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일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열린 2024 K4리그 11라운드 평택시티즌FC와의 원정경기에서 이정문의 묵직한 중거리포 한 방으로 1 – 0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 장거리 원정길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부터 기회를 잡았다. 전반 3분 상대의 공격을 끊어낸 후 빠른 전환을 통해 김민수의 패스를 받은 김민우가 상대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았으나, 상대의 선방에 막히며 골로 이어지진 못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공세를 펼쳤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으며 전반을 0 - 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패스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대 수비를 공략했으나, 쉽게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31분 결승골이 터졌다. 이주영이 저돌적으로 경합을 하며 이정문에게 밀어주었고, 볼을 잡은 이정문이 먼 거리에서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상대 골키퍼가 다이빙을 했으나, 빠른 속도로 날아간 공은 이미 골문을 출렁였다. 선취골로 기세가 오른 진주시민축구단은 재차 공세를 이어갔으나, 추가
(비씨엔뉴스24) 창원FC는 지난 6월 2일 오후 5시 창원축구센터에서 2024 K3리그 12라운드 경주한수원과의 홈경기에서 ‘서포터즈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포터즈 데이’를 통해 12명의 창원FC 공식 서포터즈를 소개하고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행사를 가졌으며, 경기전 창원FC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축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재단법인 창원FC는 지난 4월 공개모집으로 축구에 열정적이고 창원FC를 사랑하는 창원시민 12명을 서포터즈로 선발했다. 창원FC 서포터즈는 초등학생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창원FC는 서포터즈를 '12번째 선수'라고 지칭한다. 서포터즈는 이날을 시작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활기찬 경기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홈경기 응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총 9개의 홈경기에 참여하여 열띤 응원을 펼치고, SNS 채널 등을 통해 경기 정보와 창원FC의 다양한 소식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창원FC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홈경기 분위기
(비씨엔뉴스24)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볼링팀(감독 박현)은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구미시청 볼링팀은 이번 대회에서 현 국가대표인 백승자, 정정윤 선수를 필두로 2인 조전 1위(백승자, 김진주)와 2위(정정윤, 최영주)를 모두 거머쥐는 등 좋은 분위기에서 대회를 시작했다. 이후 인천 부평구청 정유진 선수와 치열한 접전 끝에 백승자 선수가 개인종합 1위에 올랐고, 마지막 마스터스 부문에서 정정윤 선수가 아쉽게 2위를 했지만, 최종 금 2, 은 3, 동 1의 성적으로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구미시청 볼링팀은 2012년 창단해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백승자, 정정윤 선수를 비롯해 매년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실업 볼링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현 감독은 종합우승을 가져다준 선수들에게 축하와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구미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비씨엔뉴스24) 구미시는 1일 구포생활체육공원에서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족구협회 주관으로 '제9회 구미새마을배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60개 팀 500여 명의 족구 동호인이 참가했으며, 초청 일반부, 경북 2~3부, 초청 40대부 4개부로 나눠 부별 예선리그전과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뤄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입상한 팀(1~3위)과 대회 우수 감독‧선수‧심판에 대한 부별 시상도 진행됐다. 대한민국의‘종주’스포츠인 족구는 구기종목으로 민족 고유 전통의 맥을 이어왔으며, 다른 종목과 달리 규칙이 간단해 공 하나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기는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생활체육 족구가 과거 4~50대 스포츠라는 시각에서 벗어나 이제는 성별, 연령대의 구분 없이 다양한 계층에서 즐겨하는 K-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며, “2022년 전국체전부터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족구의 정식종목 채택이 이뤄져 족구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비씨엔뉴스24) 장흥초등학교 6학년 송민준 학생이 5월 29일 상주 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 어린이 꿈나무볼링대회에서 초등부(남)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송민준 학생은 4월 20일 구미에서 120여명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예선전을 2위로 통과했다. 본선 준결승전에서 충북 내곡초등학교 선수를 이기고, 결승전에서는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서울히어로즈 선수를 이기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송민준 군은 지난해 상주에서 열린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도 전라남도지사배 볼링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송민준 학생은 “대한민국을 빛내는 국가대표 볼링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6월 1일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4회 의정부시장기 생활체육대축전 복싱대회’에 참석, 대회에 앞서 진행된 KBM 라이트급 한국챔피언 타이틀매치에서 1차 방어에 성공한 강성철 선수를 격려했다.
