천 웰니스관광지 종사자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이후 건강 증진과 면역력 강화와 같은 치유 여행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라 △국내외 웰니스관광 트렌드, △인천형 웰니스관광 콘텐츠 개발, △ 웰니스 생활습관 코칭, △자세․체형교정을 위한 바른걸음 코칭 등 관광과 의료분야의 균형을 맞춰 구성했다. 특히 웰니스관광지 예비 종사자가 지역의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치유 여행 맞춤형 웰니스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관광객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습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의 경우 인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9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80명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인천 웰니스관광지 종사자가
(비씨엔뉴스24) 하나금융그룹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2024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골프대회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최연소로 입회한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가 출전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이다연, LPGA 통산 10승 이민지, 상금순위·대상 포인트 1위(9/12 기준) 박지영이 출전하고, 이외에도 김효주, 패티 타와타나킷, 윤이나 등 스타플레이어가 총 출동해 우승에 도전한다. 총 5만명의 갤러리가 운집할 것이라 예상되는 이번 대회는 총 10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는 우승트로피와 우승상금 2억 7천만원을 받게 된다. 인천시민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고, 갤러리플라자에는 테마별로 공간을 구성하여 ▲푸드트럭 ▲키즈 놀이공간 ▲갤러리 참여 이벤트 공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
(비씨엔뉴스24) 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으로 ‘한국어 탐구생활’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9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시되는 한국어 탐구생활 프로그램은 기초 한국어 활용 과정 초급·중급·심화반, 한국어능력시험(토픽) 대비반, 공주시 문화유산과 함께 한국어를 함께 익히는 지역 문화 활용 과정을 개설해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능력향상과 사회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어 수업은 수준별로 나눠 결혼이민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학습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다. 교육대상자는 상시 모집 중이다. 한편, 올 상반기 진행한 한국어 수업에는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한국어 활용 과정 초급반·중급반 및 국적취득 준비 과정, 케이팝(K-POP) 가사 배우기반 등으로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다문화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다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제377회 임시회 기간(9.2. ~ 9.13.)에 복지국·보건건강국·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부정확하고 부실한 추경 심의 자료 제출과 추경 목적에 맞지 않는 편성 등을 지적하였다. 지 의원은 경기도에서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추경 심의 자료가 부정확하고 부실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자료 제출은 1410만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권한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지 의원은 “의회의 심의는 도민의 대표자가 도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사용되도록 감시하는 중요한 절차이다. 그러나 이번 추경 자료는 적지 않은 예산안임에도 불구하고 부정확하고 신뢰할 수 없는 내용으로 가득하다”고 지적했다. 추경안을 비롯한 예산안은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하는 중요한 재정 계획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에서 준비된 자료는 의회의 적법한 심의를 무력하게 만들 정도로 부실했다. 특히, ‘경기도 장애인 누림 통장’ 사업의 추경안과 본예산안 간의 사업대상자가 불일치함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예산 편성이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하
(비씨엔뉴스24) 서대문구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란 중장년층이나 청년들에게 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간병교육, 독립생활서비스 등을 통합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일상돌봄 서비스로 주민의 삶을 개선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전국 시·도 및 시·군·구와 공유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했다. 지난해 7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수행지역으로 선정돼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온 서대문구는 이번 공모 심사에서 ‘다양한 인적 자원을 통한 서비스 이용자 발굴’과 ‘지역 내 보유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 등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복지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일상돌봄 서비스 대상자 전담 발굴체계 운영’으로 공공기관과 지역주민 간 협력체계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실제로 구는 ▲반장이 참여하는 ‘이웃돌봄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좋은 이웃들’ ▲사회적 고립가구를 돌보는 ‘우리동네돌봄단’ ▲등기우편 서비스를 통해 집배원이 대
(비씨엔뉴스24)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9월 26일 시옷살롱책방(파주시 서패동)에서 '가만히 좋아하는'의 저자 김사인 시인과의 만남을 진행한다. 김사인 시인은 1987년 첫시집 '밤에 쓰는 편지' 이후 '어린 당나귀 곁에서', '가만히 좋아하는', '따뜻한 밥 한 그릇', '박상륭 깊이 읽기' 등을 출간했고 제15회 지훈상(2015년)과 제7회 임화문학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교하도서관은 출판문화 도시인 파주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개성 있는 독서문화 활동을 하는 지역 서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지역 서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연과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서점 홍보, 추천 도서 전시, 도서 구입 등 지역 서점과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서점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가을날 심학산에 고즈넉이 자리한 시옷살롱책방에서 시를 가까이하게 되는 법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지역 서점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4번째로 진행되는 협력사업”이라며,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지역서점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파주보건소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한방애(愛) 오감만족’이 지난 13일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방애(愛) 오감만족’은 학업, 취업으로 우울·불안 등을 겪는 아동·청소년 및 청장년층이 한방 관련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심신 면역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율곡수목원과 연계한 숲 체험, 명상, 임맥 두드리기, 한방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파주시한의사협회, 파주시노인복지관 등과 연계하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6주간 ▲한방건강강좌 ▲한방기공체조 ▲한방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해 시민들 스스로 질환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파주보건소는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북유럽식 걷기 동아리’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두 손으로 지팡이(스틱)를 짚고 걷는 ‘북유럽식 걷기’는 체형 교정 및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운동이다. 파주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문산노을길, 운정호수공원 등지에서 ‘북유럽식 걷기 동아리’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 마지막 회기가 10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공릉천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지팡이(스틱)를 이용한 올바른 걷기 방법, 기초 동작 등을 교육하며, 주 2회(월·목)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만 20세 이상 파주시민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북유럽식 걷기 동아리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시민들의 신체적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증진도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