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9월 2일부터 ‘나이스(NEIS) 학부모 서비스’를 통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자녀의 결석 신고 및 증빙 자료 제출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개통된 ‘나이스 학부모 서비스’는 학교 정보 제공, 자녀 성적 및 학교생활기록부 조회, 교외체험학습 신청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로, 이번에 자녀의 결석 신고와 관련 증빙자료 제출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에는 학부모가 직접 작성한 결석 신고서(결석계)에 증빙 자료(진료 확인서 등)를 첨부하여 담임교사에게 제출하면 담임 교사가 이를 확인하고 수기 결재를 거쳐 보관해 왔다. 이에 현장에서는 서류 보관 및 결석 처리 절차 간소화 등 교원의 요청이 지속되어 왔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으로 학부모는 간편하게 결석 신고와 증빙 자료 제출을 할 수 있게 된다. 학부모는 ‘나이스 학부모 서비스’의 ‘자녀 지원’ 메뉴에서 ‘결석신고서’를 선택하고, 자녀의 결석 기간과 사유 등을 적은 후 증빙 자료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학부모는 ‘나이스 학부모 서비스’의 알림을 통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담임교사는 나이스(NEI
(비씨엔뉴스24) 교육부는 9월 2일, ‘함께학교’ 플랫폼에 우수 수업 자료를 공유하는 ‘수업의 숲’ 서비스를 개통한다. ‘수업의 숲’은 선생님들이 제작한 우수 수업 자료를 시·공간의 제약 없이 공유하고 수업 나눔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의 숲’ 명칭은 지난 7월 ‘학교학교’에서 선생님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투표(7.24.~8.21.)를 통해 최종 선정된 것으로 ‘나무’는 선생님의 다채로운 수업을, ‘숲’은 수업 자료가 모인 곳을 의미한다. 그동안 선생님들은 디지털 기반의 학생 참여형 수업을 하고 싶어도 수업 자료가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 함께차담회(제34차) 등을 통해 2025년에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발맞춰 구체적인 수업 사례와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이번 ‘수업의 숲’ 서비스 개통은 선생님들이 수업에 대한 고민을 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하는 선생님은 누구나 인공지능(AI)·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활용 수업, 토의·토론 및 과제 수행(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방식의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일 오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9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먼저, 윤건영 교육감은 전입해 온 분들이 새로운 근무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9월은 ‘대한민국 문해의 달’로서, 문해력은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넘어 수리, 과학, 디지털 영역과 더불어 21세기 인재가 반드시 갖춰야할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충북형 독서활동인 '언제나 책봄' 정책을 통해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비판적 사고력과 삶의 지혜를 키울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를 주문했다. 또한, 9월 한자성어로 삼심양합(三心兩合)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삼심양합은 근세 중국의 서석린의 독서 방법으로 독서할 때 가져야 할 세 가지 마음가짐과 합쳐야 할 두 가지 요소를 의미한다. 세가지 마음가짐은 ▲독서에 몰두하는 전심(全心) ▲깨우치는 세심(細心) ▲꾸준히 독서하는 항심(恒心)이며, 합쳐야할 두 가지 요소는 수신양덕과 신체단련이라며, 삼심양합의 마음가짐으로 깊이 있는 성찰과 성장을 이루어 함께 성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 오전에 6-3생활권 신설 초등학교인 바른초등학교와 신설 유치원인 산울유치원 등굣길(등원길) 통학로 안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바른초등학교 학생들의 첫 등교와 산울유치원 원아들의 첫 등원을 맞아 학부모와 지역 사회가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 의식을 심어주고 안전한 통학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홍보 활동에는 최교진 교육감,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신명희 교육국장, 이주희 행정국장, 박영신 정책국장, 박점순 학교안전과장, 학교 관계자, 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손팻말(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착용한 후 등굣길(등원길) 안내와 함께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으며, 학교와 유치원 정문, 횡단보도 등 통학로 곳곳에서 처음 등교하는 학생들과 등원하는 원아들을 반갑게 환영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에서 제작한 교통 안전용품과 연필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통안전 홍보 활동에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2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실시한 월례조회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설동호 교육감이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최우수상에는‘메타버스 공간으로 체험과 교육을 동시에! 대전교육 가족의 경험과 체험의 장을 넓히다’와 ‘교육의 길, 더 넓게! 진입로 확장으로 더욱 편리해진 대전교육연수원’사례가 선정되었다. 우수상에는‘전국 최초! 사립 임용 출제평가위원단 구성 및 운영’과‘글로벌 창의융합 미래인재 육성-글로벌 파트너십 국제교육교류로 해결하다’사례가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에는‘학교 내 외부인 출입 절차 강화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다’와 ‘학교부지를 활용한 안전한 통학로 환경개선 사업’사례가 선정되었다. 또한 교육부 주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학교 옆 공원 가용부지 발굴, 구도심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돌봄·교육·문화 클러