(비씨엔뉴스24) (사)달서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테니스) 최예원 선수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24.5.25.부터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부주산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예원(대봉초5) 선수가 여자초등부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2023년에 테니스 선수반이 시작되어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소년체육대회에서 첫 번째 메달을 거머쥐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최예원 선수는 지난 2023년도 제30회 지헌배 초중고 테니스대회에서 여자 10세부 단식 2위 우승 이후 전국대회 단식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한편 테니스 남자초등부 단체전에 출전한 권석민(비슬초5) 선수는 세종시에 아쉽게 패했다. (사)달서스포츠클럽 윤영호 회장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했다.
(비씨엔뉴스24) 2024년 6월 1일 토요일 오후 16시, 거제시민축구단은 2024시즌 K4리그 11라운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짜릿한 2-2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이번 경기는 전술적 기량과 치열한 경쟁이 어우러진 K4리그의 강렬함과 예측 불가능성을 입증하는 경기였다. 첫 휘슬이 울리는 순간, 서울노원유나이티드의 공격적인 패스와 볼 움직임은 거제시민축구단의 수비를 빠르게 압박했다. 전반 35분 서울노원유나이티드의 공격수 김동률 선수가 선제골을 터트리는 데 이어 4분 만에 또 한 골을 추가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한 거제시민축구단 선수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서울노원유나이티드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고, 서울노원유나이티드가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끝이 났다. 하지만 이렇게 쉽게 무너질 거제시민축구단이 아니다. 후반 들어 거제시민축구단 송창훈 감독은 공격과 미드필더 강화를 위해 전술의 변화를 줬고 이러한 변화는 49분에 결실을 맺었다. ‘스피드레이서’거제시민축구단 28번 김유찬선수가 상대 수비수의 가슴 트래핑 후 볼 처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지난 1일 거창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 2층 탁구장에서 거창군탁구협회가 주최한 ‘2024년 거창군 탁구왕중왕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탁구협회 12개 클럽 회원과 거창군민 등 12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실버부(라지볼) 복식, 개인단식, 3인 단체전 등 3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실버부 경기는 통상적인 탁구공보다 큰 공으로 진행하는 라지볼 종목으로 진행됐다. 또한 개인단식 경기는 실력별로 A, B, C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A, B, C 각 그룹에서 한 명씩을 추첨해 3인으로 구성된 팀을 만들어 단체전을 치렀다. 경기 결과 △개인단식 A부 한영태, B부 정창석, C부 이경자 △3인 단체전 이병길, 황시동, 윤순의 △실버부(라지볼) 김종갑, 이명자가 우승을 차지했다. 임순행 체육시설사업소장은 “탁구와 라지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 거창국민체육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씨엔뉴스24)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지난 2일까지 대만에서 열린 '2024 대만국제오픈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먼저 남자 1500m에 출전한 김용수 선수는 3분59초9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해머던지기에 출전한 김태희 선수는 62m6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용수 선수는 서서히 기량을 끌어올리며 올 시즌 들어 국내외 대회에서 벌써 5개의 메달(금2, 은2, 동1) 획득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올리고 있어, 남은 시즌 또한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김태희 선수는 올해 초 익산시청 팀에 입단해 이주형 감독의 세심한 지도하에 국내외 대회에서 4개의 메달(금1, 은1, 동2)을 획득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교생 신분으로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획득해 주목을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제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선전을 펼쳐준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