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7월 12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에 추가‧변경되는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에는 전문가 및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한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도시권 광역교통시설의 확충과 광역교통체계의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수립하는 5년 단위의 계획이다. 공청회는 ’21년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이 수립된 이후, 그간 변화된 여건을 고려하여 총 6개의 사업을 추가반영하기 위해 개최한다. 공청회는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 변경(안)’에 대한 발표, 전문가 토론 및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의견제출은 7월 18일까지 우편,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대광위는 이번 공청회에서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안)'
(비씨엔뉴스24)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7월 1일부터 탐방객을 대상으로 등산화, 무릎보호대 등의 안전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장비 무상 대여는 안전산행에 필요한 9종의 장비를 빌려주는 서비스로 2021년부터 3년간 북한산에서 시범 운영을 통해 총 5,000건의 안전장비 대여 사례를 기록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2월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 서비스’로 ‘안전장비 무상 대여’가 선정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기존 북한산을 포함해 설악산, 계룡산, 경주, 무등산, 팔공산 등 6개 국립공원으로 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6년까지 나머지 12개 산악형 국립공원에서도 이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 지리산, 속리산, 덕유산, 월악산, 오대산, 치악산, 가야산, 주왕산, 내장산, 소백산, 월출산, 태백산 ‘안전장비 무상 대여’를 이용하려면 통상 오전 9시부터 해당 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에서 안전장비 대여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한 후 대여하고 당일에 반납해야 한다. 송형근 국립
(비씨엔뉴스24)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기존 개인정보 보호법령 해석 사례집을 통합하여 국민들이 알기 쉽게 정리한 '개인정보 보호법 해석 사례집'을 공개했다. 개인정보위는 출범 이후 매년 개인정보 보호법령 해석에 대한 공공기관 및 국민신문고 질의 중 대표사례를 선별하여 '표준 해석례(’21~’23)', '주요 이슈 법령 해석 사례집(’22~’23)' 등의 사례집을 발간해왔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9월 전면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의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법령 해석에 혼선을 줄이고, 기존에 산재되어 있던 사례집을 하나로 통합하여 국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아보기 쉽게 정비한 '개인정보 보호법 해석 사례집'을 발간하게 됐다.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은 기존 사례집 중에서 시의성 높은 52건의 사례를 선별해 수록했으며, 국민들이 필요한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①개인정보 정의, ②영상정보, ③가명정보, ④공공서비스, ⑤민간사업자, ⑥인사·노무, ⑦학교 등 7개 분야로 사례를 나누어 정리했다. 개인정보위는 올해 하반기에도 중요도 높은 사례를 선별해 사례집에 추가할 예정이며, 매년 기존 사례집을 증보해 공개할 계
(비씨엔뉴스24)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일부터 3박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 일원에서 '2024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는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아홉 번째 행사로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도시의 젊은 청년과 농촌 마을 주민이 만나 농업·농촌의 가치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올해는 대학생 봉사단체 200여 명이 참여하며, 7월 1일(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의료활동(한방), 물리치료, 마을 벽화 그리기, 머리 손질, 안경(돋보기) 맞추기, 소방 안전 점검, 아동교육 프로그램,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협중앙회, 동횡성농협, 대한적십자사, 한국미용장협회,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우천면 의용소방대·새마을회·부녀회 등 많은 봉사 단체들이 협업하여 농촌지역 주민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재능나눔 사업은 도시민 등의 다양한 재능과 인력을 활용하여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교육·문화·의료 등 기초생활 서비스 취약으로 침체된 농촌에
(비씨엔뉴스24) 1999년 7월 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출범한 지 25년, 어엿한 청년농부가 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7월 1일 경북 김천 본원 대강당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출범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49년 농산물검사소를 발족하여 1998년 국립농산물검사소와 농업통계사무소가 통합되고, 농산물 품질 및 유통관리 업무가 확대되면서 1999년 기관명칭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변경하고 출범했다. 농관원은 75년의 역사 속에서 시대적 변화와 요청에 따라 새로운 업무를 꾸준히 도입하는 등 그 역할과 기능을 잘 발전시켜 현장 중심의 농정기관으로 발돋움했다. 과거 단순한 농산물 품위 검사기관에서 벗어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농식품 관리 시스템을 갖추었고,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여 농산물 안전성 조사, 친환경 인증, 원산지 표시 업무 등을 통해 농식품 유통질서를 확립해 왔다. 또한,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관리로 농식품부, 타 부처, 지자체에서 농업인 지원의 판단 기준이 되는 자격 관리를 담당하여 농업인에게 안정적 소득을 지원하고, 직불제의 준수사항 점검과 부정수급 방지를 통해 제도가 안정
