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장흥군과 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2일 군청 현관 및 보건소, 10개 읍·면에 악성 민원 근절 베너를 설치했다. 최근 악성민원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공무원이 늘어남에 따라 정부에서는 범정부 관계기관 TF를 구성해 민원공무원 보호 대책을 마련중이다. 2018년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34,484건에서 2022년 총 41,559건으로 5년 새 20%가 증가했다.(출처 2023년 국회 국정감사 행안부 민원제도과 자료) 이에 발 맞추어 장흥군과 장흥군노동조합은 직원 보호를 위한 첫걸음으로 악성 민원 근절 베너를 설치했다. 장흥군은 2021년부터‘웨어러블 캠’54대를 도입하여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있다. ‘민원공무원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여 폭언·협박등에 노출 되어 있는 민원담당공무원의 심적 고충도 해소하고 있다. 최근영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민원인과 공무원은 서로 존중이 필요한 관계다”며, “공무원도 누군가의 가족이라는 점, 행정기관은 법에 따라 일 처리가 진행되고 공무원들도 맡은 바 업무에 있어 공정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지난 18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일자리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세부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청년인재와 일자리가 풍부한 역동적인 경제도시’를 비전으로 올 한해 27,712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자수 165천명, 고용률 66.7% 달성(전년대비 0.4%p 상향)을 목표로 10개의 핵심전략과 36개의 세부실천과제를 선정했다. 10개의 핵심전략으로는 ▲일자리창출을 위한 대기업 유치 ▲지방소멸 및 고용위기 선재대응 ▲상권특성에 따른 활성화 사업 추진 ▲세대별·계층별 일자리 및 경제활동지원 ▲고용서비스망 구축과 고용안정분위기 확산 ▲신산업 일자리창출을 위한 창업지원 ▲지역산업 혁신지원기반 구축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성장유망산업 발굴 및 육성 ▲현장수요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기업성장 강화 ▲주력산업 고도화 등이 이에 해당한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청년고용개선을 위한 정책지원 확대 … 청년 도약 원스톱 체계 마련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구직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지원을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비씨엔뉴스24) 완주군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애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15개 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25일 완주군은 우석대학교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소기업 지원을 위한 완주군 민·관·공·학 지역협의체’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완주군청(군수 유희태),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 경제살리기 완주지역본부(본부장 김종년), 소상공인연합회 완주군지회(회장 정양선), 완주군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용일), 완주군 청년경제인연합회(회장 이승연), 완주산단진흥회(회장 김용현), 삼례시장상인회(회장 박옥희), 봉동시장상인회(회장 이헌구), 고산시장상인회(회장 김경화), 기업은행 완주산단지점(지점장 이덕열), 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대호), 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지점장 김영필), 하나은행 전주공단지점(지점장 노석만), 우석대학교 LINC3.0 사업단(단장 이종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센터장 박성진) 등 16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비씨엔뉴스24)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25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4대구마라톤대회’, ‘축산물도매시장 폐쇄’, ‘신천 정비’ 등 행정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올해도 벌써 1분기가 지나가고 이제 2분기가 시작된다”며, “모든 업무에 대해 지체하지 말고 속도감 있게 행정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행정국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차질 없는 업무추진’ 보고 후, “공무원들이 실수로 선거법을 위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한치의 의혹이 일어나지 않도록 구·군 및 이·통장을 포함한 하부조직까지 전달하여 선거 중립을 엄정히 지켜라”고 강조했다. 환경수자원국의 ‘태풍 카눈 산사태 피해 복구 및 사방사업 추진’ 보고 후, “지난해 태풍 피해에 대해 올해 초에 복구 공사를 발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앞으로는 신속 발주하는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공항건설단의 ‘SPC 민간참여자 공모 및 군 공항 사업계획 승인신청’ 보고 후, “지난주 공공시행자,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오늘부터
