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3월 25일 구청에서 유공납세자 10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납세자는 개인 5명(이상헌, 변희재, 오영애, 최용섭, 공춘자), 법인 5개사(주식회사 오버넷, 소프트웨어공제조합, 동인아이앤지 주식회사, 주식회사 포스코경영연구원, 한국호쿠쇼 주식회사)다. 구는 표창장 수여식 전에 구청장과 구민의 간담회를 열어 납세자로서 구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세금을 의무이자 부담으로 느꼈지만 이번 표창장 수여를 통해 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유공납세자 선발조건은 강남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과 법인으로, 최근 10년간 체납이 없고 8년간 매년 2건 이상 지방세를 성실납부한 사람 중 지난해 납세액이 개인 1천만 원 법인 5천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이 중 구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도 등을 고려해 강남구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선정했다. 유공납세자에게는 1년 동안 강남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강남구 주관 행사
(비씨엔뉴스24) 금산경찰서는, 27일 중부대학교 건원관에서 중부대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3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범죄예방 교육은, 신학기를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법과 문화를 잘 몰라 범죄에 연루되거나 범죄 피해를 입는 경우를 미리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범죄 신고요령 ▴교통법규 위반 ▴마약범죄 및 보이스피싱 ▴기초질서 위반 등 실제 피해사례 및 범죄처벌 수위 등 외국인 유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외국인 맞춤형 설명을 위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중국어 등 동시통역과 함께 진행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돕고, 유학생들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위로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은 “우리가 한국에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것들을 다시 한번 알게 된 유용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잊지 않고 유학 생활에 잘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경찰서장은, ”외국인 학생들이 몰라서 저지를 수 있는 법규 위반이나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중부대와 협업하여 범죄예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월 22일 가북면 용산마을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관내 12개 읍면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피지기 치매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피지기 치매 예방교육은 △치매바로알기(치매의 정의, 위험인자, 증상 등) △치매예방 수칙과 관리방법 △체조·공예활동 등 뇌기능 활성화 활동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로 구성되어 있다. 거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1분기(주상면, 고제면, 가북면), 2분기(북상면, 남하면, 신원면), 3분기(거창읍, 웅양면, 가조면), 4분기(위천면, 마리면, 남상면)별로 교육신청을 받고 있으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원하는 날짜에 맞춰 방문 교육이 이루어진다. 정세환 거창군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과 인식개선 홍보를 통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인 편견을 없애고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치매 걱정 없는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치매안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완도해양경찰서는 농무기(3~7월) 철을 대비하여 선박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연안 화물선사 간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의하면 최근 3년간 화물선 충돌 및 좌초 등 사고는 총 133건이 발생, 이 중 95%(127건)는 종사자의 경계소홀 등에 의한 운항 부주의로 분석됨에 따라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 및 연안 화물선사 9개소 관계자 등 총 19명이 참석하여 사건사고 사례 공유 및 분석, 취약(새벽)시간대 자동조타 및 졸음운전 근절 당부, 연안 화물선 해양사고 예방 대책 강구 등을 논의하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뜻을 한데 모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며 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칠곡군은 최근 새로 오픈된 비움(BEEUM)카페에서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칠곡 영쳄버 오케스트라를 초대하여 음악회를 열었다. 이 날 공연에는 영쳄버 오케스트라에서 청년 현악5중주로 구성된 스테리 앙상블 팀이 ‘벚꽃엔딩’, ‘let it be.’, ‘사랑은 늘 도망가’ 등 대중들이 친숙한 곡들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김재욱 군수는 “하루는 열심히, 인생은 되는대로 살자”는 말로 단원과 직원들을 위로하고 멋진 공연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군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정도 문화 및 예술과 관련된 행사를 진행하여 직원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전남 함평군 엄다면이 27일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회단체인 후계농업경영인회, 남녀의용소방대, 남녀자율방범대 및 각 마을주민들과 면사무소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24년 ‘깨끗한 엄다면 만들기’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국도 1호선 방면을 중심으로 군도 14호선 및 외곽지역의 불법투기 쓰레기 및 불법 현수막 등을 집중 수거했다. 정순용 엄다면장은 “여러 지역 사회단체 및 마을주민께서 함평 관광지의 주요 길목에 위치한 엄다면의 청결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엄다면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1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006년 구성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시민 및 청소년 관련기관, 단체들이 상호협력하고 정보공유를 통해서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찾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입위원 위촉,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안내 및 위기청소년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협의 등이 진행됐다.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장애인복지관, 영주시가족센터,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주시복지정책과, 안동준법지원센터,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폴리텍대학, 영주YMCA 등 12개 기관이 참석했다. 강매영 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조 관계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긴밀한 협조체계로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비씨엔뉴스24) 속초양양축협, 강원한우양양주부회와 빽다방 강원양양점, 강현면 산토니아커피(SANTONIA COFFEE)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6일 오후 2시 양양소방서를 방문하여 간식을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23일 첫번째 방문 이후 두번째 방문이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각 단체와 업체들은 햄버거ㆍ빵ㆍ음료 세트를 전달하며 소방관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봄철 산불 예방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문하 서장은“소방공무원들에 격려를 표한 단체와 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봄철 산불예방에 힘쓰고 군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안전한 양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지난 22일 칠곡군 관내 DGB대구은행(왜관지점, 왜관공단지점, 북삼지점) 직원 30명이 칠곡군 지역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DGB대구은행은 칠곡군 제2금고로 약정되어 칠곡군 살림살이를 맡아보고 있는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해 칠곡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씨엔뉴스24) 광주 광산구가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주민주도 상호돌봄망 ‘1313 이웃살핌’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광산구는 27일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강당에서 ‘1313 이웃살핌 사업’ 중간공유회를 개최했다. 작년 5월 송정1동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진행된 지난 1년간 사업 추진 과정, 성과 등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1313 이웃살핌’ 사업은 이웃지기 1명이 위기가구 3세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1세대에 이웃단짝 3명을 연결해 주민 스스로 위기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해소하는 ‘주민주도 상호돌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광산구와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시니어클럽, 자활센터, 선한기업100+ 원탁회의, 호남대학교 등 민・관・산・학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히, 지역 140여 기업이 참여한 선한기업100+ 원탁회의가 모든 사업비를 후원한다. 이날 중간공유회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선한기업100+ 원탁회의 운영위원회 위원,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동 복지 담당자 등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