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순천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에 걸쳐 제20회 순천시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일 오전 9시 30분 팔마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궁도, 농구, 배구, 축구 등 총 21개 종목, 약 3,000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팔마체육관과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는 시 체육회와 70여 회원종목 단체들이 전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와 순천대 의대 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을 통해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 전반적으로 스포츠시설에 획기적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며 체육인들의 시설 확충 열망에 답했으며, “의대 유치 또한 객관적인 접근방법을 통해 순천대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상대 체육회장은 “양일간 치러지는 본 대회에서 소중한 추억과 소통하는 마음, 건강한 체력이 충전됐기를 바란다”며, “순천시민과 함께 뛰는 순천시체육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영동고 재진이보유 팀 농구 우승, 영천성남여고 제네레이션 팀 피구 우승 영천시는 지난 1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관내 13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3:3 농구와 피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24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을 성황리 개최했다. 영천시청년연합회(회장 이원호)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2개 종목 25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을 거쳐 8개 팀 65명이 종목별 4강전에 진출했다. 대회에 출전한 청소년들은 치열한 경기와 승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으며, 자신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경기마다 환호와 응원의 함성이 이어졌고 응원이 담긴 함성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 대회 결과는 각각의 부문에서 뛰어난 기술과 탁월한 팀워크로 대회 주름 잡았던 영동고등학교 재진이보유 팀(3:3 농구), 영천성남여자고등학교 제네레이션 팀(피구)이 부문별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3:3 농구 준우승은 영동 고등학교 훈이와친구들 팀, 3위는 영동고등학교 꼴찌의반란 팀, 피구 준우승은 영천여자고등학교 블랙걸스 팀, 3위는 성남여자중
(비씨엔뉴스24) 영천시청 탁우회는 지난 31일 구미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20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경북도와 19개 시‧군 2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영천시청 탁우회는 남녀 선수 9명이 출전해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3위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탁구를 통해 도와 시·군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 풍토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의웅 탁우회장은 “회원들이 업무로 바쁜 와중에 여가 시간을 활용해 훈련에 매진한 결과, 3년 연속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2024 숲속도시 봉화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 1일, 2일 양일간 봉화군 공설운동장, 복합스포츠단지 보조구장 등에서 20개 팀의 선수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부터 개최된 숲속도시 봉화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는 봉화군체육회와 봉화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50대 부, 30ㆍ40대 부, 60대 부 총 3개 부로 나뉘어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첫날 오전에 열린 개회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전국 각지에서 온 선수들을 환영했다. 특히 임종득 제22대 국회의원과 손호영 경상북도축구협회장도 행사에 참석해 축구 동호인들을 위한 격려의 말씀을 남겨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선수 모두 부상을 두려워하지 않는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끝에 50대 부에서는 수원하나조기회가 우승했고 창원반지연합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30·40대 부에서는 안동청우클럽이 우승했으며 태백 중앙FC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상은 50대