(비씨엔뉴스24) 울산시 울주군 출신 가수 박군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 박군은 지난 23일 열린 ‘제5회 울주 작천정 벚꽃축제’ 개막식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군수와 김영철 군의장, 가수 박군과 그의 팬을 비롯한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가수 박군은 울주군 언양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울산에서 보냈다. 15년간 직업군인으로 근무하다 2019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박군은 고향인 울주군에 살던 유년시절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받은 도움을 돌려드리고자 자선공연, 기부 챌린지, 수익금 불우이웃돕기, 고향사랑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가수 박군은 “고향사랑기부로 고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내 고향 울주가 행복하고 활기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마음이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비씨엔뉴스24) 울진군은 의료기관 비상진료 지원을 위해 25일부터 공중보건의사 2명이 추가로 4주간 파견됨에 따라 보건지소 내과 진료를 추가로 조정 운영한다. 군은 총 3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공백 상태로 운영되기에 긴급하게 9개 보건지소 진료를 조정하게 됐다. 이번 진료 조정으로 인접 병원 이용이 가능한 면·근남면·죽변면·후포면보건지소는 휴진 운영하게 됐다. 또한 군은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통한 군민 의료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5일부터 북부와 남부를 담당하는 울진군보건소와 평해지소는 주 5회 진료를 시행하며, 온정면 보건지소 2회, 금강송·매화·기성보건지소는 주 1회 순회 진료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공중보건의 3명이 파견으로 인한 휴진 등 보건지소 진료 조정에 군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4월 중 신규 공중보건의 추가 확보 등을 통해 정상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지소 진료 문의 사항은 울진군 보건소나 각 보건지소로 연락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나주시의회는 3월 25일, 제258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및 동의안 2건, 1건의 기타안건 등 총 5건을 심의한다. 이 중, 제1차 본회의에서 ▲여성 불평등 해소 및 권익 향상 촉구 건의안(조영미 의원 대표발의) ▲ 한형철의원의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간 자료제출 요구 관련 5분발언이 있었다. 임시회 세부일정으로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및 2024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 설명 ▲25일 본회의 직후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별 추경예산안 의견청취 ▲27일오전에는 각 상임위별 추경안 예비심사 ▲27일 오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나주시가 제출한 2024년 추경예산안은 기정액 9천 396억원에서 946억 원(10.07%) 증가한 1조 342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어 폐회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제1회
(비씨엔뉴스24) 의령군 화정면에 화정초교에 진학하는 학생들과 그 가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섰다. 군은 지난 22일 화정면 임대주택 앞에서 '화정초 작은학교살리기 임대주택'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화정면 임대주택의 탄생은 학교가 사라지면 지역도 사라진다는 위기감 속에 의령군과 경상남도, 경남도교육청, LH, 지역 주민이 합심하여 추진한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의 결과물이다. 의령군은 2021년 대의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작은학교 살리기 공공임대주택이 생겼다. 준공된 공공임대주택은 의령군이 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화정면 상정리에 84㎡ 규모의 다자녀 주택 8동과 49㎡ 규모 일반 주택 2동을 건립했다. 임대주택 입주자 및 지역 주민의 소통과 휴식 공간을 위한 306㎡ 규모 커뮤니티시설 1동은 6월 말 들어선다. 이번 임대주택 건립으로 의령군에 즉각적인 인구 유입 효과가 나타났다. 전국 각지에서 화정초등의 명성을 듣고 전학해 온 가족들이다. 현재 5가구 16명이 입주를 완료했고, 4월 말까지 나머지 5가구 29명이 추가로 전입을 올 예정이다. 이중 초등학교 학생 수는 15명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5일 판암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해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 박헌철 회장을 비롯한 대전 동구 게이트볼 협회 황청의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백세시대에 걸맞은 최고의 생활체육”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취미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게이트볼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5일 청년 중·장기복무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첫 진로탐색비를 지원했다. 올해 1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진로탐색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지 2개월 만이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1, 2호 진로탐색비 지원대상자(청년중․장기복무제대군인)들을 초청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며, 전역 후 인생의 새로운 진로를 개척 중인 이들을 격려했다. 1, 2호 지급대상자들은“전공을 살린 취업 준비 등 현재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라며“이번에 지원받은 진로탐색비가 구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숭고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다 전역한 제대군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대전시도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 젊은이들이 사회에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근로 의사가 있음에도 취업이나 창업하지 못한 청년부상제대군인과 청년중·장기복무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일정 자격 심사 후 1회에 한정해 진로탐색비 100만 원을 지급한다. 구체적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전역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