(비씨엔뉴스24)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폭력·비행 예방 법교육’ 특강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들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면 교육에 참여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2일 지원청 대청마루에서 모든 직원(18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중심 통합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지난해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된 강남교육지원청은 모든 직원이 협력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 관련 국정과제 중 하나로 교육복지, 기초학력, 심리‧정서 등으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해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 연계 등으로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강사로는 임종선 부산 대동고 교장이 초청돼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와 흐름’을 주제로 강연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이번 특강에서 확인한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와 정책적 흐름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위기 학생 지원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개별적인 성장을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이 건강한 경제활동을 준비하도록 특수교사의 경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고등학교 특수교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을 위한 소비자교육‧피해 예방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스마트폰 개통과 소비생활은 장애학생의 성인기 준비에 필수적인 활동이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특수교사들이 장애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교육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장애학생 실전 경제교육! 길잡이 책(가이드북)으로 톺아보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이승규 팀장이 강사로 나서 금융사기 예방법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자립적인 삶을 살아가려면 현명한 소비 습관이 필수적이다”라며 “울산교육청은 특수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경제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에게 치료비를 지원해 학생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한다. 울산 지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유예 또는 휴학 중인 학생 중,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희귀질환(1,248개), 암, 심뇌혈관 질환, 1형 당뇨병 등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이 지원 대상이다. 학생 1인당 최대 300만 원(1형 당뇨는 최대 20만 원)까지, 재학 기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본인이 부담해 하는 진료비(요양급여, 의료급여)와 함께 약값(주사제 포함), 특진료, 초음파‧자기공명영상(MRI)‧컴퓨터 단층 촬영(CT) 검사비, 상급병실료 차액, 식대 등 비급여 항목까지 지원된다. 단, 다른 기관에서 이미 지원받은 금액은 중복으로 지급되지 않는다. 신청 기간은 2일부터 오는 25일까지다. 울산교육청은 학생이 증빙자료를 학교(유치원)에 제출하면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 금액을 결정해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난치병을 앓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하반기 코로나19 재확산을 대비해 전 유·초·중·고교, 특수·각종학교에 방역물품 예산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크게 유행함에 따라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에 코로나19 동시 유행에 대비하고자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예산은 예비비 5억 원을 활용해 마련했고, 학생 수를 기준으로 학교별로 차등 지원한다. 기숙사 운영학교를 비롯해 특수학교, 방송통신중·고 운영학교에는 예산을 추가 지원한다. 학교별로 예산을 지원하면 학교 자체에서 필요한 물품을 사는 방식이다. 학교에서는 마스크, 소독제(손, 환경), 신속항원검사키트, 체온계, 소독 티슈 등 학교별로 방역물품을 사거나 교사 내 특별 추가 방역 등을 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6일까지 전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방역 집중점검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학교 현장의 방역체계 유지 관리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공동생활로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기숙사 운영학교는 기숙사 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