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4월 15일 영유아를 돌보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 인지와 응급상황 대비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항만소방서 협조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아이사랑어린이집과 상리자연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심폐소생술의 이론 및 영상 시청 학습,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119 신고 요령, 교육용 풍선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CPR)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심정지 발생 후 4분 이내로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심장에 이상이 생긴 응급상황에서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로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뇌손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예기치 않게 마주친 응급상황에서 적절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
(비씨엔뉴스24) 베트남을 방문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5일 베트남 농업무역촉진센터, 메콩과학기술교육응용연구소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와 빈 대학을 차례로 방문해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 이 시장은 15일 오전 첫 일정으로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를 방문해 “향후 고양시 기업에게 베트남 진출 기회가 열리고, 베트남의 기업 또한 고양시에 들어설 경제자유구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는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기관으로 스타트업과 신성장동력 기업을 지원·육성하고 있고, 이날 차담회에는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의 부원장 도 띠엔 띵(Do tien Thinh)과 인력개발 및 기업지원부서장 등 다수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어 베트남 농업무역촉진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응우옌 민 티엔(Nguyễn Minh Tiến) 대표와 메콩과학기술교육응용연구소의 응우옌 티 투이 프엉(Nguyễn Thị Thuý Phượng) 원장을 만나 농업과 농식품산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비씨엔뉴스24) 부산 동구는 오는 5월 11일~12일 부산 건축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건축문화자산을 탐방하는 '뚜벅뚜벅 동구 건축문화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탐방코스는 부산역 광장 유라시아 플랫폼을 시작으로 부산 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인 옛 백제병원, 국내 주요 건축상을 수상한 건축물들과 부산 근현대 산복도로 생활사를 전시한 망양로 산복도로전시관, 명란의 역사와 스토리를 전시한 명란브랜드연구소 등을 포함한다. 투어는 5월 11일, 12일 오후 2시에 부산역 광장에서 시작하여 2시간 30분 도보탐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건축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 및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 접수는 4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에 처음 운영하는 동구 건축문화탐방을 통하여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부산 동구의 건축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아름다운 오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하윤수 교육감이 학생 건강증진 방안을 찾기 위해 보건교사들과 소통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후 1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보건교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보건교사회’의 학생 보건교육 관리와 건강관리 내실화를 위한 지원 요청에, 하윤수 교육감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부산초·중등보건교사회 보건교사 7명, 고등학교 보건교사 1명, 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실천을 통해 학생들의 평생 건강 기틀을 마련할 구체적인 방안, 학교 보건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보건 업무 개선 ▲보건 업무 보조 인력 지원을 통한 보건교육 내실화 ▲관리자 대상 연수 자료 모니터링 강화 등을 제안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1형 당뇨 등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제
(비씨엔뉴스24) 부산 사상구는 오는 4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냉방기 클린업(clean-up)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의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청소전문업체 ㈜클린스쿨에서 재능기부로 관내 어린이집 78개소, 냉방기 475개의 필터 세척 등 청소를 지원하기로 했다. 최보필 대표는“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동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재능기부에 동참해주신 ㈜클린스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4월 16일 경제자유구역청 접견실에서 이탈리아 패션대학 아카데미아 코스튬 모다(Accademia Costume & Moda, 이하 ACM)의 본교 총장 안드레아 루포 란자라(Andrea Lupo Lanzara)가 유정복 인천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ACM 본교 측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양측은 인천 패션 산업 진흥 및 패션 인재 양성에 대한 상호 의견을 나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 방문을 환영하며, 인천은 뉴욕패션공과대학(FIT)을 포함한 5개 해외 글로벌캠퍼스가 소재하고, 글로벌기업이 활동하기에 좋은 기반시설(인프라)을 갖춘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서, 향후 패션 산업 활성화하기에도 큰 잠재력이 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안드레아 루포 총장은 “ACM은 이탈리아 5대 패션대학 중 하나로, 패션 실무 연계 교육을 중점으로 구찌, 크리스찬 디올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수석 디자이너를 다수 배출한 바 있으며, 이번 인천 방문에 따뜻하게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6일)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30' 1단계 예비지정 심사 결과 부산지역에서 동아대-동서대, 동명대-신라대 연합모델 2건, 총 4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글로컬대학30’은 지난 3월 22일 전국적으로 통합·연합 등 공동 신청을 포함해 109개 대학 65건이 접수됐고, 부산지역은 단독 4건, 통합 1건, 연합 4건을 포함해 18개 대학 9건이 접수돼 예비지정 심사를 받았다. 지난 9일과 11일에 있었던 대면 심사는 대학이 제출한 혁신기획서를 기반으로 혁신의지와 혁신전략의 적정성 등 20분가량의 질의·답변 형식으로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특히 연합대학의 경우 연합 협치(거버넌스) 구성 및 애로점, 필요한 규제개혁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는 후문이다. 예비선정 대학은 부산지역 연합모델 2건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20건으로. 그중 5건은 지난해 본지정 심사에서 탈락한 대학으로 예비지정 대학의 지위를 1년 유예해 준 것이고 15건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것이다. 이번에 예비지정된 대학들은 대학 간 통합 및 연합, 지역산업 연계 특성화 교육,
(비씨엔뉴스24) 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장 고윤정)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2일까지 2024 YD빌드업클럽 '영도 로컬문화 비즈니스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영도 내 로컬문화 비즈니스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자연환경 및 문화적 자산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문화 비즈니스 단체를 대상으로 동네의 로컬상권들과 협업하여 많은 사람이 찾고 머무는 지역의 로컬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본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계약일로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을 진행한다. 지원팀은 리더 그룹이 되어 공동 행사에 함께할 협력 단체를 구성하고, 10월 영도다리축제 기간과 연계하여 영도 로컬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행사를 기획·운영한다. 또한, 선정 단체가 공동행사를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영도문화도시센터는 협공동회의, 교류 행사, 협력테이블 등을 열어서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도 연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선정팀은 영도문화도시센터에서 진행하는 비즈니스스쿨 무료 참여, 타 기관 공모사업 신청 시 추천서 발급 및 적극적인 활동 홍보 등 다양한 활동 혜택
(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재해 · 재난 등에 대비한 동(洞) 단위 안전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민관 협동‘남구 365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발대식에는 안전협의체 위원 등 180여 명이 참여하여 “남구의 복지・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구호를 제창하며 결의를 다짐했다. 발대식 후에는‘안전・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우해룡 강사님의 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되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우리 지역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365 안전협의체가 선제적으로 재난 상황을 대비하고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지원 강화를 위한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읍면동 스마트 복지 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안전협의체 운영, 복지・안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남구형 스마트 복지․안전 울타리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4월 15일부터 남구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청년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2024 청년정책 네트워크‘남구 인싸 앗싸 청년정책 수다방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4기를 맞은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남청넷’)는 남구를 활동 기반으로 하는 청년들이 모여 청년문제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논의하고 정책 의제를 발굴하는 지역 청년공동체이다. 남청넷은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공개모집하며 교육·복지, 문화·예술, 일자리·창업, 주거·생활 4개 분과를 중심으로 6부터 10월 간 활동을 한다. △발대식 △정책워크숍 △분과회의 △성과공유회 등의 세부 활동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환류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최종적으로 우수정책을 제안한 분과에는 시상금을 지급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청년들이 좋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의견들을 많이 제안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