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방한 중인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Linda Thomas-Greenfield) 주유엔 미국대사를 4월 15일 10:00-11:00 간 면담하고, ▴유엔 안보리 내 한미 및 한미일 간 협력 ▴유엔 북한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종료에 따른 대응 방안 및 북한인권 문제 ▴우리의 안보리 중점 의제와 오는 6월 의장국 수임 관련 협력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및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등 가자지역 상황, 우크라이나 전쟁, 아이티, 미얀마 등 글로벌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우리가 2024-25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미국과 함께 활동하면서, 우리의 역할을 확대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를 실천해나가는 한편, 유엔 안보리를 한미일 협력의 외연을 확대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해나갈 것이라면서 제반 글로벌 현안에 대응하는 데 한미일 3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바란다고 했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유엔 안보리가 가자지역 휴전 촉구 결의의 성공적 채택을 견인하는 데 한국과 일본이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하고, 한미일 3국이 서울과 워
(비씨엔뉴스24) 해운대구는 13일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 맨발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오후 7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올바른 걷기법을 안내하고,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바닷가 1.5km를 순환해 총 3㎞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선착순 500명을 모집했는데 사흘 만에 조기 마감됐으며, 자율적으로 걷는 시민까지 더해져 1천여 명이 함께 걸었다. 구는 시민 건강증진과 맨발 걷기 열풍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 대회를 열었다. 오는 10월 추가로 개최하는 등 ‘걷기 좋은 도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북구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우수 기부자에게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성금·품 기부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부산 북구 우수 기부자는 △ 김은주(조방낙지 구포직영점) △ 구영이(포천통키) △ 국제라이온스 355-A(부산) 2019∼2020 배중효총재회기 △ NH농협은행 구포지점 △ 한성모터스 주식회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덕천제일교회 △ 유일종합건설㈜ 등 개인 및 단체 3곳, 법인 4곳이 선정됐다. 부산 북구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간(2023. 12. 1.∼2024. 1. 31.) 동안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부산을 가치있게’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약 4억5천만원을 모금했다. 이는 전년도 모금액 대비 119%를 초과한 금액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난 캠페인 모금 기간 동안 우리 북구 구민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적 상황
(비씨엔뉴스24)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4월 15일 15:30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관련 향후 중동 정세 분석 및 재외국민안전 보호대책 점검을 위해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회의에는 강인선 제2차관 등 외교부 간부와 주이스라엘대사, 주이란대사, 주레바논대사 및 주팔레스타인사무소장 등이 참석 오늘 회의에선 최근 중동 정세·치안 동향과 향후 전망을 논의하고, 이스라엘, 이란 및 인근 중동 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재외국민에 대한 보호 대책을 점검했다. 조 장관은 현지 정세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본부와 공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지 체류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조 장관은 어제 중동사태 관련 긴급 경제·안보회의에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 국민, 기업, 선박 및 재외 공관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우리 경제와 안보에 관한 상황 전망과 위험 요인을 점검하여 면밀한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공관장들에게 당부했다. 오늘 회의 결과에 따라 외교부는 금일자로 이란에 대해 한시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
(비씨엔뉴스24) 미국 시애틀 최초의 아시아계 시장이자 참전용사의 아들인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장이 대규모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15일(월) 서울을 찾은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집무실에서 브루스 해럴 시장을 만나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주요 정책 중 ‘기후동행카드’를 소개했다. 경제사절단은 워싱턴주 의회·시애틀 경제개발공사·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보잉·티모빌·워싱턴대학(UW)·워싱턴주립대(WSU) 등 67명의 다양한 정계·재계·학계 인사로 구성됐다. 시애틀 경제사절단의 이번 방문은 시애틀 경제개발공사와 광역시애틀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국제리더십미션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뤄졌다. 시애틀시가 올해 3월 'One Seattle Plan(하나된 시애틀 계획)'을 발표하고, 약자와 성장하는 정책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방문에서 경제사절단에 ▴안심소득 ▴서울런 ▴기후동행카드 ▴탄생응원 서울 ▴손목닥터9988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등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주요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오 시장은 지난해 6월, 첫 만남에서 재방문을 약
(비씨엔뉴스24)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2일까지 2024 YD빌드업클럽 '영도 로컬문화 비즈니스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영도 내 로컬문화 비즈니스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자연환경 및 문화적 자산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문화 비즈니스 단체를 대상으로 동네의 로컬상권들과 협업하여 많은 사람이 찾고 머무는 지역의 로컬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본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계약일로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을 진행한다. 지원팀은 리더 그룹이 되어 공동 행사에 함께할 협력 단체를 구성하고, 10월 영도다리축제 기간과 연계하여 영도 로컬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행사를 기획·운영한다. 또한, 선정 단체가 공동행사를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영도문화도시센터는 협공동회의, 교류 행사, 협력테이블 등을 열어서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도 연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선정팀은 영도문화도시센터에서 진행하는 비즈니스스쿨 무료 참여, 타 기관 공모사업 신청 시 추천서 발급 및 적극적인 활동 홍보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이 있다. &nbs
(비씨엔뉴스24) 부산 사상구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부산사상구 협의회 김호봉 회장이 2년 연속 사상구 발전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누적금액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호봉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첫 시행된 2023년 1월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의 1인당 연간 기부액 최고 한도인 500만 원을 사상구에 기부했다. 김 회장은 사상구 인재육성을 위해 사상구 장학회에도 총 1억2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평소 사상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호봉 회장은“삶의 터전인 사상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전해주신 사상구를 응원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사상구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부산시·구·군 모금액에서 1위를 달성한 사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인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부산산업용품유통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제도를 홍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비씨엔뉴스24) 부산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15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취임회장, 회원,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김정옥 前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여 동안 여성단체협의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정주윤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협의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정주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의 가치가 더욱 견고하고 단단해질 수 있도록 여성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취임식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새로이 출범하는 중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이 정주윤 회장님과 함께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고 소통과 화합의 문화를 조성해서 건전한 양성평등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중구에서는 지난 12일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우수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대상은 NH농협은행 부산지점 제춘호 지점장, ㈜에프지케이 이재모피자 김익태 대표, 해바라기식품 곽해웅 대표, 한국디자인 정태진 대표, 에녹 팬카페 화기에에 회원 이은진으로, ‘희망2024 나눔 캠페인’ 기간 중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한 법인과 개인 중에 선정된 5명의 우수 기부자들이다. 희망나눔캠페인은 사회공동모금회와 지자체가 협력해 매년 연말연시에 전개하는 모금 행사로,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2일간 진행됐다. 중구청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수여한 박태성 부구청장은 “기부를 몸소 실천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도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영도구 주민의 치매 발생 위험을 감소하고 치매예방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분소는 봉래1동 봉래나루 다누리센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치매예방교실은 3층 다목적실에서 매월 둘째주 목요일(10:30 부터 12:00)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체조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공예, 음악, 원예, 요리 수업 등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분소 치매예방교실은 12월까지 진행 예정이며,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 모집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강화시키고 다양한 콘텐츠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영도구 치매안심센터 분소 치매예방교실(두뇌 건강 지키기)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께서는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 및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