(비씨엔뉴스24) 기획재정부는 2024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2024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40개 정부기관(부·처·청·위원회)에서 취합한 정책 233건이 분야․시기․기관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이해를 돕기 위해 삽화로도 제시했다. 하반기에는 국민부담 완화를 위해 영세자영업자의 환경개선부담금 인하, 학자금대출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제시하는 한편,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도로 위험 기상정보 서비스 확대,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제도의 달라지는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 책자는 7월 초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 도서관, 점자 도서관 등에 배포·비치되고 인터넷 서점 전자책(YES24·교보·알라딘) 등 온라인으로도 공개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에서 열람 또는 다운받을 수 있으며, 7월 초 ‘이렇게 달라집니다’ 반응형 웹페이지에서 빠른 검색이 가능하다. 특히, 삽화로 제작된 주요 제도와 정책은 기획재정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발간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는 전라·충청·경상권에 호우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6월 29일 오후 5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29일)부터 내일(30일)까지 수도권 30~100㎜(많은 곳 120↑), 강원도 30~100㎜(많은 곳 120↑), 충청권 50~100㎜(많은 곳 120↑), 전라권 50~100㎜(많은 곳 150↑), 경상권 30~80㎜(많은 곳 100↑), 제주도 30~80㎜(많은 곳 120↑) 등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 중점 관리사항을 당부했다. ▶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주택 등 지하공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은 대피도우미(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와 협력하여 사전에 대피시킬 것 ▶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하상도로 등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통제 및 우회정보를 적극 안내할 것 ▶ 산지, 급경사지 등
(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는 6월 29일 오전 GTX-A 구성역을 찾아 개통을 축하하며,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성 확보를 위해 신설 역사의 시설물 및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GTX-A 구성역은 지난 3월 30일 최초 개통한 GTX-A 수서~동탄 구간에서 미개통된 역사였으나, 그간 영업시운전, 이용자 점검 등을 계획대로 완료하고, 금일 동탄역에서 출발한 첫 GTX 열차가 오전 5시 37분에 구성역에 도착하면서 본격 개통됐다. 금일 GTX-A 구성역을 찾은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승강장, 환승통로, 대합실 등을 꼼꼼히 돌아보고, GTX-A 구성역을 처음 이용하는 시민분들과도 소통하며, “GTX-A 구성역 개통을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용인특례시 시민분들께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GTX-A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원활한 역사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GTX-A 구성역은 용인특례시의 플랫폼시티,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등을 잇는 핵심 교통거점으로서 용인특례시의 지속적인 발전에 중요한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통 이후에도 복합환승센터 구축, 연계교통망의 지속적 확충 등을 직접 챙
(비씨엔뉴스24) 농림축산식품부는 권재한 농업혁신실장 주재로 유관기관 및 17개 시·도와 장마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각 관계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농업시설에 대한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월 29일 새벽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모레(6.30.)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지역별 강수 집중시간에는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농업분야 재해 대비상황 및 농업시설에 대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 미흡한 사항에 대해 응급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전국이 장마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 호우에 따른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및 지자체에 중점 추진 사항을 당부했다. 또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자체, 농진청, 산림청, 농협 등 재난대응 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24시간 재해에 대비하여 상황관리를 추진한다.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농업인 인
(비씨엔뉴스24) 올해는 우리나라 사회보험의 효시인 산재보험이 제도 시행 60주년을 맞는 해이다. 산재·고용보험과 취약근로자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28일 서울특수형태근로종사자센터(종로구 소재)에서 현장이사회를 개최하며, 노동·경영·학계를 대표하는 비상임이사들과 함께 광화문광장 일원에서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산재보험 60주년 대국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민들과 함께한 홍보행사는 산재보험에 대한 바람 메시지로 희망나무 물들이기, 예술인 버스킹, MZ 직장인들과의 소통 이벤트와 함께 산재보험 역사관 부스를 운영하고 고용·산재 사각지대 해소, 퇴직연금 푸른씨앗 정책에 대한 1:1 상담·홍보, 기념품 나눔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진행됐다. 한편, 공단의 이사회는 지난해 9월 울산산재병원 건립현장, 올해 4월 태백요양병원 개원, 지난 5월 국내 유일의 재활공학연구소 연구시설 방문에 이어 28일 이번 광화문광장 행사를 통해 현장중심의 경영지원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이사회는 현장에서 체험하고 제안하는'찾아가는 이사회' 운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