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양주시가 오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상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간 중 광견병 예방접종 대상인 개와 고양이를 데리고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상반기에는 관내 공수의사를 동원한 읍·면·동 순회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며 순회 접종 시간 및 장소에 대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물림 등 교상에 의해 사람을 비롯한 온혈동물에 공통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발병 시 치명적이나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시민의 안전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하여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특히 실외에서 키우는 개는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예방접종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는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 장애인 권익보호 및 기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3월 26일에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체결했다. 문예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는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의 박물관 방문 및 지역 역사문화 접근 기회 확대 등으로 상호 협력한다.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장애인 근로자(훈련생 포함)의 고충을 해결하고 직업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직장 생활을 하는 장애인이 취업 초기 단계부터 고용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개별 장애인에 대해 지원이 이루어진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여가생활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 하고 각종 협업 활동과 관련 사업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장애인 근로자 대상 ‘더 커진 대구야, 역사랑 놀자’ 주제로 박물관 전시 관람과 교육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군위군 통합 이후 바뀐 대구의 모습을 배우고 그려보는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었다. 참여자 중 한 분은 “박물관 콘텐츠를 가까이서 접하고 직접 그리고 만져보는 시간을
(비씨엔뉴스24) 화성시가 관내 우수기업과 협업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고용률을 향상하기 위한 2024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은 사업 참여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직무교육을 사업 참여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직무교육 이수자들이 실제 참여기업에서 근무하며 실무 중심의 현장실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청년 구직자 모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직무교육을 마친 참여 청년이 3개월 간 배치되며 이에 대한 인건비가 전액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상시 근로자 수 30인 이상인 화성시 내 사업장 소재 기업이다. 상시 근로자는 2023년 12월 말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수를 기준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참고해 청년청소년정책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5월 참여기업 선정 결과를 공고한 뒤 참여 구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비씨엔뉴스24) 고성군가족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거주 유·초등 자녀를 두고 가족센터를 이용해보지 않은 신규 8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끼리 행복 캠프 ‘고성 가족의 사랑 듬뿍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경상남도 신규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원들에게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캠프 참여 기회를 제공해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분기별 1회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함께 딸기농장을 체험하고 놀이를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참여자 이○○ 씨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체험을 오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다음에도 이런 활동에 꼭 참여하고 싶다”라며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황순옥 센터장은 “본 사업은 2024년 신규사업으로 분기별로 사업을 시행하면서 추가경정예산 편성 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가족끼리 행복 캠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고성군과 고성군의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고성군가
(비씨엔뉴스24)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실천하는 청렴문화, 클린화성 구현’을 위한 2024년도 제1회 ‘더 청렴’ 협의체 회의를 주재했다. 화성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더 청렴 협의체’는 고위공직자들이 반부패 청렴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장급 이상 고위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부패취약 분야 개선방안 논의를 통해 2024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시는 올 한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근절 및 청렴 실천 선언 ▲고위직 청렴다짐 SNS 릴레이 캠페인 ▲부서장 주관 음주운전 제로화 ▲개인별 청렴활동 평가 등을 추진한다. 시는 더 청렴 협의체를 분기별로 지속 운영해 고위공직자의 청렴 관심도를 제고하고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등 반부패 청렴 추진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2년간 연속해 이뤄낸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등급 달성은 시민들과 화성시 공직자들이 함께 만들어 낸 최고의 성과 중 하나”라며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일본 오사카 및 도쿄에서 개최된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일본 현지 관광업계와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 관광의 매력을 홍보했다. K-관광 로드쇼는 코로나19 이후 일본 방한시장의 완전 회복과 성공적인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성과 달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개최하는 행사다. ‘韓国への一歩(한국으로의 한걸음)’를 주제 아래 일본 주요 3개 도시(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120여 개 한일 관광업계와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K-컬쳐와 K-관광의 매력을 집중 홍보하는 연중 기획 행사이기도 하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오사카와 도쿄 2개 도시 로드쇼에 참가해 일본 현지 여행업계와의 새로운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군위 편입 후 새로워진 대구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H.I.S, 한큐교통사, 일본여행, 토부톱투어, 간사이공항 등 약 15개 업체 대상 상담회를 진행했고, 한국관광 세미나에서 대구관광 지원 정책 및 콘텐츠를 적극 홍보했으며, 양국의 관광업계 약 400명이 참가한
(비씨엔뉴스24) 합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7일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초계 하남으로 지역사회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지역사회 체험활동은 합천군 관내 경험해 보지 못한 지역 자원을 찾아 대인관계 및 사회적 활동 규칙을 습득하는 등 사회 재활의 일원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록 회원 30여명은 초계 하남 양떡메 마을을 방문해 실제로 맷돌을 돌려 손두부를 만들고 떡메를 쳐서 인절미를 만들었다. 회원들은 “전통 방식의 두부 만들기와 인절미 만들기 체험으로 잊고 있었던 옛 기억도 떠올리고 치료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힘찬 떡메질로 날려 버릴 수 있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으로 회원들의 치료와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합천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화성시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27일 병점1동 병점노을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사회단체 회원 등 약 240명이 모여 도심 속 공원에 나무를 심으며 기후 위기 대응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심은 식재량은 ▲편백나무, 배롱나무, 철쭉, 영산홍 등 나무 1,750주와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초화류 900본 등이다. 편백나무는 침엽수 중에서도 천연항균 물질인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고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우수한 수종으로 꼽힌다. 배롱나무는 여름철 붉은 꽃이 만개하는 수종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면서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림 자원을 육성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공기 정화 및 온난화 해결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림사업(15ha)과 숲가꾸기 사업(164ha )을 추진해
(비씨엔뉴스24)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7일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과 지역 문화예술 확산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김정길 문예진흥원장과 전성열 대구공항장을 비롯한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문화예술 확산 및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관광·항공 협력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및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증대 등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실효적인 교류와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대구공항을 찾는 시민, 여행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과 지역 작가 미술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예술을 공항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대구공항의 협약으로 대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키우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협력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며, “명실상부한 문화예술도시 대구, 관광도시 대구가 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전성열 대구공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지난 25일부터 2024년도 지적재조사 지구 영부1, 배둔 1·3·6·7·8·9·10지구 등 8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경계측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 측량은 8개 지구(1,114필지, 423,199㎡)를 대상으로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측량대행사인 ㈜아이씨티웨이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경계 설정 기준에 따라 담장, 옹벽, 건축물 등 실제 점유현황을 기준으로 조사·측량한다. 정강호 열린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 측량 과정에서 경계와 면적이 변경되는 경우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토지의 경계분쟁 해소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 국책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