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양수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5개 지방자치단체(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와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하고, 27일 대전 ICC호텔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추진중인 영동군ㆍ홍천군ㆍ포천시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합천군ㆍ영양군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와 함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 기관은 양수발전소 건설에 있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활력제고를 위한 공동 대응 △관광 자원화 계획 수립 △상생협력 사업 추진 △인허가 협의 지원 △산림자원의 친환경적 공동 활용 등을 위해 협력·지원하기로 협약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친환경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한국수력원자력(주)에 감사드린다”면서 “협약을 통해 모든 기관이 상생 협력해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동참하고 이를 토대로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군민과 함께 건설해 나가
(비씨엔뉴스24) 대구교통공사와 푸른청신경과의원은 지난 26일 2호선 신매역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신매역에 설치된 멜로디 건강계단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 1천만 원을 삼성서울병원 소아암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적립된 기부금은 지난 2019년 양 기관이 맺은 신매역 멜로디 건강기부계단 설치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된 금액으로, 협약에 따라 계단 이용자 1명당 1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1년간 누적된 금액을 매년 소아암 센터에 기부해 오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나가는 푸른청신경과의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건강계단을 걸으면 건강도 챙기고 에너지 절약과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으니 시민들께서도 건강계단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와 김포소방서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올바른 안전인식 함양과 바람직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 지원을 위해 2024년 3월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동쉼터의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기 안전대응 능력 향상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김포소방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김포시 청소년 누구나 심정지 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길 바라며, 나아가 다양한 청소년 보호‧복지 기관과의 소통으로 가정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이동상담버스를 통한 청소년쉼터로서 매주 16시부터 21시까지 수요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 목요일 사우동 학원가, 금요일 구래역 1,4번출구 앞에서 현장지원사업, 예방사업, 연계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난 3월 9일 한국공항공사의 공항 소음피해 지원 공모방식 시범사업 ‘공생우리(공항과 상생하는 우리)’를 마쳤다고 밝혔다. 공생우리는 공항 소음대책지역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재단 최초로 한국공항공사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2월 3일부터 3월 9일까지 사전ㆍ캠프ㆍ사후활동으로 총 8회기로 진행됐다. 사전활동은 소음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항공소음 측정 방식, 항공소음의 특징, 소음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 등 항공소음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항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면서 항공소음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활동은 공항과의 상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내ㆍ외에서 4박 5일 운영됐다. 현직에 있는 멘토가 진행하는 공항 내 직업군 직업인 멘토링을 시작으로 항공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다뤄보는 집단상담, 일본 도쿄 문화탐방, 김포국제공항 및 하네다국제공항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공항 견학과 직업인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2024년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민과의 교류를 통해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영광군 군남면의 초록이마을(군남면 육창로 526)에서 3개월씩 2기수 운영되며, 일반적인 귀촌생활 프로그램으로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영농실습 등 균형 잡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참가자들에게 천연염색, 김치담그기, 모시송편 만들기 등 농촌에서 자연 친화적인 농업 활동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참가 자격으로는 만 18세 이상 부터 65세 미만의 타 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농촌에 안정적 정착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대한민국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참가자로 확정된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도시민들에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국내외 최신 관광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서울 양재AT센터)’에서 ‘골목골목 이야기가 담긴 도시 대구’를 주제로 뚜벅이 여행자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관광명소를 알리는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해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 전문 박람회로 200여 개 기관 및 업체, 440여 부스 규모가 참여한다. 올해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지역 여행의 매력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이외 최신 여행 트렌드 강연, 워케이션 컨퍼런스, 인플루언서 토크쇼, 체험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관광박람회에서 뚜벅이 여행자들이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대구 여행코스를 선정해 친구와 함께 도보로 여행하기 좋은 코스, 아이와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코스, 그리고 연인들에게 사랑받는 데이트 코스로 나눠 동성로, 계산성당, 수성 투어버스, 대구 아쿠아리움, 83타워, 앞산 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지 정
(비씨엔뉴스24) 김포시가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의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 등의 설치를 지원하여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출입문 개선, 미끄럼 방지, 재래식 화장실 개선, 좌식 싱크대 설치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며, 올해는 6가구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100% 이하인 가구로,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과 장애등급 및 고령자 등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주택과 과장은 “저소득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의 주거환경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사상구 모라3동은 지난 25일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과 함께 모라종합사회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홀로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손마사지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상구에서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상드림봉사단은 올 2월부터 회원 중 피부 마사지 전문가와 함께 매월 1회 손마사지와 말벗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모라종합사회복지관과 동에서 매월 40여 명을 사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모 어르신(여, 82세)은 “누가 이렇게 손을 어루만지면서 따뜻하게 내 얘기를 들어준 적이 있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면서 마사지를 받는 내내 눈시울을 붉혔다. 이영미 단장은 “봉사 활동에 진심인 회원들 덕분에 봉사 영역이 점점 확장되고 있어 기쁘다”며 “손마사지를 받으면서 눈물을 보일 정도로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미영 모라3동장은“따뜻한 손길로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져 주신 사상드림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김포시보건소가 지난 5일부터 고혈압·당뇨병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총 4주간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전문인력인 간호사, 영양사가 주 1회 표준화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고혈압·당뇨병 위험요인 및 관리방법 ▲혈압·혈당 측정하기(실습) ▲식사관리의 중요성 ▲운동의 필요성과 효과 등 관련 기본지식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고혈압·당뇨병 환자나 관심 있는 3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부터 10월까지(6~8월 제외) 보건소 별관 4층 제2교육실에서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육인만큼 그간 축적된 보건소 전문가의 노하우로 시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후 진행 될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연중 실시하는 ‘시내버스 서비스 체크하기’ 행사 시에 시민들이 ‘대구 친절버스’ 앱으로 작성한 버스 이용 후기를 모아 ‘시내버스 이용 친절·불친절 사례집’을 제작했다. 사례집은 모든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에게 배부하고 교육자료로 활용돼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구 친절버스’ 앱을 설치하고 버스 창문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한 후 안전한 승하차, 교통약자 배려, 차량 청결상태 등을 체크하고 이용 후기를 남기면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2016년부터 ‘대구 친절버스’ 앱을 구축해 버스 이용 시민들이 직접 서비스 품질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참여한 서비스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연간 760명의 친절 기사 선발과 버스업체 서비스 평가, 운수종사자 교육에도 활용하고 있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시민들의 세금으로 재정이 지원되는 만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