(비씨엔뉴스24) 영양군은 지난 5월 31일 오전 11시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제21회 영양군수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및 영양군 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읍면부, 클럽부, 기간단체부로 구성된 총 30개 팀 120명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 결과 읍면부 우승 입암면, 클럽부 우승 돌핀스A, 기간단체부 우승 영양농협으로 정해졌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영양군 대표 생활체육 종목으로써 족구의 발전과 지역 동호인의 화합을 위하여 매년 영양군수기 족구대회를 비롯한 각종 족구대회 개최 및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가 영양군 족구 동호인의 화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보성군은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제암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1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산악자전거연맹에서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하며, 국제경기 개최가 가능하도록 조성된 1.4km 다운힐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7월 6일에는 ‘다운힐’ 경기가 치러지며, 7월 7일 9시 30분에 제암산자연휴양림 잔디광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크로스컨트리’ 경기가 진행된다. ‘다운힐(비탈타기)’경기는 3km 거리를 최고속 약 80km 내고 3분에서 5분에 내려오는 경기이며, 시간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크로스컨트리’경기는 제암산에서 일림산 임도를 경유해 임수저수지 둘레길을 지나 제암산자연휴양림으로 돌아오는 약 16km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종점부에는 가파른 오르막길이 있어, 산악자전거 선수 및 동호인의 쾌감과 도전 의욕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위는 엘리트는 2바퀴, 중급자와 초급자는 1바퀴 완주로 결정된다. 또한, 군민과 함께하는 비경쟁 대회인 ‘도로라이딩(자전거 산책)’ 코스가 있어 가족 단위 참석자도
(비씨엔뉴스24) ● 김민규 인터뷰 - 우승 소감은? 2022년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첫 승을 하고 나서 빨리 승수를 추가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 뒤로 교통사고도 나고 복귀 후에도 여러 번 우승 찬스를 맞이했는데 우승으로 이어진 것이 없어 속상하고 나름 힘들었다. 이번 대회서 2승째를 거둬 그 아쉬움이 해소가 됐다. 정말 기쁘다. (웃음) - 연장 2번째 승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달성했다. 경기를 돌아보면? 일단 초반에는 샷감이 좋았는데 퍼트에서 잔 실수가 여러 번 나왔다. 반대로 상대방인 조우영 선수는 초반부터 퍼트가 좋았다. 신경 쓰지 않으려고 했음에도 멘탈에 영향이 가긴 갔다. 후반 홀로 진입하고 연장전까지 치르면서 체력적으로 부담도 왔다. 나뿐만 아니라 조우영 선수도 체력 저하로 인해 샷이 흔들렸던 것 같다. - 조우영 선수와 동갑이다. 중학교도 같이 나왔다고 들었는데? 맞다.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고 중학교는 신성중학교를 함께 다녔다. 중학교 때 조우영 선수와 함께 데상트코리아가 주최한 르꼬끄배 전국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서는 단체전 우승을 합작했
(비씨엔뉴스24) KLPGA 투어 최강자 이예원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독주를 시작했다. 이예원은 경기도 양평군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내며 18홀 코스 레코드 타이 스코어를 적어내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1∼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친 이예원은 김민선과 황유민(이상 합계 11언더파 205타)을 3타차로 따돌리고 3주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예원은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시즌 세 번째이자 통산 여섯 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지난해 상금과 대상 등 주요 부문에서 1위에 올랐지만 3승에 그쳐 다승왕을 차지하지 못했던 이예원은 올해 들어 벌써 3승을 챙기며 다승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우승 상금 1억8천만원, 대상 포인트 70점을 보탠 이예원은 시즌 상금과 대상 부문에서도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미LPGA 투어 멤버 성유진도 이예원, 김민선과 같은 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쳤지만 합계 10언
(비씨엔뉴스24) KBO 오훈규 심판위원이 KBO 리그 역대 32번째 1,500경기 출장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다. 2005년 5월 18일 사직 삼성과 롯데와의 경기에서 3루심으로 첫 출장한 오훈규 심판위원은 2018년 KBO 리그 역대 35번째로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현재까지 통산 1,499경기에 출장한 오훈규 심판위원은 2일(일) 광주 KT-KIA 경기에서 1,500경기 출장을 달성 예정이다. 1,500경기에 출장하는 오훈규 심판위원에게는 리그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이 수여된다.
(비씨엔뉴스24)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1일 대학 및 청양 테니스코트에서 2024년 제13회 총장배 테니스 및 제2회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충청권 중·고교’ 간 정보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고, 대학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충청권 중·고교 교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더욱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테니스 경기는 충청권 중·고교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어 조건에 따라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경합 결과, 1부 리그는 우송고 김정래, 용문중 김연규 교원팀이 우승했다. 준우승은 도시과학고 이병득, 마이스터고 최덕기 교원이 차지했다. 3위는 보령중 권순대, 정산중 조갑식, 해양과학고 남종수, 공주고 김영정 교원이 공동으로 트로피를 들었다. 2부 리그는 우송고 정재영, 동화중 임홍빈 교원이 우승했다. 준우승은 천안신당고 유재인·정성립 교원이 차지했다. 배드민턴 경기는 충청권 중·고교 교원 150여 명이 참석, A·B,C·D급 남녀복식으로 진행됐다. 특이점은 단순히 교원만 참석한 것이 아닌,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